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4일 ‘KCON 2022 LA‘서 K-Food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미국의 Z세대를 비롯한 현지인들이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김밥, 붕어빵 등을 직접 시식해보고, 한국계 미국인 인플루언서가 건강하고 맛있는 K-Food의 매력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9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고, 온라인 포함 총 717만 명이 행사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장인식 해외사업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 세계적인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우리 K-Food 소비가 미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크게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K-Food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ON 2022 LA’에 참여해 K-Food 소비자체험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KCON LA 행사는 K-Pop을 비롯해 식문화,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어 한국에 관심 있는 현지 Z세대들이 집결하는 대규모 한류 문화행사로, 공사는 미국 Z세대들을 공략하기 위해 ‘K-Street Table’을 주제로 이번 소비자체험홍보관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홍보관에서는 미국의 Z세대를 비롯한 현지인들이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김밥, 붕어빵 등을 직접 시식해보고, 한국계 미국인 인플루언서가 건강하고 맛있는 K-Food의 매력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9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고, 온라인 포함 총 717만 명이 행사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의 길거리 음식 외에도 현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HMR제품과 스낵, 면류는 물론 대미 주요 수출품목인 배, 김치, 장류 등을 함께 선보여 미국 내 K-Culture 열풍과 함께 K-Food 소비붐 조성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처음으로 KCON에 참가한다는 메건 씨는 “내가 평소 좋아하는 아이돌이 즐겨 먹는다는 떡볶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며, “떡볶이 말고도 오늘 행사에 소개된 다양한 K-Food를 직접 구매해 먹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인식 해외사업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 세계적인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우리 K-Food 소비가 미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크게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K-Food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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