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6일 국민참여혁신단 4기가 화훼사업센터 및 평택비축기지를 현장 방문하는 등 국민과 현장에서 눈높이 소통을 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혁신단 김승면 단원은 “이번 견학은 공사가 농수산식품 업계의 발전은 물론, 화훼산업 육성과 농산물 비축 업무도 수행하고 있음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에 힘쓰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국민참여혁신단 4기가  화훼사업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6일 ‘국민참여혁신단’을 초청해 서울 양재동 화훼사업센터와 평택비축기지 등 사업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국민참여혁신단은 공사 경영과 사업 전반에 국민의 시각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 해오고 있으며, 올해 4기 단원들은 대학생부터 회사원, 자영업자, 농업인, 교육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화훼사업센터(양재꽃시장)에서는 화훼 경매장과 화환 점포, 분화 온실 등을 둘러보고 공사가 추진하는 화훼 경매사업과 꽃 생활화 소비촉진 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평택비축기지에서는 고추, 콩, 참깨 등 주요 농산물의 비축 현황과 품질 등을 살펴보며 비축기지의 역할과 농산물 가격안정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국민참여혁신단 김승면 단원은 “이번 견학은 공사가 농수산식품 업계의 발전은 물론, 화훼산업 육성과 농산물 비축 업무도 수행하고 있음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에 힘쓰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 경영 혁신사례 평가 ▲ 서비스 개선 제안 등 국민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그동안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공공급식 조달체계 개선과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의 혁신 성과를 만들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국민이 공감하는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국민참여혁신단 평택비축기지 현장 방문

(참고사진2) 국민참여혁신단 화훼사업센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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