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노사합동으로 동물 보호 및 지역사회 유기동물이슈 해결하는 ESG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춘진 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동참이 동물복지 실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여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사합동 바자회를 개최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 서권재 노동조합 위원장(우측 네 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동물보호와 지역사회 유기동물 이슈 해결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마련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임직원 대상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빛가람상생연구원(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주도의 비영리기관)의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수익금의 일부를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인 나주 천사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춘진 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동참이 동물복지 실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여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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