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CEO들과 오찬을 갖고 "일자리를 위해 노동·교육개혁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한 100여개 기업 CEO를 격려하는 오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며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 나온다. 정부의 역할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에 방해되는 규제를 타파하고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
"곽상도 50억은 검찰의 선택적 면죄부이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인권연대와 함께한 '곽상도 50억은 어떻게 무죄가 되었나-법조시스템을 활용한 사법정치의 대응방안'이라는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석진 변호사의 발제와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윤동호 국민대 교수, 최영승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박찬대 최고위원, 유정주 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5
지난 한해동안 중고거래 사기가 8만3,214 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근 9년간 중고거래 사기는 81.4%나 폭증해 관련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4일 국회 유동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청에 접수된 중고거래 사기 피해는 8만3,214 건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2 만 856 건으로 가장 많은 중고거래 사기가 발생했다. 이어서 서울, 부산 경남 인천 순이다 .최근 9 년간 중고거래 사기 신고는 81.4% 늘었다 특히 제주 (360.1%), 울산 (
김진표 국회의장은 튀르기예 지진피해 지역에 컨테이너 조립공장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9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회의장에서 무스타파 쉔톱 튀르키예 국회의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지진피해 복구 지원 및 양국 간 교역·인프라·방산·원전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무엇보다 최근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에 대해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우리 정부와 국회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9일 반도체 재벌특혜 양당합의와 관련해 "최악의 입법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엊그제부터 언론을 통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기재위에서 심의중인 반도체 시설투자세액공제 15% 확대안에 야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이 '묻지마 반도체 특혜법'에 반대해온 국회의원으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지금 기재위에 상정돼있는 ‘묻지마 반도체 특혜법’은 작년말 통과시킨 8% 공제율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를 15%로 상향하겠다는 막무가내 요청이다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주요 발제는 주택가격 20% 하락하면, 갭투자 주택 40% 보증금 미반환으로 인한 위험 발생이었다. 그리고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세사기와 관련한 관련 전문가들의 응답율을 발표했는데 소유권자·임대인 확인 58.0%, 선순위 권리 존재 확인 54.5%, 국세·지방세 체납 확인 35.7% 순으로 응답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정부는 8일 6대 핵심업종을 중심으로 빈일자리를 집중하여 최우선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 물류운송, 농업, 음식, 보건복지, 해외건설 등 6대 핵심업종을 중심으로 '빈일자리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미충원인원이 많고 현장의 어려움이 큰 6대 업종을 선정하고 각 업종별로 주관부처 지정 등 전담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핵심 업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특히 업종별 대책은 업종별 구인난 원인과 산업별 특성에 맞춰 일자리 질 개선부터 수요-공급 매칭
선불사업자 67개사 중 27개 사업자의 낙전수입이 최근 3년간 1,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선불사업자 중 교통카드 회사가 전체 낙전의 65%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45%는‘티머니’몫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따라 티머니는 최근 3년간 537억원을 앉은 자리에서 꿀꺽한 것으로 파악돼 서민들의 피땀 어린 낙전수입이 국민들의 공익을 위해 쓰이도록 관련 법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6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낙전수입이 발생한 27개
김기현 김기현 당 대표 후보는 "국민의힘의 목표는 내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당원 동지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만이 하나 되는 국민의 힘 당당한 국민의 힘을 만든다. 일편당심 김기현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기대에 확실하게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또한 당 대표가 되면 여의도에 갇히지 않고 국민과 당원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국민과 당원이 에너지를 모아서 윤석열 정부가 국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협력하고 뒷받침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의원 땅 투기 및 토착토건 비리 의혹 진상조사 TF(단장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하 토건비리TF)'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현 의원의 부동산 관련 측근으로 알려진 김정곤 씨와 관련된 모종의 커넥션 특혜 의혹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김 의원의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토건비리TF는 회견문을 통해 "김정곤 씨와의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비롯하여 양이원영 의원, 이선호 울산시당 위원장, 현택근 변호사가 참석해 회견문을 이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기업의 채용담당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일 문과 전공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 학번과 중고 신입에 대한 기업의 인식 등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실제 채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 담당자에게 직접 묻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이번 조사의 주요 주제인 “문과 전공과 채용”은 지난해 청년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것으로, 조사에 앞서 실제 대학 인문계열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청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설문에 반영
