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한일관계 개선을 계기로 희망을 갖고 역동적으로 사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윤 대통령은 일본 동경 경단련 회관에서 개최된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마무리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에 한일관계가 좋았던 시절 차가웠던 시절, 다양하게 있었지만 양국 경제계의 끈끈한 유대를 토대로 이른 시일안에 복원이 가능했다. 양국 경제계의 많은 응원과 지지가 정상회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8일 김춘진 사장은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일본 방문에 이어 미국을 찾아 분주한 현장 세일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지난 7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의 노상일 회장 등 임원진들을 만나 대미 K-푸드 소비 저변 확대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올해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건강하고 우수한 K-푸드를 소개하고, 한국식품이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세계한상대회는
산업교육연구소는 6일 '푸드테크 분야별 현재와 미래 전망 세미나'를 21일 구로동 산업교육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창발은 남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도전하여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현재는 소비자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통플랫폼 시대로 전환 되고 있다.푸드테크 분야도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문화기술(CT) 등 융합하여 시너지가 확산, 급성장 하고 있으며 개인맞춤형 푸드테크가 서비스 신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지난 CES 2022에서 신기술 트렌드로 선정된 푸드
기술만 탈취한 뒤 한국인 근로자들을 부당해고 하는 '외투 먹튀 기업'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국회에서 열렸다. 지난달 28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화섬식품노조 등과 함께 씨디네트웍스의 기술을 탈취하고 일자리를 파괴하는 등 한국기업을 유린하고 국익을 저해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왕쑤커지의 철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왕쑤커지는 한국의 유능한 직원들이 이루어 놓은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이전시키고 이제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여겨진 한국 노동자들에게 권고사직, 팀 해체, 복지불이행을 비롯하여 희망퇴직, 구조조정 등의 정리해고를 시행하고 있으며
알리바바창업자기금회(이하 AEF)가 ‘2023 점프스타터 글로벌 피치 창업경진대회(이하 점프스타터 2023)’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3일 발표했다.알리바바그룹(NYSE: BABA; HKEX: 9988) 산하 비영리 조직 ‘AEF’가 주최하는 ‘점프스타터’는 홍콩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모든 사업가와 청년들에게 발판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비영리 행사다. 우수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영향력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기업가, 투자자, 대중을 연결해 홍콩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업가
김도읍 국회 법사위원장은 2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차담회를 열고 한미 양국 간 우호관계 발전 약속 및 테슬라 아시아 제2기가팩토리 한국 유치 지원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1일 한미동맹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된 차담회에는 암참에서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프리 존스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 전유미 퍼솔켈리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배석해 한국 시장에 대한 미국 기업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는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산-관-학 각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푸드 시대, 농식품 수출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2023년 제1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에서는 ▲농식품을 중심으로 살펴본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전략(최용민 WTC seoul 대표이사) ▲농식품 수출품목의 특성분석 및 시사점(정대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문연구원) ▲농협 수출사업의 현황과 발전과제(김상길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농식품수출
국제경마계의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로 불리는 ARC(아시아경마회의)가 2월 14일부터 1주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이번 제39회 ARC에 아시아지역 26개 경마시행국의 경마시행체 대표 및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인다. ‘Breaking Barriers(장벽을 넘어)’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경마산업 재도약 방안’, ‘불법도박에 대한 공조체계 구축’, ‘국가 간 경주마 이동 및 교차발매(Simulcasting) 확대’, ‘경주마 복지 강화’ 등 경마산업을 둘러싼 심도 깊은
최근 챗 GPT의 반응이 놀랍다. AI 채팅 서비스의 윤리적 논란 이후, 인공지능과의 대화에 익숙해진 대중의 관심은 이제 일론 머스크가 투자하여 Open AI 연구소에서 개발한 챗 GPT에 몰리고 있다.Open AI의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모델 GPT-3 기반의 챗봇서비스인 챗 GPT는 작년 12월 일반에 테스트 버전을 공개한 이후 일주일 만에 누적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실로 엄청난 반응이다. '영어'를 사용하는 전 세계 모든 IT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들이 한 번씩 사용해 본 것이 아닐까 여겨질 정도이다
