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4일 "채 해병 특검이 민의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의에 응답해야 한다"면서 채상병 특검을 주장했다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채 해병 순직 사건 자료 회수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자료 회수 당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임성근 전 1사단장,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연달아 통화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대통령실이 채 해병 사망 사건 축소·은폐에 전방위로 개입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더이상 진실을 숨길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의사들이 증원에 반대하는 이유가 장래 수익감소를 걱정하는 것이라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사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고 "의료계, 국민, 정부가 함께 테이블에 앉아 무엇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길인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대국민 담화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른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2021년에서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국립대 11개 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242건에 대한 조치 결과 파면,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은 31.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4일 국립대 11곳(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인천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징계위원회에 총 242건이 회부되었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국립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 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이라고 표기한 것과 관련, 신원식 국방장관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9일 김두관 의원은 “적어도 국방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영토가 어디까지인지를 아는 것이 근본 중의 근본”이라며 “영토의 경계를 잘 구분하지 못하면서 무슨 국방을 할 수 있겠냐”고 질타했다.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영토는 헌법에서 정한 대로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범위에 두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포함된 부속 도서중에 현재 영토분쟁이 있는 곳은 단 하나도 없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공식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6일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청부민원'으로 방심위를 사유화한 류희림 방심위위원장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민정 민형배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이하 언론자유특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가짜뉴스 때리기'의 민낯이 드러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언론자유특위는 "어제 MBC 보도에 따르면, 방심위에 접수된 이른바 '가짜뉴스 민원'의 상당수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아들과 동생 등 가
[공정언론 창업일보]보건복지위 소관 공공기관에서 성비위 등 피해를 받은 직원들의 5명 중 1명은 직장 그만 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퇴직 피해자 75%는 공공기관이 성비위 등 사실 인지한 날부터 1년도 안 돼 퇴직했으며 퇴직 피해자 평균 근속기간도 3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이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비위, 직장 내 갑질 등 같은 공공기관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동시에 발생한 비위(이하 성비위 등)의 피해자 4명 중 1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해 9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벌어진 지 한달도 안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역사에서 직원 간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쪽은 지난 7월 가해자에 대해 감봉 2개월의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코레일 계열사 코레일테크로부터 제출받은 징계 관련 자료를 보면, 이 회사 직원 최아무개씨는 지난해 10월께 피해자가 업무지원을 위해 ㄱ역으로 출근한 뒤 여자 휴게실에 혼자 있을 때 들어와 “저하고 비밀연애 좀 하자”라며 성희롱을 했다. 최씨와 피해자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조달청의 종합청렴도 평가등급이 3년 연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영 의원은 12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조달청 종합청렴도가 2020년(2등급), 2021년(3등급), 2022년(4등급)으로 매년 하락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500여 기관에 대해 매년 종합청렴도를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501개 기관을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설문조사 결과(외부 청렴도, 내부 청렴도)에 부패사건 발생 현황 감점을 적용해 산
더불어민주당 이상민행정안전부장관 탄핵심판대응 TF는 25일 헌법재판소의 이상민 행정안부 장관 탄핵기각과 관련 헌재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고 이상민 장관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탄핵심판대응TF는 이날 이와 관련 입장문을 내고 "안전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발걸음은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 우선 이들은 "헌법재판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심판 결정을 존중한다. 하지만, 현재 결정에 대한 국민적 희망과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면서 헌재의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민주당 탄핵심판대응TF는 "159명의 젊은 청춘들이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15일 “서울대 교수직을 파면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직위해제 이후 1억 넘게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어제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된 조국 전 장관이 직위해제 이후 1억686만 원 가량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2019년 10월 법무부 장관직 사퇴 직후 서울대에 복귀한 조국 전 장관은 뇌물수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공판 처분 통보를 받아 2020년 1월 29일 서울대에서 직위해제 됐다. 김 의원은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권익위 감사결과보고서 ‘허위조작’ 주범은 유병호"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희 권익위’에 대한 감사 결과보고서를 허위 조작한 주범은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으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의겸 의원은 "(김의겸)의원실이 확인한 감사원 내부제보 내용,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경로로 확인한 결과 보고서 조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병호 사무총장의 작품이었다. 조은석 주심 감사위원이 '조선일보 보도 관련 주심 위원이 경위를 설명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감사원 내