전국학력평가 성적이 유출되고 LG U+의 개인정보 29만 건이 노출되는 사고 등 사이버해킹 기술이 점차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다. 이로 인한 민간‧공공‧보안시설 등에서 피해도 속출하는 하고 있다. 이처럼 사이버 피해가 확산하는 데도 불구하고 과기정통부는 해당 업무의 명확한 근거가 없어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제도개선을 통해 해커 규모 및 범죄 유형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피해규모‧복구현황 관리’ 등 사이버보안 강화법이 국회 발의됐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윤석열 대통령은 "기득권 카르텔 깨고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 만들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연세대학교 학위수여식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자유, 창의, 그리고 공정한 기회 속 혁신 탄생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야 하며 이러한 보편적 가치의 공유와 실천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청년들에게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혁신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선진국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자유와 창의가 존중되고
최근 3 년간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행정소송 승소율이 17.5% 에 그쳤다. 최근 아들 학폭 사건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경우도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특히 정 변호사가 행정소송을 벌인 것에 대해서는 자녀의 학생부에 학폭위 처분 기재를 막고 입시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사건을 대법원까지 가져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커지고 있는 상태여서 가해자의 행정소송이 피해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길 우려도 있어 재발 방지책을 마련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산업재해 보호 대상 노무제공자가 현재 80만 명에서 173만 명으로 늘어난다고용노동부는 28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ʻ산재보험법ʼ'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에 관한 법률'(이하, ʻ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4월 10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기술 발달과 더불어 디지털 경제의 확대로 전통적인 근로자와 사업주 관계와 다른 다양한 고용형태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산재보험은 주로 정규직 근로자 중심의 산재보험 가입 체계여서 이들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의 임명을 취소헸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저녁 7시 30분쯤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김 수석은 "임기 시작이 내일 일요일인 만큼 사표 수리를 하는 의원면직이 아닌 발령 취소 조치를 취한 것임을 알린다"고 덧붙였다.정순신 변호사는 앞서 아들의 학교 폭력과 이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 사실에 대해 "피해자와 그 부모님께 저희 가족 모두가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하며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철회한다"는 입장문을 냈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원의 본질적 책무는 자유수호”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국가정보원을 방문하고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최근 도발이 잦은 북한문제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오판과 도발을 무력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정의 조직과 관련해서는 "세계 최고를 지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대통령은 이날 국정원에서 김규현 국정원장, 1·2·3 차장, 기조실장 등 국정원 간부들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국정원 청사에 도착해 업무보고를 받기 전 원훈석 앞
국세청과 관세청은 24일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수출과 투자를 촉진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로부터 추진됐다.이번 협약으로 국세청․관세청에서 각각 선정된 모범납세자․일자리창출 기업 등은 두 기관의 기업 명단 상호 교환을 통해 국세청과 관세청의 세정지원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국세청에서 선정된 수출 실적이 있는 8천 여개 모범납세자, 일자리창출 기업은 기존 국세청의 세정지원을 제공받는 것과 아울러 관세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매장에서 먹을 때의 가격보다 배달앱의 동일 메뉴 가격이 더욱 비싸다며 이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는 식당 등 자영업자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원인이 자영업자들에게 높은 수수료를 전가하는 플랫폼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3일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최승재 위원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행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체계 개편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이와 관련 "배달앱 수수료와 관련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플랫폼, 소비자, 배달라이더 등 모두의 협의를 통해 근본적인 체계 개편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외과 병동을 방문하고 “아이들 건강을 챙기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고 강조하고 “관련 부처는 필요한 어떠한 자원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은 아울러 "윤 대통령은 소아 응급 진료체계 확대와 중증 소아 의료체계 강화 그리고 소아 의료 인력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공공정책수가 등을 통한 사후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김 수석은 또한 "대통령은 의료진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가 한눈파는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