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소방청이 2018년 목표했던 ‘소방경 이상 여성 간부 비율 5% 달성’이 2023년인 지금까지도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23년 8월 기준) 소방경 이상 (6급 상당) 소방공무원 8,095명 중 여성 공무원은 339명으로 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소방이 2018년 자체적으로 발표했던 ‘여성간부 5% 달성’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2022년 기준 공공부문 여성 고위직 비율은 10.2%인 것을 비추어보았을 때 소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은행 임원 13명 중 여성은 단 1명에 불과히며 양성평등 기본법 위반은 물론 한국은행 내부규정도 준주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23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의 임원 13명 중 여성은 1명으로 7.7%에 그친다. 국장 등 고위직 15명 중에서도 여성은 2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인사혁신처의 발표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중앙부처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26.4%, 지자체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27.4%, 공공기관의 여성임원 비율은 23.6%로 모두 20%
[공정언론 창업일보] 술 마시다 소주병을 휘두르고, 작은아버지를 직접 면접을 보고 합격시키는 등 국립공원공단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정규직 직원은 늦은 밤 기간제 직원에게 전화·카카오톡 메시지로 자장가를 불러 달라고 괴롭혔다. 또 다른 직원은 치킨집에서 동료와 언쟁을 벌이다 소주병과 맥주병을 휘둘렀다. 2급 고위직원은 부하직원들에게 본인 가족‧친척을 위한 관용차 운전을 시키는 등 갑질했다. 친족관계 응시자를 본인이 직접 면접본 뒤 불합격권임에도 합격시킨 직원도 있었다. 이는 모두 국립공원공단에서 지난 2년간 발생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지난 18일 청구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에는 2019년 당시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와 아태협이 '금송'과 '주목'이 산림 복구에 부적합한 품종임을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지원하는 것을 추진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검찰에 따르면 대북 묘목 지원 추진 당시 경기도에서는 '금송'과 '주목'이 고급 정원수로서 인도적 지원사업 지원 품목으로는 부적합하다는 검토가 수차례 이뤄졌지만,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로부터 ‘북한이 원하는 사
국세청은 박광종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등 고위직 승진 및 부이사관 인사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8월 7일부로 박광종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윤승출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병환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태호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등 부이사관 4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간부급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지난 7월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국장급 공석을 충원하고, 고위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에는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부이사관을 배치함으로써 지난달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4일 나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의 부패행위 사전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반부패·청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반부패·청렴위원회’는 기관장을 필두로 주요 부서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청렴 추진체로, 올해 7월 발족해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본격 운영된다.이번 1차 회의에서는 향후 개최방식과 구성 체계 보완 등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방식과 공사의 부패 취약 분야를 발본색원해 개선하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김춘진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입법차장에 권영진 농해수위 수석전문위원, 사무차장에 박장호 입법차장 임명하는 등 국회 입법차장・사무차장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김 의장은 ▲신임 입법차장에 권영진(58세, 現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신임 사무차장에 박장호(56세, 現 입법차장)를 2023년 7월 7일자로 각각 임명했다.이번 차관급 인사는 한미의원연맹 창설을 포함한 의회외교 발전, 선거제도 개편 등 김진표 의장의 역점 추진과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인사의 관점에서 이뤄졌다. 권영진 신임 입법차장(입법고시 14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토와 해양, 환경, 과기부 차관으로 내정된 대통령실 비서관들과 만나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고위직 공무원으로서 업무를 처리해 나가면서 약탈적인 이권카르텔을 발견하면 과감하게 맞서 싸워 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지난 1년여 간 근무했던 대통령실을 떠나는 내정자들을 격려하면서 대통령은 “정당한 보상으로 얻어지는 권리와 지위가 아닌, 끼리끼리 카르텔을 구축해 획득한 이권은 국민을 약탈하는 것이다. 이를 깨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이자 국민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9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관위 고위직 간부 자녀의 특혜채용 문제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받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선관위의 선택적 감사 수용’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다음은 「최춘식 의원의 성명서」 전문이다.선거관리위원회의 ‘선택적 감사 수용’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선관위 핵심 고위직인 사무총장, 사무차장, 제주선관위 상임위원, 경남선관위 총무과장의 자녀들이 선관위에 특혜채용됐다는 의혹이 밝혀지면서 선관위의 ‘아빠 찬스’에 대해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선관위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선
한국마사회는 1일 지난달 26일부터 『윤리청렴경영 고위직 선도 주간』을 열고 경영진 주도의 윤리청렴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고위직의 솔선수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난 26일, 한국마사회는 기관장과 상임감사위원의 공동주재 하에,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임원 및 실·처장을 대상으로 ‘윤리청렴추진협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한 후 취약부분을 점검하여 올해 기관이 추진해야할 청렴정책 중점과제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년 청렴