대한간호협회는 17일 윤석열 대통령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1차 단체행동에 돌입하기로 했다.특히 이들은 이날 "간호사 업무만 할 것"이라고 말하고 "간호사 면허반납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간호협회 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약속하신 공약인 만큼 대통령께 간호법 31개 조문을 정독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음에도,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을 분별하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1차 간호사 단체행동
전국 회원조합과 수협은행이 수협보험을 통해 매년 약 400억 원의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협보험은 최근 5년간 공제료가 꾸준히 증가해 총 공제료 1조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수협보험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2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 2023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기회! 더 높은 도약’이란 비전을 선포했다.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원조합, 수협은행 및 중앙회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수협보험은 금융 불확실성 속에서도 20
국민의힘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참사 분향소에서 파이팅을 외친 것과 관련해 국민적 비극에 대한 정치적 이용 전과는 착착 쌓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민의힘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 어제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분향소에서 파이팅을 외쳐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서영교 의원이 진심어린 사과를 하면 끝날 일이다. 하지만 서 의원은 고소 운운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며 서 의원을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박근혜
7,300 일."이것은 우리 아이와 함께 산 날이다. 만 스무살 생일에 돌아갔다. 10,000 일도 안 되는 짧은 삶을 마치고 별이 되어 부모의 마음에 박혔다. 우리 아이는 대학 입학 후 세 번의 방학 동안 두세개의 아르바이트로 하루에 12시간씩 일을 하면서 1천여만 원의 돈을 모았다. 패션 디자이너라는 꿈이 있었던 아이가 그 꿈을 위해 유학 자금으로 모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 돈은 아이의 묫자리를 사는데 쓰이게 된다" "저희 딸은 내년에 결혼을 앞둔 꿈많고 자신의 미래를 그리면서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살던 20대 꽃다운 아가씨였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이태원참사와 관련 "참사 이튿날 대통령 주재 회의 결과 '압사'라는 단어를 빼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하고 "정확히 누구에 의해 '압사' 삭제 지시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참사 '압사' 삭제 지시로 무엇을 숨기려 했는가"고 반문하고 "마약 부검 제안, 압사 삭제 지시로 윤석열 정권의 책임 회피 속내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1029 참사 이튿날 대통령 주재 회의 결과 '압사'라는 단어를 빼라는 지시가 있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패륜적 마약 부검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유가족을 두 번 울리는 일방통행 행정을 삼가라"고 밝혔다. 아래는 발언요지"정부가 이태원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유가족 협의회 구성을 위한 의견을 묻는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문자 메시지를 유가족께 보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또 한 번 상처를 안겨드리고 있다.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이다. 한 달이 넘도록 방관하다 갑자기 촉박한 시간을 정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유가족에 대한 결례다. 왜 윤석열 정부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유가족을 두 번 울리는 일방통행 행정을 삼가라"고 밝혔다.안 대변인은 "정부가 이태원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유가족 협의회 구성을 위한 의견을 묻는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문자 메시지를 유가족께 보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또 한 번 상처를 안겨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이다. 한 달이 넘도록 방관하다 갑자기 촉박한 시간을 정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유가족에 대한 결례"라고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정부와 여당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슬퍼할 자유를 빼앗지 말라고 말했다. 그리고 "책임자에 대한 문책 없는 사과는 가짜 사과"라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즉시 파면을 구했다. 안 대변인은 "119 참사 유가족들이 어제 처음으로 국민 앞에서 애끓는 절규를 토로했다. 지켜보던 많은 분이 함께 흐느껴 울었다. 같은 시간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의한 일괄 국가배상을 검토한다는 기사가 쏟아졌다"고 말했다.그는 "대통령실은 보도를 부인했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 리가 있겠는가. 어제 유족의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이 19일 열린 촛불집회에 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이 참석한 것을 두고 헌정질서 흔들기라고 규정지었다"면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닫고 눈 감은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한 대변인은 "촛불 집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무능과 실패, 1029 참사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광장이었다. 1029 참사의 책임을 묻는 국민의 요구가 헌정질서 흔들기라는 말인가. 책임을 회피하는 것도 모자라 국민 비판마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적반하장의 태도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