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동해안 주요 생산 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어가 경영난이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28일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전국 오징어 위판량은 2023년 11월(1~27일) 958톤으로 전년 동기 2,420톤의 약 40% 수준으로 감소했다.올해(1~11월) 누적 위판량도 2만3,700톤으로 전년 동기 3만5,595톤보다 약 33% 감소했고, 2021년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최근 동해안 어족자원의 감소로 인해 성어기임에도 출항을 포기하는 어가가 증가하고 있
[공정언론 창업일보]대유위니아 그룹 사태로 광주 지역에 산업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중앙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간담회가 개최된다.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하남 산업관리공단에서 국민의힘 정책위 주관으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함께 대유위니아 협력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유위니아 그룹 사태’는 지난 9월경부터 위니아,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대유플러스 등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들이 차례로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며 촉발됐다.광주시가 추정한 바에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제3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과 7월에 발표한 업종별 빈일자리 대책에 이어, 보다 현장감 있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이다. 그간 정부는 산업현장의 인력수급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관계부처 합동「일자리 전담반(TF)」을 중심으로 업종별 빈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8월 빈일자리 수는 22.1만개로 전년동월 대비 3천개 감소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제조업 등 주요 산업현
[공정언론 창업일보]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과목 지원율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젊은 의사들을 필수의료로 유인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공개한 2023년 하반기 과목별 전공의 지원율‘ 자료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 2.8%, 흉부외과 3.3%, 외과 6.9%, 산부인과 7.7%, 응급의학과 7.5% 등 필수의료 과목 지원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143명 모집에 4명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중소 뿌리산업 기업인 ㈜에스틸을 방문하여 근로자와 사업주 의견을 듣고 뿌리산업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을 설명했다. ㈜에스틸은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및 ‘강소기업’에 선정되었고, “無 정년, 無 해고, 無 임금체불” 등 3無 경영방침을 표방하고 있다. ㈜에스틸은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시행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작업장 배수로 및 배기시설, 에어컨 설치 등 작업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고용노동부는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조선업,
농협중앙회는 14일 지난 8일 및 10일에서 11일 사이 경북, 충북, 강원, 전북, 경기지역에서 갑자기 발생한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및 밭작물 농가에 대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3일 최근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업피해가 큰 충북 제천 및 충주 관내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과수 및 밭작물의 잎과 가지가 찢어지고 열매가 파이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농협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영양제·살균제 우선공급, 재해자금 지원 및 범농협차원
정부가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여름철 냉방비 폭탄이 전국 초중고 학교에 이어 대학도 부담이 커서 교육기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9개 거점국립대 1~4월 학교 전기·가스요금 집행 현황’에 따르면 전기·가스요금 부담은 작년 219억원에서 올해 290억원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71억원,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부담이 전기요금 37.3%, 가스요금 21.9% 각각 급등한 것이다.전기요금 증가
불법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사이트 ‘누누티비’의 불법 서비스가 14일 전격 종료됐다. 누누티비는 지난 2021년 6월, 도미나키공화국, 파라과이 등 해외 서버를 기반으로 개설된 불법스트리밍 사이트로, 월간 활성 이용자수 1,000만명, 불법서비스로 인한 K콘텐츠 관련 업계의 피해액은 약 5조원으로 추산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야기해왔다.현재 중국의 K콘텐츠 불법유통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중국 누리꾼들이 누누티비를 거론하며 ‘너희나 단속 잘해라’라고 조롱하는 등 불법유통 성행에 빌미를 주기도 했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4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다.이어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과 산불피해 주민 및 농업인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이성희 회장은 최근 강원, 충남, 전남지역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무이자 자금지원과 성금기부 등 범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먼저, 농협중앙회는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 재해지원자금 400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농축협에 지원되는