[요약]넥슨이 아프리카TV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넥슨 관계자는 아프리카TV와의 이번 협약으로 각자가 보유한 IP 자원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결집해 e스포츠 대회 운영 및 콘텐츠 기획과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아프리카TV(대표 정찬용)와 e스포츠 및 콘텐츠 제작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각자가 보유한 IP 자원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결집해 e스포츠 대회 운영 활성화 및 콘텐츠 기획과 개발 전반에서 상호 협력하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요약]스마일게이트 그룹은 30일 D&I 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D&I의 가치를 전파할 1기 D&I 챔피언을 위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렌지플래닛에서D&I 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1기 위원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발족식에는 백민정 다양성&포용 최고책임자(Chief Diversity&Inclusion Officer, 이하 ‘CDIO’)와 1기 D&I 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임원 및 실무 책임자 12명이 참석했다.스마일게이트 그룹 D&I실은 각자 업무 영역에서 다양성과 포용
농협중앙회는 31일 미래 농업의 혁신동력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3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 9기·10기 교육생 모집을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각 기수별 50명씩 2개 기수로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모집일정은 9기 교육생은 2월1일 ~ 3월17일, 10기 교육생은 2월1일 ~ 5월1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교육과정은 ▲농업기초·스마트팜의 이론 및 실습, ▲농장 현장인턴실습, ▲비즈니스 플랜의 총 3개 모듈로 구성됐고,
[요약]크래프톤이 19일 KLT를 통해 ‘2023년 크래프톤이 나아갈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올해 경영 방침은 2023년을 퍼블리싱 강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것이며, 사업 방향으로는 ▷조직 역량의 혁신과 결집 ▷퍼블리싱 역량과 체계 강화 ▷미래에 대한 투자 지속을 강조했다.크래프톤은 19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이하 KLT)’에서 ‘2023년 크래프톤이 나아갈 방향’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했다.김창한 대표는 이날 KLT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비전이, 게임이라는 강력한 I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글로벌 CEO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은 열려 있고 제 집무실도 항상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은 분열된 세계 속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다. 전 세계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계시는 우리 글로벌 기업인 여러분들을 제가 한 번 뵙고 점심이라도 한 번 모시는 것이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서 도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저는 국가 간의 협력, 기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제 3자 뇌물 공여 혐의' 와 관련해서 전임 시장군수, 구청장 100여명이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소환에 앞서 우리들을 먼저 소환하라"고 주장했다.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해식 민주당 의원 등을 포함한 이들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남시민프로축구단 광고비 및 두산그룹 유치와 관련한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 조사가 지방정부의 고유한 업무이자 적극적 행정행위에 대한 부당한 개입"이라고 주장했다.그리고 동시에 "심각한 권한 침해 행위"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6일 2022년 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 드림 엑스포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2월 20일 오전 명지전문대학에서 개최되었으며,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아이템을 가진 서울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행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드림 엑스포는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사업계획서 컨설팅, 촬영 및 편집, PT 발표 등의 멘토링 지원을 통해 총 3단계의 심사가 진행됐다.1단계 드림 스타트업에서는 사업계획서 심사,
[요약]넷마블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함으로써 ESG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 이에따라 넷마블은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자율협약) 가입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제출·공개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자율협약)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2000년 미국
3D 콘텐츠 전문기업 브릴라는 스캔 기반의 아시안 3D 콘텐츠 플랫폼 “ME.RROR(미러)”를 국내 및 해외에 동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ME.RROR는 아시안 휴먼을 중심으로 사물, 공간의 다양한 3D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캔 기반의 데이터를 직접 제작하여 현실감 있는 3D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러는 아시안 휴먼의 특징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실제 사람을 3D 스캐닝하여 휴먼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없는 크로스 리얼리티 시대로 진화하면서 보다 현실감 있는 그래픽에
뷰런테크놀로지가 내년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뷰런테크놀로지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이다.뷰런테크놀로지는 자체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VueTwo”를 공급하고 있다.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는 “무시동 전기냉
[요약]한국마사회가 2022년 주요업무 성과를 발표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창사 이후 최대 경영위기 극복하고 국민신뢰 회복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재도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4일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정 회장은 올해 2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한국마사회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직후, 새로운 경영방침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고, 한국경마 100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전략체계를 정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