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워드는 "라니냐”입니다.최근 수년간 지구의 기후변화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북미지역에는 폭설을 동반한 살인적인 이상한파가 지속되고 있으며 북유럽에서는 최악의 겨울태풍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부분 공항이 폐쇄될 정도입니다.중국 안후이성과 후베이성을 비롯한 중동부 지역에도 지난수일간 폭설이 내려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건물 수백채가 붕괴됐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디.우리나라도 지난 여름에는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아열대성 기후로 착각할 정도로 폭염이 자주 나타나는 직접영향을 받았지요.이번 겨울에는 동태평양이 지속적으로 온도
오늘의 키워드는 "2018년 리스크”입니다.벅찬 카운트다운과 함께 무술년 새해가 시작되었지요.새해첫날 새벽에 첫 일출까지 챙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늘 그렇듯이 새해가 되면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그 해의 희망적인 전망과 달라지는 것들을 집중적으로 내놓곤하지요.새해 경제성장율은 어떻고 국제정세는 어떻고 뭐 이런 담론들이 무성해지는 것이 이맘때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한해의 리스크요인들을 정리하여 발표한 분석자료가 눈에 띠는군요.미국의 정치컨설팅 회사인 유라시아그룹이 내놓은 2018
오늘의 키워드는 "뇌 임플란트”입니다.금세기들어 전세계적으로 뇌과학과 뇌공학 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입니다.특히 인공지능(AI)기술과 맞물려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도 합니다.또한 국내를 포함하여 전세계의 수재들이 모여들어 뇌공학분야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이 뇌공학이 최근에는 IT기술과 접목되어 더욱 획기적인 기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그중의 하나가 바로 “뇌 임플란트”라는 분야입니다.뇌 임플란트는 뇌에 전극을 심는 기술로부터 시작됩니다. 뇌의 다양하고 미세한 신호를 컴퓨터와
오늘의 키워드는 "아름다운 은퇴”입니다.국내 대기업들은 대부분 아주 못된 전통을 여전히 아직도 이어가고 있습니다.예외없이 대기업들이 경영권을 직계 가족 등에게 승계하는 것입니다.굴지의 모 대기업들의 경우 능력보다는 뇌물 등으로 겨우 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자식에게 경영권을 승계시키기 위해 계열사들에게 얼마나 많은 희생을 강요했는지 하나씩 밝혀지고 있지요.대기업 또는 재벌 2, 3세가 능력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그야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족의 부를 유지하고 지키고자 직계 승계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있는 것이 현재 국내
오늘의 키워드는 "산천어축제”입니다.겨울이 무르익고 있습니다.비가 눈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밤입니다.60년만에 다시 컴백한 황금개의 해로 불리우는 2018년 무술년 새해도 임박했군요.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도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서고 있습니다.올 한해 행복하셨나요?아쉽지만 2017년은 미련없이 보내버리고 백지에 그림을 드리듯 새해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새해에는 모두에게 큰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겨울의 한가운데에서 가장 성공적인 겨울축제중의 하나가 있어 성공요인을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바로 화천 산천어 축
오늘의 키워드는 "일대일로”입니다.중국의 슈퍼파워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최근 기사를 보니 한 독일 기자는 올 한해 트럼프의 미국은 지고 시진핑의 중국은 뜨고있다고 분석을 하고 있군요.머지않아 미국과 중국이 힘의 균형이 깨지고 중국이 앞서갈 거라는 예측을 하는 이도 있습니다.메이저아시아란 메가트렌드 키워드도 오버랩됩니다.시진핑 주석이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을 통해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에 이익이 되는 비젼을 제시하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쓸데없는 글을 올리는 데만 열을 올렸다고 비아냥거리는 글도 보이는
오늘의 키워드는 "크리스마스”입니다.전세계가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군요.지난주에 다녀온 중국도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더군요.저작권 문제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라져가고 있는 거리나 가게에서 들려오는 캐롤이 정겹기만 했습니다.중국이 세계 최대의 크리스마스 트리 제조국가라는 위상과 달리 상당수 지역에서는 성탄절 축제를 금지하는 등 크리스마스와의 전쟁에도 열을 올리고 있어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크리스마스의 본래 의미는 기독교에서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이었지만 현재는 종교를 떠나 사회적/문화적 관점에서 대부
오늘의 키워드는 "그래핀”입니다.일반적으로 연필의 심은 흑연으로 만드는데 이 흑연이 바로 탄소입니다.보석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이아몬드 역시 탄소원소로 구성되어 있지요. 모두 탄소라는 같은 원소로 구성되어 있지만 원소의 배열에 따라 흑연이 되기도 하고 다이아몬드가 되기도 합니다.이렇게 탄소는 변화무쌍한 소재입니다.그런데 어느날 지구상에 그래핀(graphene)이라는 새로운신소재 용어가 탄생하였습니다.그래핀은 탄소로부터 파생된 탄소나노 삼형제 중의 하나이지요.그래핀은 흑연을 뜻하는 그래파이트(Graphite)와 화학에서 탄소 이중결합
오늘의 키워드는 "탄소배출권”입니다.산업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CO₂)의 배출이 급증하면서 지구온난화라는 심각한 상황에 빠져들자 국제연합의 주도로 각국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감축하자는 합의를 하였습니다.이러한 합의에 따라 지구 전체의 탄소배출에 대한 통제장치가 마련되었는데 이는 교토의정서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메테인(CH₄), 아산화질소(N₂O), 과불화탄소(PFCs), 수소불화탄소(HFC), 육불화황(SF6) 등의 6대 지정 온실가스가 대상입니다.탄소배출권(Certified Emissin Reduc
오늘의 키워드는 "트렌드코리아 2018”입니다.매년 연말이 되면 출간되기를 기다려지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10년째 발행하고 있는 “트렌드코리아 2018”입니다.해마다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군요.올해는 특별히 발간 10주년 특집으로 지난 12년간의 키워드를 일목요연하게 메가트렌드로 분석하여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물론 2018년도의 소비트렌드도 예측을 하고 새로운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지요.성공창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필독을 권합니다.미래 세상의 움직임과 향후 소비트렌드를 미리
오늘의 키워드는 "新열하일기”입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열하일기(熱河日記)는 조선 정조 때의 북학파인 연암 박지원이 남긴 중국 여행기입니다.연암이 44세 때인 1780년(정조 4년)에 삼종형(8촌 형) 박명원(朴明源)이 청나라 건륭제의 만수절(萬壽節, 칠순 잔치) 사절로 북경(당시의 연경)에 갈 때 같이 따라가서 보고 들은 것을 남긴 견문기로서 그당시 중국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설명하고 있지요.열하(熱河)는 중국 청나라의 한 지역으로서 지금의 청더(승덕)이며, 알행의 최종 목적지는 열하행궁 또는 피서산장으로 불리는 건륭제의 여름 별궁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달란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17 달란트 경진대회’는 국내 최초로 대학에서 주최하는 예술디자인 박람회인 ‘99% DESIGN EXPO’ 기간 내 진행되었고, 권영걸 계원예술대학교 총장과 박광회 소호진흥협회 회장을 비롯해 예비창업자들과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이 가진 달란트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하고, 창업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