“가족 한 명이 아프면 한 가정이 무너지고, 어린 자녀는 꿈을 포기하는 악순환 막아야 한다. 아픈 가족 돌보느라 자신의 미래 희생하는 효자, 효녀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는 내용의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국회에서 열렸다. 5일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을 대표발의한 서영석 의원을 비롯하여 아동옹호대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당선인이 제도개선 및 예산지원을 국회에 요청했다. 수협중앙회는 23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당선인은 오는 27일 공식적인 임기 시작에 앞서 국회 관계자를 연달아 예방하고 어업인 지원을 위한 수산업 제도 개선에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 당선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어업인과 수산업 입법 관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획재정위원장 등 17명과 면담했다.이번 전방위적인 국회 면담은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내세운 노 당선인이 어업
정부는 8일 6대 핵심업종을 중심으로 빈일자리를 집중하여 최우선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 물류운송, 농업, 음식, 보건복지, 해외건설 등 6대 핵심업종을 중심으로 '빈일자리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미충원인원이 많고 현장의 어려움이 큰 6대 업종을 선정하고 각 업종별로 주관부처 지정 등 전담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핵심 업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특히 업종별 대책은 업종별 구인난 원인과 산업별 특성에 맞춰 일자리 질 개선부터 수요-공급 매칭
◆뉴스요약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7일 태풍피해 농업현장 점검하고 범농협 차원의 복구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 회장은 이날 경북 봉화, 경주, 포항 차례로 방문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아울러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농협은 피해 농가에 무이자재해자금 1000억원 이상 지원 등 피해지역 영농 및 금융지원, 생활안정 지원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 차원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9일 경기 화성 남양읍 소재 수라청통합RPC(Rice Processing Complex, 미곡종합처리장)(대표이사 김붕재)를 찾아 쌀 생산과 수확 전망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기반 강화 등을 통한 쌀 소비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김 사장은 “가을철 햅쌀 수확기를 앞두고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사도 가공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통한 고품질의 프리미엄 쌀 생산기반 마련과 벼 건조저장 시설 확충을 통한 수확기 쌀 매
◆뉴스요약농협이 폭우 피해농가 일상 회복에 팔 걷고 나섰다. 26일 조소행 상호대표 등 임직원 30여명은 경기 광주 찾아 복구 작업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갑작스런 기습 폭우의 상처로 망연자실하실 농업인들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농협은 무이자생활안정자금 등 긴급 금융지원은 물론 특별봉사단 현장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협 상호금융 조소행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은 26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광주
◆뉴스요약농협중앙회는 19일 이재식 부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드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현장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식 부회장은“농협은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농업인과 함께 고민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농협 임직원들은 농업인의 심정으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은 범농협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19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 여주시 대신면 농업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여
◆뉴스요약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19일 경기 양평군 농촌마을에서 쓰레기, 토사 등 철거 작업을 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 농가들의 복구 지원에 힘썼다고 밝혔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속한 재해복구 지원과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18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 양평군 원덕1리 마을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원덕1리 마을은 지난 8일
◆뉴스요약18일 농협은 지난 17일 충남 부여군 피해지역 찾아 침수농가 및 하우스 복구 등 구슬땀을 흘리는 등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두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갑작스런 기습폭우로 손쓸 겨를도 없이 쑥대밭이 된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막막함과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농협은 무이자 생활안정자금 등 긴급 금융지원은 물론 특별봉사단 현장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농가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협은 18일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뉴스요약농협 IT전략본부는 17일 경기 의왕시 관내 고령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등 수해 복구에 참여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작업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집중호우 발생 직후인 12일 무이자재해자금 최대 1000억원 지원 등 피해농업인 영농지원과 금융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전사적 지원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지역본부와 시군지부별 재해복구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는 17일 경기 의왕시 오전동 소재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밝
◆뉴스요약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농업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15일 농협관계자는 "이 회장이 강원 횡성, 경기 양평·여주 등지 를 방문하면서 농업인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 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휴일인 14일 강원 횡성군, 경기 양평군과 여주시를 차례로 찾아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