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수협중앙회가 올해부터 지역 대학생, 주민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하는 자체 플로깅 사업을 통해 ‘해양 클린 문화’ 정착에 시동을 걸었다.수협은 24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천사대교 아래에서 열린 ‘함께海 플로깅’에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집한 지역 대학생, 일반 시민을 비롯해 신안군과 목포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단체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해안가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수협중앙회는 기존에는 어촌계에 소속된 어업인 중심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번 총선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는 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22대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10일 치러진 총선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박상인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고 총평했다. 그는 "대통령과 여당이 이 결과를 잘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의 좌장은 박경준 경실련 정책위원장(변호사)이 맡았으며
[공정언론 창업일보]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이혼한) 전처의 반발로 인한 정치적인 파장 우려로 공천 배제 납득 안된다. 납득할 수 없는 공천배제 결정에 대해 설명하라"고 밝히고 "공관위의 부당한 결정을 비대위에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제 오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부산 서구동구 선거구에 대한 공천방식으로 3자 경선을 발표하면서 현역 국회의원인 저 안병길을 배제했다. 항간에서는 이혼 과정에서 사생활문제가 불거져 공천이 안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고, 난립한 여러 예비후보 측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제 8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에 박정훈 대령과 군인권센터가 공동수상해다. 14일 「재단법인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 재단(이사장 유은혜, 이하 김근태재단)」과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대표 홍익표, 이하 민평련)」은 ‘제8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선정위원회(위원장 방현석, 이하 선정위원회)’를 통해서 ‘제8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의 수상자로 ‘박정훈 대령’과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을 공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제8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공정언론 창업일보]수협중앙회가 어장을 회복하고 바다 환경 정화를 위해 연간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회원조합과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이 운동은 수협중앙회가 지난 2007년부터 회원조합과 어촌계 어업인들이 함께 펼쳐 온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수산자원 조성·회복, 바다환경 유지·개선, 개발행위 저지·대응을 목표로 △수산 종자 방류 △침적 폐어구 수거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거 △바닷속 바닥갈이·물갈이 △유해생물 퇴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또한, ‘바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불체포특권 포기'와 관련 "진짜 할 마음도 없으면서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말했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불체포 특권 포기’ 제안에 민주당이 ‘대통령 거부권 제한’을 제시하자 한 위원장이 발끈하고 나섰다. ‘구질구질’하다며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발끈하는 한동훈 위원장의 모습이 의아할 따름"이라고 밝혔다.최 원내대변인은 "한 위원장에게는 국회의원의 헌법적 권한을 제한하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성명을 내고 기재부의 공공기관(한국수출입은행)을 악용한 정책자금 운용 추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과거 이명박 정부의 공공기관 부실화 사태 재탕 우려 했다. 경실련은 "지난 해 10월 기재위에 회부되어 현재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법안이 있다.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이하, ‘공급망 기본법’)」이다. 공급망 기본법은 최근 ‘코로나 펜데믹・저탄소 경제로의 전환・러-우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세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인 6일 5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감소했으나,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50명)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12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12명)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협중앙회는 5일 제주지역 스마트농업 확산 및 발전을 위해 제주대학교를 「교육분야 제1호 NH옥토파트너스」로 지정하고 농협제주본부와 제주대학교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중앙회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농협형 스마트팜(NH OCTO)」체계를 구축하여 농·축협과 공동으로「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검증된 기업, 학교 등 민·관 기관과 협력하는 「NH옥토파트너스」를 지정하여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및 교육 거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16차 현장점검의 날인 23일에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된 건설‧제조업 등 사업장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연이어 외국인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중대재해 사례△8월9일 경기도 안성시 신축공사 현장에서 데크플레이트 붕괴로 2명 사망 △8월7일 경남 합천군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나오는 덤프트럭에 부딪혀 사망 △8월5일 인천 연수구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갱폼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가 이동식크레인, 굴착기, 고소작업대, 트럭, 콘크리트펌프카, 항타기 등 건설현장 위험 기계‧장비의 표준 작업계획서를 배포했다. 18일 고용노동부는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서 기계·장비에 의한 사망사고가 증가세인 점을 고려, 사망사고 다수 발생 기계·장비 6종에 대한 「작업계획서 표준안」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161건(172명) 중 44%인 71건(74명)이 기계‧장비에 의해 발생했으며, 위험요인별로는 이동식크레인(15건)
