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023년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를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지된 종합부동산세는 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한다.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인원 및 고지세액은 총 50만 명, 4조 7천억 원이다. 주택분은 41만 명, 1조 5천억 원이며, 토지분은 11만 명,3조 2천억 원이다. 주택분 기본공제금액 상향 및 공시가격 하락 등에 따라 ’22년 대비 인원은 78만 명, 세액은 2조 원 감소했다.종합부동산세 납부세액(농어촌특별세 포함)이 3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28일 지능적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562명에 대한 집중 추적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이들은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하거나 재산을 가상자산으로 은닉하는 등의 지능적으로 재산을 은닉했으며 이들 중에는 고소득 유튜버나 전문직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이번에 실시한 재산추적조사 대상자는 총 562명이다.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부당 이전한 체납자 224명,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37명, 고수익을 올리며 납세의무는 회피한 1인 미디어 운영자 및 전문직 종사 체납자 101명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8일 '제21대 현역 국회의원 자질검증 결과'를 발표하고 "각 정당은 국회의원들의 불성실, 부도덕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번 발표는 제22대 총선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불성실ㆍ부도덕 현역 의원들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한 공천 심사 및 관리를 각 당에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총 316명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불성실 의정활동(발의건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위, 상임위 결석률 상위, 의정활동 기간 내 사회적 물의)과 기타 도덕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실련은 27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LH 공공택지 매각실태를 발표하고 "대통령은 LH 개혁 공공택지 공공자산 매각 중단을 직접 지시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실태조사에 따르면 LH는 10년동안 여의도 14배(강남구 넓이), 공공주택을 지을 땅을 78조에 매각했으며 임대아파트용 택지도 103만평을 매각해 사실상 장기공공주택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매각않고 계속 보유했으면 공공주택 100만채 확보, 공공자산 38조 이상 증가했다"면서 "LH의 주택개발업무를 중단시키고, 3기 신도시 대규모 공급정책
[공정언론 창업일보] "내년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사전열람, 12월 8일까지 의견 제출하세요"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1조에 따라 매년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에 대한 기준시가를 고시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시가를 고시하기 전에 기준시가(안)을 공개하여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1밝혔다. 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 및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하는 일정 규모(3,000㎡ 또는 100호)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이다.이번 고시 물량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방송(NATV)은 16일 밤 10시 에서 「메가시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면서 '메가시티'관련 논의가 정책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 접경지역인 광명·구리·고양·하남은 물론이고, 부산·울산·경남과 충청권, 호남권에도 메가시티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제기돼 파장이 커지는 상황이다.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장은 "서울을 기폭제로, 부산·광주 등 3축 메가시티, 대전과 대구까지 잇는 초광역
[공정언론 창업일보] 오는 16일 오전 10시~4시까지 노무현기념센터에서 대전환포럼등 6개 민간 싱크탱크와 시민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더 넓은 정치, 더 깊은 혁신, 더 나은 미래’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하는 서왕진 대전환포럼 상임운영위원장은 “더 넓은 정치를 위해서는 거대 양당체제를 마감할 선거개혁을 실천해야 하고, 더 깊은 혁신을 위해서는 정당의 연구소와 민간 싱크탱크가 협력하는 체제를 통해 유능한 정책대안을 만들어야 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싱크탱크와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서 대전환의 기획을 해야한다”며 세
[공정언론 창업일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14일 ‘강력한 혁신으로 경영 정상화 및 국민신뢰 회복’이라는 목표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경영혁신안은 대규모 인출사태와 임직원들의 비위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혁신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경영혁신자문위원회에서 그간 100여차례의 회의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혁신안은 새마을금고 쇄신을 위해 △지배구조 및 경영 혁신, △건전성 및 금고 감독체계 강화, △금고 경영구조 합리화 및 예금자보호 강화 등 3대 분야 10대 핵심과제, 2
[공정언론 창업일보] 과잉대출 및 불공정 대출을 규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13일 발의됐다. 이날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들은 "'불공정과잉대출방지법' 등의 입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발의된 법안에는 전세대출·보증금 DSR 규제 포함, 상환능력심사, 분할상환원칙 등을 담아 과도한 이자율과 중도상환수수료 등 불공정대출도 규제를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백주선 변호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0명을 선발하여 10일 시상헸다고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국민소통’을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정책분야 12건, 현장분야 8건)를 선정하였고, 각 우수사례의 주된 기여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정책분야 우수사례(12건)는 다음과 같다.◆정책분야 최우수 : 2건▷납세자의 세금신고 부담을 경감하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 확대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세금포인트 제도 홍보 다각화 및 혜택 확
