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이 고강도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비핵심 업무에 대한 분사 및 외주화를 본격화 한다. 지난 1월 5일 오전 현대중공업 권오갑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백형록 노조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현대중공업이 건설, 보수 관리 등 비핵심 업무 분야의 분사 및 외주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현대중공업은 12일, 고강도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건설 보수 및 관리 업무를 비핵심 분야로 지정, 관련 분야를 분사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노
▲ 현대중공업이 올들어 처음으로 발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7일 SK해운 측과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2009년 3월 인도한 LNG선 벤바디스(BEN BADIS)호.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현대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3일 “지난달 27일 SK해운 측과 2척의 LNG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건조될 선박은 18만㎥급 멤브레인형 LNG
▲ 현대중공업이 내달부터 연장근로, 휴일특근 등을 없애기로 하면서 관련 근로자들의 임금이 대폭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이같이 특근 등이 없어지면 현대중공업의 경우 최고 30%, 협력업체의 경우 50%까지 임금축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현대중공업이 휴일근무, 특근 등을 없애기로 함으로써 관련 근로자들의 수입이 최대 50%까지 깎일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인건비 절감 등의 목적으로 주말·휴일 근무 등을 순차 폐지해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 수주절벽 등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업의 대표주자인 현대중공업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생산직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근속연수 20년 이상의 생산직 기장급 이상이 대상인데, 기장급 이상의 생산직 직원은 전체 2만7천명 중 8%에 달하는 2100명에 달한다. 사진 기사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최근 조선업 불황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생산직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현대중공업은 20일 기장급 이상 생산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마감 날짜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추가 인력감축 및 도크 잠정 폐쇄 등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가 자구계획안을 이달 말 내놓을 예정이다. ▲ 정부는 대우조선의 구조조정과 관련, 당초 계획했던 규모보다 많은 인력을 감축 및 도크 페쇄 등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기사 뉴시스. ⓒ창업일보. 대우조선은 오는 2019년까지 23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해 전체 인원을 1만명 수준으로 낮춘다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4월달 한달 내내 단 한건의 수주도 하지 못하는 등 한국 조선업계가 벼랑끝을 걷고 있다. 정부는 인위적인 빅딜은 없다고 하지만 조선해양업계 전체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이든 구조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위기의 한국 조선업이 살 길을 모색해본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해양플랜트 설비. 사진 기사 뉴시스. ⓒ창업일보. 저가수주로 '제 살 깎아 먹기' 경쟁을 벌였던 빅 3 등 대형 조선사의 구조조정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권과 재계 등에서는 1일 대우조선해양·현대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2014년 조선 빅3의 영업적자는 2조6266억원, 2015년에는 7조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했다. 2년간 10조원의 적자를 봤다. 국내 조선업계의 현주소다. 불과 10년전만해도 가장 잘 나가던 업종 조선. 울산과 거제를 잇는 동남 경제벨트의 핵심 구동역할을 하던 국내 조선사업이 침몰위기에 몰렸다. 오늘은 우리나라 조선이 왜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짚어 보았다. 편집자 주. ⓒ창업일보. ↑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쇄빙 LNG운반선‘건조 사진 기
↑ 울산지역의 유망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 엔젤, 벤처캐피털 등 투자자가 만나는 ‘2015 울산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상담회’가 4일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룸에서 열렸다. (사)울산벤처기업협회(회장 이일우)가 주관하고 (재)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태성산업을 비롯한 울산지역의 6개 유망 벤처중소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IR(기업설명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익 국회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 갑), 정한두 울산경제진흥원 원장이 참석하였으며, AVA엔젤클럽(회장 이종태) 등 국내 주요 엔젤 투자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땅콩리턴' 사태로 재벌가 자녀들의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 3·4세들의 입사 후 임원 승진 기간이 3.5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평균 28세에 입사해 31.5세에 임원으로 승진, 대졸 신입사원의 대리 승진 기간보다 1년이나 빨랐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대주주 일가가 있는 30대 그룹 총수 직계 3·4세의 임원 승진 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8세에 입사해 3.5년만인 31.5세에 임원에 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콘텐츠개발부 정책자금팀입니다. 오늘은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정부와 민간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펀드 자금을 조성하여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와 투자기업이 협력펀드 조성선정기업에 구매 판로확보 투자기업이 신제품이나 국산화 개발수요에 따라 과제를 발굴 제안하면 중소기업이 개발하게 되는데 해당 중소기업은 정부가 선정합니다. 특히 이 사업도 자금 조성에 참여한 투자기업이 구매
근로빈곤층(The Working Poor) 문제가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사회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근로빈곤층이란 죽어라고 일을 하지만 절대 가난을 벗으날 수 없는 저소득계층을 말합니다. 이유는 비정규직의 증가 때문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 10월 '소득분배 국제비교를 통한 복지정책의 방향'이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절대빈곤계층이 전체인구의 10%를 상회한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의 회사는 정규직 사원 채용하기를 주저합니다. 이들은 강성노조 등에 편입하여 회사의 각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