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농협하나로마트는 19일 꿀밤고구마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시세 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구마 농가에 판로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품목에 대해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일 농협 하나로마트는 고구마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꿀밤고구마를 정상가보다 20% 이상 할인판매하는 특별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과잉생산과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산지의 재고가 늘어남에 따라 고구마 판매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현재 고구마 시세는 재고증가로 인해 도매가격이 10kg(상품) 기준 36,800원에서 28,5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가량 하락한 상태"라고 말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꿀밤고구마는 해남, 여주, 논산 등 주요 산지의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우수상품만을 담았다. 이번 특판에서 선보이는 고구마는 숙성을 통해 당도를 높이고 상처를 스스로 아물게 하는 큐어링을 거쳐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농협경제지주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시세 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구마 농가에 판로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품목에 대해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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