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는 국내 럼피스킨 발병에 따라 방역 지원 및 축산농가 경영 안전을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500억원, 방역예산 2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편성된 자금과 예산은 럼피스킨병 발생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가에 지원되며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및 차단에 집중 사용된다"고 말했다.현재 농협은 럼피스킨병이 처음 확인된 20일부터 비상방역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가동하고 있으며 ▲긴급 백신 접종을 위한 인력지원 ▲연막소독을 통한 매개충(파리, 모기 등) 살충작업 등 방역 활동 ▲전국 3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미래 혁신산업 투자 확대, 문화·인적 교류 지원, 2030 부산세계엑스포 지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오스트리아 하원의장의 방한은 2006년 프라머 전 하원의장 이후 15년 만으로, 이번 방한은 우리 국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김 의장은 "올해는 양국 교류 개시 1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양국 교역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 사상 최대치를 달성한 점 등 양국 경제협력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외지향적
◆기사요약정부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300만원 추가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1조5000억원을 편성하고 이중 방역조치 연장으로 인한 320만 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을 위해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요 예산 9조6000억원 상당이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2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2022년 총규모는 14조 원이다. 이중 자영업·소상공인 직접지원이 전체 추경규모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부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급한 방역지원금 100만원에 이어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방역지원금은 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매출 규모와 방역조치 수준과 상관없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홍남기 부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 정부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또한 방역조치 적용 기한이 길어짐에따라 영업금지 제한업종에 대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재원도 증액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3조2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단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적모임 인원을 6인으로 상향 조정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하기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다만 오래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다. 31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날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대책'을 발표하고 "사적모임 제한을 4명까지만 허용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밤 9시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식당·카페보다는 감염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 단계 방역완화 계획이 시행됐다.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유흥·체육시설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있어야 출입할 수 있다.집회·행사는 접종자 구분 없이 99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접종 완료자만 참여하면 499명까지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9일 확정한 코로나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부터 개편됨으로 해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수도권은 사적모임의 경우 6인까지 허용이 가능하며 이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 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손 반장은 "우선 거리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재정에 부담되더라도 코로나19 백신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주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상황이 워낙 급박해서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면서 “정부는 4400만 명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고, 내년 2~3월이면 초기물량이 들어와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021학년도 수능 대비 시험장 방역 준비 상황 점검하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는데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29일 자가격리자 수험생을 위해 별도시험장으로 준비된 서울 오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시험 방역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수능 당일 자가격리 수험생들이 출입하게 되는 출입구부터 시험실로 입실하기까지의 동선과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험생 방역물품이 준비된 상황도 직접 확인했다.아울러 일반 학생들이 시험을 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G20의 단합된 노력이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할 것"이라면서 지금이 “국제연대와 협력이 가장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화상으로 열린 G20 정상회의 첫날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 인류에게는 희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제연대와 협력이 “세계 경제가 함께 일어설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면서 “전 세계가 사상 최악의 보건과 경제위기의 파고를 함께 넘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어서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한국이 어떻게 노력해 왔는지 조목조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