야당 교육위원들이 21일 정순신 자녀 학폭 청문회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순신 학폭 진실규명을 외면하고 교육위 전체회의를 보이콧한 여당 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위 간사인 김영호 의원을 비롯한 야당 교육위원들은 이날 정순신 학폭 진실규명 외면하고 교육위 전체회의 보이콧한 여당 의원드의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여당 의원들에게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일하는 국회로 돌아와 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의원 외에도 강득구,
국세청은 17일 서기관 4명을 20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간부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부이사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김대일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남우창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강동훈 ▶국세청 조사1과장 김승민.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고위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 등을 충원하여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매진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의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승진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김대일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부이사관은
더불어민주당은 9일 곽상도 전 의원의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과 관련 "50억이 무죄라니, 50억 클럽 제대로 수사해서 범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아들이 50억 원을 받은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해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이 판결은 법원도 그가 받은 금액이 사회 통념상 이례적으로 과다하다고 인정한 만큼 선뜻 납득할 국민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안 대변인은 "이 상식 밖의 판결은 그간 검찰의 수사와 재판 대응이 얼마나 부실했는지 보여준다. 언론 보도를 통해 대장동 50억 클럽의
국세청은 부산지방국세청장 장일현(국세청 개인납세) 12월 30일자로 임명하는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12월말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함으로써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법인세 신고 등 2023년 상반기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비행시 출신 1급 지방청장’을 배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장일현 신임 부산청장은 19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비행시 출신이며 ‘비행시 출신 부산청장’은 2017년(김한년 청장) 이후 약 5년만이다
한국마사회는 26일 한국마사회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협업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렴교육과정 협업 운영 우수기관 표창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청렴윤리경영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한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 경마시행 100년을 맞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마사회’가 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및 청렴연수원과 협업하며 특히 연중 전 임직원이 청렴윤리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온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지난 4월에는 한국마사회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관련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수사가 지지부진하다고 비판하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해임을 요청했다. 7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안호영 의원은 "참사 한 달이 넘도록 윗선 수사는 시작도 못한 채 변죽만 울리면서 꼬리 자르기 수사로 일관했던 특수본 수사마저 제동이 걸렸다" 면서 특수본 수사가 흐지부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대변인은 "용산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용산서 112 상황실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렇게 영장이 줄줄이 기각되고 특별수사본부 수사가 흐지부지된다면 유가족들의 억
한국마사회가 임원진 청렴의무를 한 층 강화한다. 신임 방세권 부회장과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신임 부회장과 박계화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은 지난 20일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의 정착을 위해 정기환 회장과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직무청렴계약은 재직기간 중 준수해야할 청렴 의무와 위반 시 제재사항 등 한국마사회 임원의 책임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세부적으로 제반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의무, 직무 관련자 또는 직무관련 임직원으로부터 금품 등 수수, 이권개입, 직무관련
summary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5회 청백리상 시상식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은 간부직원 솔선수범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일 나주 본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제5회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통공사 관계자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간부 직원의 솔선수범을 장려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부장 이상 관리자부터 고위직 임원을 대상으로 직무청렴성, 청렴실천노력, 솔선수범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상위평
Preview한국마사회는 27일 ‘청렴 인식격차 해소’ 위한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 1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주재로 청렴옴부즈만, 본부장, 1~2급, 3급(중간간부), 4~5급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지시의 공정성’을 주제로 한 청렴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27일 실·처장급 간부와 MZ세대 직원들과의 청렴 가치 공유 및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우선 "한국마사회는 계층 간 청렴 가치 확산
국세청은 오는 13일부로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에 유재준 현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임명하는 등 고위공무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에 공석룡 국세청 부이사관을 임명했다.국세청은 이와관련 "13일 부로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부이사관 1명을 고위직으로 승진시키면서 현재 공석인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직위를 충원하는 등 주요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위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에는 역량있는 부이사관을 배치함으로써 하반기 주요현안을 한층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