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미성년자의 주택 구입건수가 2700여건에 주택 구입액은 47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세 이하 미취학아동도 383건 부동산 쇼핑에 동원되고 주택 구입액 역시 571억원에 달했다.소득이 부족한 미성년자 집주인들 대부분이 이른바 ‘가족 찬스’를 이용해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14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자 주택 구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 나이 19세 이하 미성년자의 주택 구입건수는 2천 719건으로 나타났다.미성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5일 토지독점규제 3법을 대표발의했다.이는 이 전 대표가 자산소득 격차 심화와 이에 따른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제시한 첫 번째 해법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헌법 해석상으로만 인정되고 있는 토지공개념을 실질적이고 강력한 집행력을 갖도록 개별 법률에서 각각 입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낙연, ‘토지공개념 3법’을 ‘토지독점규제 3법’으로 바꿔 15일 발의택지 및 유휴토지 토지은행이 매입·비축해 국공유지 비중 상향“중산층이 살고 싶은 품질 높은 공공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토지공개념 3법의 발의를 추진한다. 이 후보는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 해석상으로는 충분한 집행력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토지공개념을 법률로써 실질적인 뒷받침을 하기 위해 토지공개념 3법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이낙연, 택지소유상한법·개발이익환수법·종합부동산세법 제·개정안 의원입법 추진2019년 기준 상위 1%가 전체 개인소유 토지의 32%, 상위 1% 법인은 58% 소유부담금과 세금, 균형발전·청년 주거복지사업에 각 50% 사용...위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토지공개념 3법 부활 개헌안'을 전격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홍익표·정태호·허영·홍기원·홍성국 의원이 공동 개최한 ‘국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한 기본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제안했다.◆이 전 대표, 8일 국민 기본권 개헌 토론회서...“차기 대통령 임기 시작과 함께 추진”87년 9차 개헌후 34년 경과...국민 기본권 강화·불평등 완화 개헌 필요생명·안전·주거·정보기본권 등 신설, 대통령 피선거권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자산소득이 근로소득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불로소득이나 소득불평등 심화를 막기위한 자산과세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종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평균소득이 29억9,450만원으로 중하위층 평균소득의 23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상위 0.1%에 해당하는 7,469명의소득이 중하위 373만5천명보다 많은 것이다.14일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 제출 요구한 ‘2019년 귀속 종합소득 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종합소득자 746만9,635명의 종합소득금액
새해부터 지로로 납부한 학원비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고 3월부터는 병력동원 훈련소집 연간 일정을 인터넷으로 미리 알 수 있다. 또 청소년에게 음란물을 담은 전자우편을 보내거나, 전자우편 주소를 무작위로 추출해 스팸메일을 보내다 적발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세제·금융·법무행정·보건복지·노동·여성·환경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점검해본다. ◆ 세제 △근로자 특별공제 확대=내년부터 유치원생 교육비의 소득공제액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중고생 교육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