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K-콘텐츠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지원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2월 23일 대통령 주재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된 ‘K-콘텐츠 수출전략’과 문체부의 ‘콘텐츠 수출대책회의’ 에 이어 국회에서도 ‘K-콘텐츠 수출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이어지면서 정치권에서도 본격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이승희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정책팀 선임연구원은 “우리나라 콘텐츠산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리쇼어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 2건(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법 개정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미국에서 반도체지원법이 발표되면서 중국 주재 반도체 공장 및 협력업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들 기업에 대한 국내 복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국내 복귀(리쇼어링)를 지원할 수 있는 기존 법률을 개정하여 보다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기 위한 법안 발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의 개정안은 크게 2건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가 6일자로 방위사업청의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구미시가 500억원 규모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전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구미시의 방산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목표로 방사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5년간 국비는 총 245억원이 투입되어 시험·연구장비구축, 시험·개발지원사업 등이 지원되며, 추가적인 지방비 매칭을 통해 건물과 운영경비,
윤석열 대통령은 "외교·안보는 민생과 직결되며 특히 모든 외교의 중심은 경제"라고 말했다. 또한 "원전, 반도체, 공급망 분야의 글로벌 실질 협력 강화로 수출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일관계, 북핵문제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국민 100명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는 외교, 통일, 국방, 보훈 등 총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윤 대통령
홍기원 의원은 5일 첨단특위 제2차 전체회의에서 야당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첨단특위 간사로 선임됨에 따라 평택의 반도체 소재‧부품 전용 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첨단특위는 「국회법」 제44조에 따라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의 육성·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신설됐고 지난 2월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첨단특위는 5일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반도체산업 조세특례 △첨단산업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은 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및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투자 발표를 환영하며,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투자는 삼성이 최근 발표한 대규모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전용라인 구축을 위해 2026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 4조 1천억 원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투자가 완료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두인 스마트폰 OLED 패널 시장에 이어 노트북·태블릿 등
고용노동부는 27일 현재 시범운영 중인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28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8월 19일부터 구직자는 6개, 기업은 9개 고용복지+센터에 전담팀을 구성하여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한 지역·산업 현장의 높은 만족도, 빈일자리 증가 등 상반기 고용상황 둔화 상황 등을 종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삼성전자 등 18개 기관과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공단은 지난 2월 심사를 거쳐 디지털,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 훈련 전문성을 보유한 18개 기관을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했다.운영기관은 첨단분야 공동훈련센터(2개 기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3개 기관), K-디지털 플랫폼(1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공단은 약정식에서 2023년 공동훈련센터별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18개 운영기관과 간담회를 가져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CEO들과 오찬을 갖고 "일자리를 위해 노동·교육개혁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한 100여개 기업 CEO를 격려하는 오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며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 나온다. 정부의 역할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에 방해되는 규제를 타파하고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
"산재 노동자의 상당수가 역학조사 중에 죽어가고 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직업성암환자찾기119'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반올림)'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산재처리 지연 대책 및 직업성암 산재인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산재역학조사의 처리지연으로 인해 고통받는 산재 노동자들의 고통이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그리고 안전보건공단은 산재 역학조사처리지연에 대해 분명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역학조사기간이 180일을 넘길 경우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9일 반도체 재벌특혜 양당합의와 관련해 "최악의 입법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엊그제부터 언론을 통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기재위에서 심의중인 반도체 시설투자세액공제 15% 확대안에 야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이 '묻지마 반도체 특혜법'에 반대해온 국회의원으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지금 기재위에 상정돼있는 ‘묻지마 반도체 특혜법’은 작년말 통과시킨 8% 공제율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를 15%로 상향하겠다는 막무가내 요청이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미국의 보조금 지침이 한국 반도체 산업에 부담될 수 있다며 국익 극대화를 위한 외교총력을 다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정의 원은 따라서 "방탄국회·탈표색출·공천살생부 작성 등 당리당략 정쟁에 붙잡힐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에 논평을 내고 "미·중 간 반도체 패권 갈등이 심화되면서, 한국 반도체산업의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생산 보조금에 대한 세부조건을 공개, 각종 규제 조항으로 인한 한국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2일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는 129개 기업과 300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사전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전 업종을 망라한 대규모 비대면 채용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정부와 경제5단체, 업종별 협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민간이 협력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고용둔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학기술 초당적 모임인 과학기술강국포럼이 23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당을 초월한 각 당 의원들이 모여 경제안보 고도화를 위한 과학기술 혁신 전략 토론회를 통해 반도체 등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지원체계 등이 논의됐다. 과학기술강국포럼은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책 만큼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구성한 협의체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 급변하는 대외 경제안보 환경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기재부의 시행령 늑장 개정으로 심의하지 못해 지금까지 반도체 투자세액공제 신고 ”0”인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통합투자세액공제 중 반도체가 포함된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세액공제를 신고한 기업은 한 군데도 없었다. 즉 지금까지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를 받은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2021년 세법개정에 따라 2021년 하반기 투자분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음에도, 지난해 기업들이 신고하지 못한 이유는 기재부가 시행령을 늦게 개정해 국가전략기술 여부를 판단하는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 경제 핵심인 반도체 산업이 민주당의 실정으로 위기가 올 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에 비전문가 선임을 규탄했다. 정 의원은 15일 '민주당의 실정으로 반도체 산업 위기가 더욱 심화될까 염려스럽습니다'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에 국회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인 양향자 의원이 배제되고, 민주당 위장 탈당 비전문가 무소속의원이 선임됐다. 참 실망스럽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는 반도체, 2 차전지, 디스플레이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일본 합성실리카 종합회사인 토소실리카(TOSOH SILICA)와 합작해 설립한 토소남해실리카(TOSOH NAMHAE SILICA)가 지난 13일 전남 여수시 산업단지 내 생산 공장에서 ‘친환경 타이어용 프리미엄 실리카’를 첫 출하했다.실리카는 모래로부터 추출한 고순도 규산나트륨(Na2O·nSiO2)을 가공해 만든 제품으로, 고무 제품의 보강 충진제, 도료·잉크의 광택 제거제, 치약 연마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된다. 특히 자동차 타이어의 주요 원재료로서 타이어 내구성 및 내마모성을 크게 높이고
국회 양향자 의원(무소속)은 13일 국회 글로벌 혁신 연구포럼을 통해 임형규 前 삼성전자 사장을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임형규 前 사장은 1976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메모리 설계와 개발 사업 등을 거쳐 사장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공역사와 궤를 함께해 왔다.한국 반도체 역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받는 임형규 전 사장은 이날 ‘왜 한국에겐 반도체 산업인가,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발자취와 성공 배경, 글로벌 정보산업 지형의 변화
양금희 국회의원은 13일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지난 10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과감한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말하고 "승자독식 구조인 전략산업 시장과 초기 대응이 중요한 첨단산업 공급망 충격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체 없는 의사결정과 신속한 지원 조치가 중
최근 챗 GPT의 반응이 놀랍다. AI 채팅 서비스의 윤리적 논란 이후, 인공지능과의 대화에 익숙해진 대중의 관심은 이제 일론 머스크가 투자하여 Open AI 연구소에서 개발한 챗 GPT에 몰리고 있다.Open AI의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모델 GPT-3 기반의 챗봇서비스인 챗 GPT는 작년 12월 일반에 테스트 버전을 공개한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실로 엄청난 반응이다. '영어'를 사용하는 전 세계 모든 IT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들이 한 번씩 사용해 본 것이 아닐까 여겨질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