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4일 이천비축기지에서 민관군경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완비했다고 밝혔다. 권오엽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은 “전시상황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위기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정부 비축기지 근무자들의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국가주요시설 보호에 대한 비상대비 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비축기지 민관군경 합동 위기대응훈련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4일 공사 이천비축기지에서 이천시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국가 주요시설 테러 및 화재 등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정부 농산물 비축기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위기 상황 등을 가정해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개됐으며, 특히 소방·경찰·군부대가 함께 참여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정부 비축기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의 초기 위기대응 능력을 평가하고, 위기 발생 시 근무자의 침착하고 정확한 대응역량 강화와 전시대비 준비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권오엽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은 “전시상황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위기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정부 비축기지 근무자들의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국가주요시설 보호에 대한 비상대비 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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