[공정언론 창업일보]이태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정의의 여신 디케(Dike)는 슬프다, 대한민국은‘조국의 강’을 건너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쓴 책의 제목이 ‘디케의 눈물’이라고 한다. 디케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으로 정의가 훼손된 곳에 재앙을 내리는 신인데 거짓과 위선, 법 기술자의 상징인 사람이 디케를 통해 법치를 말하니 디케가 눈물을 흘릴 만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에서 책 사인회를 한다며 두 사람이 환하게
[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이 ‘제3차 사회적금융 워크숍’ 개최하고 상생협력대출을 활성화하고 민간 사회적금융 중개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에서 ‘2023년 제3차 사회적금융 워크숍’을 개최했다.전국 24개 조합, 임직원 33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신협이 금융협동조합으로서 협동조합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워크숍은 ‘사회적경제 현황,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상상/협
[공정언론 창업일보]99상생연대 포럼의 "윤석열 정부의 조세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경제민주화·양극화해소를 위한 99%상생연대(이하 99상생연대)와 양경숙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 ‘윤석열 정부의 조세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포럼 토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호림 강남대 교수(경실련 재정세제위원회 위원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토론자로는 △권오현 숭의여대 교수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이하 한상총련) △유동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은 국민의힘의 김포 서울 편입 제안은 부동산 이슈로 총선 치르겠다는 얄팍한 술수라고 밝혔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뜬금없이 김포시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교통대책 일환인 것처럼 제안하더니, 이제는 메가시티를 언급한다. 뜬금포 정책 제안부터 하고 반응이 있자 뒤늦게 살을 붙이는 모양새"라면서 "문제는 그 반응이 주로 부동산 시장의 들썩임이라는 것이다. 김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
[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원금 상환을 3년 더 연장하고,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이차 보전용 기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의 가계부채 문제는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 크다”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올랐고, 국민들은 헛된 기대를 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집값이 계속 오른다는 기대를 품은 국민들이 대출을 받아서 무리해서 집을 산 것이 ‘영끌’이라며, 고금리가 내년까지 계속되면 개인
[공정언론 창업일보]수도권 비행금지구역 미승인 불법 드론이 최근 3년새 4배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수도방위사령부 및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수도권 비행금지구역 미승인 드론 적발은 총 40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9년 29건, 2020년 59건, 2021년 78년, 2022년 120건으로 매년 증가해 2019년 대비 2022년까지 불과 3년새 4배나 급증했다. 올해 들어서도 9월까지 116건이 적발됐다.윤석열정부가 출범하면서 청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본관 430호)에서 기획재정부와 국세청․관세청․조달청및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재정정책 분야에 대해서는 ▲ 재정건전성 분석을 위한 장기재정전망 수시 정비 필요성 ▲ 저성장이 우려되는 현 경제상황에 대한 객관적 분석 ▲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R&D 예산 복원 ▲ 고령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정확대 ▲ 감소 추세인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책 마련 ▲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 경제주체 부담
[공정언론 창업일보]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해 영화인들이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한 영화인 행동’(이하 영화인 행동)을 결성하고, 아카데미극장의 국가등록문화재 직권 지정과 철거 중단을 요청했다.영화인 행동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실과 함께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정주 의원을 비롯하여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대표, 김선아 여성영화인모임 대표, 안병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박찬희 전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공정언론 창업일보]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고채 이자로 20조1000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2021년(18조2000억원)보다 1조9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지난해 국고채 투자자에게 지급한 이자가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정부 시기 국세가 예상보다 많이 걷혔는데도 국고채를 대량 발행해 나랏빚이 급증하고 이자 비용만 커진 것이다. 올해 지급한 국고채 이자는 3분기까지 1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겸직하는 교사들이 2021년 5,669명에서 2023년 9,929명으로 2년 새 4,260명으로 증가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겸직하는 교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또한 겸직하는 교원들 중에는 2023년 기준으로 3개월 평균수입이 1천만원 이상되는 교원도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국가공무원법 및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계속적으로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영리행위는 금지되어 있지만 일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