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을 일체 금지하고 적발시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26일 오후 원주시 카페 바탕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특히 ▶암표거래 근절을 문화분야의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암표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아울러 공연, 스포츠 경기마다 따로 운영되는 암표 신고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NFT 기술을 적용해서 본인인증을 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암표상들의 티켓 재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4년 1월부터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을 기존 매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지원’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출‧퇴근에 소요되는 버스비, 택시비, 자가용 주유비 등의 교통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21년 시범 도입된 이후, 지난해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 결과 지원 인원이 10.6배 증가하는 등 현장 호응도 높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15일 대전 엑스포 남문 광장에서 열린 ‘2023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 30명이 참여해 서민과 소외계층을 평생어부바하며 상생과 동반성장을 목표한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측에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신협은 대전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기관과 함께
[공정언론 창업일보]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언어 지연과 인지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발견과 정확한 진단,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19일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270만 5,683명 중 검진을 받은 영유아 수는 198만 7,749명으로 수검률 73.5%으로 나타났다. 검진 후 발달사항 평가를 받은 영유아 수는 171만 2,907명으로 “양호” 144만 2,854명, “추적검사요망” 20만 2,801명, “심
[공정언론 창업일보] 간병학대와 간병살인 등 '간병비극'을 예방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최근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간병살인·간병파산 등 간병비극을 방지하기 위한 ‘간병비극 예방 3법’(의료법·국민건강보험법·의료급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로 고령층에 대한 간병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간병에 대한 관리·감독과 지원은 제도권 밖에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로 인해 간병인에 의한 피간병인 학대
"차량가격 2000만원대인 아반떼 1.6가솔린(1600cc)은 연간 22만원의 자동차세를 내는 반면, 1억5000만원이 넘는 전기차 테슬라 모델X는 연간 10만원만 자동차세를 내면 된다"누가 봐도 비합리적인 자동차세이다. 이는 ‘배기량 중심’의 과세기준때문이다. 현행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당 18∼200원을 부과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차등 과세가 가능하지만, 배기량이 없는 수소차와 전기차는 기존의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매길 수 없어 정액으로 10만원만 내면 된다.이러한 불합리성을 개편하기 위한 단초가
국토부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을 중단했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2023년 전세임대 신규(수시) 접수 중단” 사항에 대한 현황과 자료를 제출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3월 28일 국토교통부의 「2023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계획」과 관련해서 지난 5월 2일 각 지역본부로 “전세임대 신규(수시)접수 중단 알림” 공문을 13개 지역 본부 및 지사에 전달했다.해당 공문의 핵심 내용은 2023년 전세임대 계약실적이 계획 대비 초과됨에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10일 주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주거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개정안은 지하층이나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들의 주거 이전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현행법은 국토교통부장관 등이 주거 및 주거환경이나 가구 특성 등에 관한 사항을 실태조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수급권, 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별도의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몰라서 가스비 감면을 받지 못하는 유공자가 10명 중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국가보훈처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가스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수는 매년 3만 명 이상에 달했다. 가스요금 감면 대상인 4만여 명 중 80% 이상이 ‘제도를 몰라서’, 또는 ‘신청 방법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에 따르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외에도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또한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못 쓰고 반납한 돈이 854억원이 넘었다. 지난해에도 124억원이 사용되지 못하고 반납됐다. 올해의 경우 총 사업비의 11.41%만이 사용한 셈이다. 높은 발급율에 비해 사용되지 못하고 반납되는 불용액 너무 많아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예산을 다 쓰지 못하고 반납한 돈이 845억원으로 총 사업비의 11.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계층의 교육급여가 대거 탈락했다. 최근 3년간 교육급여 탈락자는 13만 명에 달한다. "교육급여 신청하면서 차상위도 같이 신청했어요. 차상위는 선정되었고 교육급여는 탈락했네요. 너무 이해가 가지 않아요"맘카페 등의 커뮤니티 홈페이지 자주 볼 수 있는 게시물이다. 차상위계층에는 해당하지만, 교육급여 대상에서는 탈락했다는 내용이다.이는 실제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초중고 학생 3명 중 1명이 교육급여 선정에 탈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규모만 13만 명에 이른다.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LH 공공임대주택 120만호 중 14%에 해당하는 약 17만 가구가 임대료를 미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의 대부분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도 벌지 못하는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특히 3개월 이상 임대료를 미납할 시 퇴거조치를 당해 고시원 등 더 열악한 환경을 밀려날 수 밖에 없아 정부의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LH 공공임대주택 120만호 중 약 17만 가구(14%)가 임대료 미납3개월 이상 미납 시 퇴거전문가들 ‘코로나 사태 끝나면 17만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학자금 대출 대상에 대학원생이 포함되고 저소득층 대학생의 재학기간중 대출 이자를 면제하는 등 '학자금 대출 확대·저소득층 부담 완화 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21일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통과된 개정안에 따라 학자금 대출 대상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도 확대되었고, 저소득층 대학생의 경우 재학 기간 동안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제도개선이 이뤄지게 되었다.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하고 소득이 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창업과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지원한다. [*구독회원전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독회원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 정책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창업과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 주고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이동통신회사 3사가 취약계층에 1인당 연 평균 16만원의 통신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요금 감면 혜택 몰라서 못 받는 사람이 180만명으로 추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사의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 취약계층이 요금 감면 혜택을 몰라서 놓친 금액은 2,800억원 추산된다. 특히 요금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복지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하거나 통신사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 신청해야 하는 등 절차가 번거로워 고령층이나 증증장애인의 경우 접근이 쉽지 않아 근본적인 제도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서울시 소상공인이라면 창업자금 3000만원, 경영개선자금 2000만원까지 1.8%의 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지원 가능하다. 열매나눔재단이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창업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이 그것이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개인사업자로 사업장 주소가 서울에 있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실직자,
열매나눔재단은 3일 운영자금 부족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경영개선 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1인당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사업 개시 6개월이 경과 했을 경우 전년도 연 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층, 여성 가장,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실직자, 장애인, 다둥이 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면 된다. 또한 예비 창업자 및 6개월 이하의 창업자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
함께일하는재단과 에쓰오일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유류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푸드트럭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를 지원하여 유지관리비를 줄여주고 창업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며, 해당 상품권은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은 전국 푸드트럭 사업자 중 수도권 20개 팀 및 이외 지역 20개 팀 등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열매나눔재단에서 다둥이 가정 등에 창업을 지원하는 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 접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준다. 연 1.8%의 저리로 지원하며 올해 총 8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운영 한다. 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000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000만원
(창업일보)이이영 기자 = 서울시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0~2.5% 수준 저금리로 융자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6000여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긴급자영업자금 600억원은 매출이 급감하거나 임대료가 급등하는 등 갑작스레 경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최저수준의 금리(2%)로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 업체 근로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동자의 사회보험가입을 지원하는 사회보험가입촉진자금은 자금수요를 감안해 융자지원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세부적으로는 ▲산업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