[공정언론 창업일보] 수협중앙회는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20곳의 어선안전조업국과 수협 회원조합 4백 명이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태풍 영향권에 있는 어선 5만 4천여 척은 항포구, 육지 등으로 대피시켰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수협중앙회 안전조업상황실에서 열린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내용을 보고 받고, 수산피해 예방에 전력 대응해 줄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수협중앙회는 지난 1일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
넥슨(대표 이정헌)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를 스팀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데이브’는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사냥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이 결합된 게임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정식 버전은 전체 약 25시간 분량의 플레이 타임으로 구성되며, 4~7챕터가 추가돼 새로운 스토리와 신규 지역이 오픈된다. 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김일성의 ‘천리마’ 서쪽 바다에 처박힌 상황에서 남북관계는 ‘강대강’ 기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이날 관련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태 의원은 "북한 당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평가에서 핵심은 김정은이 군사정찰위성 실패 소식을 19일 만에 북한 주민들에게 알린 것이다. 북한이 위성 실패 원인을 간부들의 ‘무책임성’에 있었다고 평가한 것을 보면 지난 19일 동안의 위성 실패 원인 규명 과정에 김정은도 기술적으로 완성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태 의원은
게임의 원초적인 재미를 연구하기 위해 탄생한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출범 1주년을 넘기며 꾸준한 도전정신을 통해 완성한 결과물을 선보인다.지난 10일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에서 정식 출시일을 내달 28일로 예고하고, 신규 콘텐츠의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얼리 액세스로 선보였던 ‘데이브’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훌륭한 초반 성적표를 받아냈으며, 민트로켓을 각인시키는 데 기여했다. 더욱 풍성해진 정식 콘텐츠로 무장한 ‘데이브’가 다시 한번 ‘데이브 열풍’을 이어 나갈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실은 우주발사체를 쏘아올렸으나 실패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발사된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이 화염을 일으키며 날아오르는 장면을 공개했다.이 발사체는 발사 후 2단 엔진이 제대로 점화되지 않은 상태로 우리 서해에 추락했다. 북한은 발사 2시간30분 만에 "위성운반로켓이 운행 도중 엔진 고장으로 2단 분리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그 잔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북한의 발사 실패 인정은 이례적인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살상무기인 미사일과 달리 위성은 평화적
조원진 우리공화당 당대표는 25일 “송영길을 비롯한 운동권 386은 죄의식 모르는 독버섯”이라면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즉각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386은 진보가 아닌 퇴보라는 사실 밝혀진 것”이라면서 돈봉투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송영길 전 대표를 비롯한 운동권 386 정치인들을 대한민국의 독버섯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조 대표는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송영길 전 대표의 귀국길을 보고 민주당이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을 많은 국민들이 했을
국민의힘 법사위(이하 법사위)는 6일 법안심사 1소위 현안 관련 국민의힘 법사위 위원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적 회의 진행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민의의 전당 국회를 꼼수와 반칙의 전당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민주당의 추악한 행태가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국회의 모든 일정을 민주당의 시계에만 맞춰 마치 민주당의 목소리만이 정의이고 국민의 목소리 인양 내뱉고 있는 민주당의 작태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법사위는 "민주당 법사위 위원들은 5일
국민의힘은 평화는 공짜가 아니며 북한의 9.19 군사합의 위반을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다며 경고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북한 김정은 정권의 폭주가 심상치 않다. 작년 초부터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한 무력 도발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연말에 접어들어선 방사포 포격, 무인기 침투 등 도발의 형태도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 와중에 군은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심지어 북한 무인기 한 대가 서울 상공을 활공하며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된 용산 대통령실 인근 상공까지 정찰한 후 북한으
summary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일과 2일 예산결산심사소위를 개최하고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위한 1,500억원 증액을 의결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및 어업인의 삶의 질 확대를 위한 3,675억원 증액을 의결했으며 농촌진흥청 예산안, 농가 소득 향상 및 농촌활성화를 위한 273억원 증액을 의결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청 예산안,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68억원 도 증액 의결 했다.[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