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농가와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는 동서 방향의 매우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11일 새벽까지 경기도 광주의 강수량이 600mm가 넘는 등 115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는데, 농업부문에서도 가축폐사,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 많은 피해가 집계되고 있다.농협중앙회는 여름철 집중호우 사전대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22일 '우리동네 스마트오피스 플랫폼 구축, 제로금리 대출 확대' 등 중소기업 지원대책 발표하고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복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위한 든든한 버팀목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기준 경기도 내 중소기업은 전국의 24.7%로 중소기업이 가장 많은 광역단체”라 강조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 기업지원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김 후보는 ‘중소기업 성장 패
◇기사요약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이 19일 시작됐다. 소상공인, 소기업 55만개사를 대상으로 500만원까지 우선 지급한다. [손실보상선지급.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23일까지 첫 5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대상자에게는 신청 당일 문자로 안내된다. 27일 까지 신청 및 약정을 완료하면 설 연휴 전 28일 일괄 지급된다.[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 오전 9시부터 전용 누리집 “손실보상선지급.kr”을 통해 손실보상 선지급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에 종사하는 87만명의 종업원이 직장을 잃었다" 작년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당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절반에 가까운 43.1%나 감소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도 2억2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00만원이 감소했다. 특히 유의할 것은 종사자수의 급감이다.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에 근무하는 종사자수는 557만명으로 전년 대비 13.5%에 해당하는 87만명이 감소했다. 도소매업체와 숙박음식업체의 감소폭이 컸다. 코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는 K방역 실패에 사과하고, 소급적용 들어간 제대로 된 손실보상 선행하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17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연일 정부의 방역정책을 비판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K방역 실패에 사과부터 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방역에 실패를 거듭해온 문재인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도 결국 파국으로 끝났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부가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대책으로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23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장은 서울 청사 본관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논의 의결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이번 대책 규모는 12조7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초과세수와 기존 예산을 활용한 재정지원과 긴급한 금융지원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손실보상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약 230만 명을 대상으로 10조80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분야에는 ▶소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플랫폼노동자 쉼터 지원법'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배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의 휴식권 보장 통한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플랫폼 노동자를 비롯한 특고 노동자들의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적극 나서 책임져야 할 사항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된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할 수 있는 근로복지사업에 배달·운전 등 노무제공자를 위한 휴게시설의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LH 임직원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 청년들은 "'국토농단'이며 현 정부 부동산정책의 가장 큰 피해자는 희망을 잃은 청년층"이라는 의중을 내비쳤다. 이같은 사실은 26일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와 청년들이 함께한 ‘청년이 바라본 LH 투기의혹 사태와 청년주거정책의 문제점’토론회에서 밝혀졌다. 이날 토론회는 2030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주거정책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열렸으며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의 송석준 위원장, 윤창현 의원, 이종인 위원,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해 19조5000억원을 투입 총 690만명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재난지원사업에 대해 피해계층을 선별하여 지원하는 '맞춤형 피해지원’으로 가닥을 잡고 15조원의 추경을 편성했다. 특히 소상공인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으며 노점상· 대학생 등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청년, 여성 등의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지원대책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어 자신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편집자 주] ..... *구독회원전용입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부는 3월말 도래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조치 시한을 6월까지 연장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지원대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제 30차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지원은 방역조치 강도와 업종별 피해수준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해 최대한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 부총리는 이날 추가경정예산과 관련 “피해지원, 고용대책, 백신방역대책 등 3개 카테고리로 구성할 것”이라며서 "추경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관련 기자회견이 22일 일부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최승재· 이주환· 한무경 의원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을 위한 법률제정이니 추경이니 하는 것은 말장난이고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며 긴급 비상상황인 만큼 즉각적인 행정조치를 취해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우리 국민이, 우리 이웃이, 우리 가족이 하루하루 목이 조여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 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안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안에는 특수고용노동자·프리랜서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 주는 '착한임대인'에게는 70% 세액공제도 추진할 전망이다. 27일 당정청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코로나19 3차재난지원금 관련 대책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지원 대책안에 따르면 최대 100만원의 임대료 직접지원금이 포함됐다. 이에따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등 강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황에 따라서는 3단계로의 상향 결정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름째 하루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고치인 205명으로 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하지만 정 총리는 “무작정 3단계 조치를 단행하기보다는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감안해 각 분야별로 지원대책을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며 각 지자체 및 관련기관의 준비를 부탁했다.또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취약계층에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긴급제공하고 3차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가진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이 심각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긴급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정부가 직접 100만 개 이상의 긴급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새해 시작과 함께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중소상공인이)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2차 소상공인지원 대출한도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중소기업도 2조5000억원대 특례신용대출도 추가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대책에는 1차금융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2차대출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에 2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 특례신용대출외에도 코로나19 대응 P-CBO 한도 확대 및 인수비율 완화 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P-CBO의 기업당 한도는 중견기업이 기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의 PC방,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 시설과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등 수도권의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인해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았던 수도권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은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아울러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들은 5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0일 오후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4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중소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법률안들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어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중소기업계가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피해 등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가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의견을 피력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내년에는 중소기업들도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등 국회와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국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이날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정부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활력제고를 위한 수출금융 235조원을 증액하는 등 해결방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출 중소기업과 이같은 내용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중소기업 수출의 35%를 차지하는 미중 양국의 통상갈등으로 인해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우려의 뜻을 표했다.이번 간담회는 4월까지 중소기업 수출증가율이 △2.6%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회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 예비창업자들에게 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점포체험 및 사업화까지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등 '성공 소상공인 사관학교' 사업이 추진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는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선7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이 창업하기에 유망한 아이템을 집중 공략해 준비된 창
[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 소상공인 폐업자의 패자부활을 위한 재창업 지원사업이 공고됐다.20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9년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재창업지원사업을 공고하면서 올해 재창업 의지가 높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50명을 선정해 교육과 컨설팅, 정책자금 및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하기로 했다.‘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민선7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패자부활’에 대한 의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