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상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와 에어부산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통한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전개하고 있는 서민경제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특히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일본여행 거부 움직임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의 국내여행 장려를
티웨이항공의 기업공개(IPO) 흥행실패에 후발주자인 에어부산와 이스타에 비상이 걸렸다.티웨이항공은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하지만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상승세를 근거로 티웨이항공의 공모주 청약 흥행을 예측했지만 최종 공모가는 밴드(1만4600원~1만6700원)보다 낮은 1만2000원을 기록해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 연말과 내년에 IPO를 진행하려고 계획중인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은 티웨이항공의 공모주 청약 흥행 실패로 인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이들 업체는 상장후 조달된 자금으로 외
(창업일보) 박경민 기자 = 부산시는 부산대표 창업기업 260개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매출액증가와 투자유치 등 성장가능성이 있는 ‘부산대표 창업기업’ 203곳을 발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개발·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일 오후 해운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부산시와 신용보증기금 등 창업지원기관, 200여개 대표창업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대표 창업기업 멤버십 Day’를 열고 구체적인 지원시책을 발표할 계획이다.올해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시책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에어부산이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26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캐빈승무원 채용 규모는 60~70명이다. 이는 에어부산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입사 지원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월5일 발표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1·2차 면접과 채용검진 및 수영·체력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중 입사해 입문 교육 및 직무 훈련을 이수한 뒤 비행을 시작한다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에어부산은 18일 오후 2시부터 3월24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대구~김포 노선 항공권을 고정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유류할증료와 공항세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이 2만6000원이다. 평일 및 주말, 성수기 구분 없이 고정가로 판매한다. 공항이나 예약센터에서 발권할 경우에도 동일한 금액이다. 이는 성수기 요금 대비 최대 7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고속철 대비 2만원 가량 저렴하다.탑승기간은 이벤트 기간과 동일한 오는 3월24일까지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도 포함된다.특히 에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항공기 추가매입 등 공격경영으로 최대 10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항공기 추가매임 등 공격 경영에 힘입어 제주항공 270~450여명, 진에어 240~400명, 티웨이항공 150~250여명 등 모두 1000여명의 직원을 신규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항공은 내년에 7대에서 9대까지 항공기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31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38~40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여행박사가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본 패키지 상품을 반짝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큐슈는 일본열도를 구성하는 4대 섬 중 가장 남쪽에 있는 섬으로 1시간 반 정도의 짧은 비행거리로 가볍게 휴식과 관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온천, 관광, 음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매년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힌다.여행박사의 큐슈 2박 3일 패키지 상품은 벳푸, 유후인, 다자이후,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온천마을 ‘유후인’ 방문은 물론 벳푸 ‘가마도 지옥’, ‘유노하나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국내 저가항공(LCC)이 대규모 신규채용을 하는 등 일자리 창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업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채용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올 한해만 상반기 280명, 하반기 220명 등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지난해 말 기준 이 회사에 근무하는 총인원은 1800여명으로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인력을 새로 뽑는다는 얘기다.올해 말이 되면 제주항공 임직원 수는 2300명에 달하게 되는데 2005년 설립 당시 인원이 279명
(창업일보)이민우 기자 =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창립 10돌 만에 직원 1000명을 돌파했다.에어부산은 3일 최근 신규 직원 47명이 입사해 회사 전체 임직원 수가 1009명이 됐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설립한 에어부산은 이듬해 취항 준비 당시 임직원은 100여명에 불과했다. 이후 매년 공격적인 신규 취항과 항공기 도입으로 채용 규모도 지속 늘렸다.특히 지난해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자체 정비 능력 확보를 위한 정비사 약 70명을 포함해 총 280여명을 새로 뽑았다.에어부산은 현재 보유 항공기 18대, 국내외 정기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