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에 대해 야당이 을사오적이라고 평하며 굴욕외교라고 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는 ‘공공의적’ 이고, 민주당은 국익을 저해하는 ‘국민의적’ 일 뿐"이라고 비판했다21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외교에 대해 “신(新)을사조약에 버금가는 대일 굴욕외교를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 국정조사 추진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 차장, 정진석 의원을 일컬어 신(新) 을사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언급했던 사드 추가 배치안을 다시 진지하게 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이날 "북한이 19일 동해 상공 800m 서 공중 핵폭발조종장치 , 기폭장치 실험에 성공했다고 오늘 공개했다. 김정은은 공중 핵폭발 실험을 지켜본 후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단으로 , 언제든 신속 정확히 가동할 수 있는 핵공격 태세를 완비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태 의원은 "이에 앞서 김정은은 지난 11일 북한 당 전원회의에서 한미 프리덤실드 연합 훈련에 북한의 핵 타격 훈련으로 대응하라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20일 논평을 통해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는 대미 핵 군축회담 압박용, 우리의 자체 핵무장만이 답"이라고 밝혔다. 태 의원은 "오늘 북한이 또다시 동해상으로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와 동시에 김여정이 담화문까지 냈다. 김여정의 담화문 내용을 보면 북한은 액체연료의 암풀화, 재진입, 기습 발사 등 모든 면에서 기술적 완성을 끝내고 이제는 양적 증가만이 남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어 미국의 향후 대응을 보면서 태평양에 대고 미사일을 쏘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태 의원은 이어서 "현재 북한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탈북 4년 만에 서울 강남(갑)에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다. 지난 3년 동안 당과 원내 지도부에서는 초선의원에게는 과분한 당 국제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라는 중요한 직책들을 맡겨주었다"고 말했다.그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이제 당과 정부의 외교정책과 대북정책등을 이끌어 가는 일에 보다 더 책임있는 일을 해 나가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이것이 당과 국민들로부터 받은 과분한사랑과 배려에 보
국민의힘은 평화는 공짜가 아니며 북한의 9.19 군사합의 위반을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다며 경고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북한 김정은 정권의 폭주가 심상치 않다. 작년 초부터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한 무력 도발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연말에 접어들어선 방사포 포격, 무인기 침투 등 도발의 형태도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 와중에 군은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심지어 북한 무인기 한 대가 서울 상공을 활공하며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된 용산 대통령실 인근 상공까지 정찰한 후 북한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의‘비례대응 덫’에 빠진 김정은, 결국 대화로 나올 수밖에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1일 논평을 내고 "앞으로 남북 사이에 ‘군사적 비례대응’, ‘맞짱 뜨기식 군사적 시위’가 이어진다면 취약한 경제를 가지고 있는 김정은 정권은 오래 버티기 힘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태 의원은 "북한이 31일 오전 8시 경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이 모두 고체연료 추진 방식의 KN계열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30일 우리가 성공한 고체연료 추진 우주
국민의힘은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으로 인해 9.19 남북군사합의는 유명무실한 공염불이 됐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군에 손발을 묶어놓고 이제 와서 뛰지 못한다고 학대 행위를 하고 있다. 북한 무인기 사태로 9.19 남북군사합의는 유명무실한 공염불이 됐다. 2018년 9월 19일 평양 공동선언 부속합의서인 9.19 남북 군사합의가 가져올 안보 위협은 이미 2018년에 예견되었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은 "당시 자유한국당은 2018년 9월 19일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비핵화의 실효적 성과 없이
국민의힘은 27일 '9·19 남북 군사합의'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 태세에 어떤 악영향을 주었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민의힘 대변인은 "북한 무인기 5대가 어제 경기 북부와 서울 상공을 5시간 넘게 휘젓고 다녔다. 무인기 격추는 실패했고 어떤 형상인지도 육안으로 판별한 함대를 제외하고는 정확히 모른다고 한다. 우리 군이 2017년 성주 사드 포대를 정찰하고 돌아가던 북한 무인기를 추락 전까지 탐지하지 못했던 것에 비해 어제 북한 무인기가 군사분계선 이북 북측의 전술 조치선을 넘어 남하하는 단계에서
국민의힘은 고(故) 이대준 씨를 월북으로 단정하고 이와 배치되는 자료의 무단 삭제를 지시하고 은폐를 위한 치밀하고도 조직적인 조작의 뒷배경은 결국 북한 김정은 정권의 눈치보기였다고 주장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변인은 "보안 유지를 빙자한 은폐 지시 진실은 결국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남북관계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라.' 며 언급했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이라고 한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대하는 당시 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의 인식이 여실히 드러난 발언"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14일 북한에 의해 처참히 살해당한 고(故) 이대준 씨를 월북으로 단정하고 이와 배치되는 자료의 무단 삭제를 지시하고 은폐를 위한 치밀하고도 조직적인 조작의 뒷배경은 결국 북한 김정은 정권의 눈치보기였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보안 유지를 빙자한 은폐 지시 진실은 결국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남북관계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라.' 며 언급했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이라고 한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대하는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고 이대준씨 북한군에 의한 피살을 두고 "통치와 범죄 사이 선명하게 그어진 선을 넘은 건 문재인 정권"이라고 비판했다양 의원은 8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과거 해수부 공무원 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다음 날 문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하는 문서를 공개했다. 이 문서는 대통령 기록관에서도 나오지 않는 문건으로 해당 보고서의 진위 여부와 그간 서 전 장관은 원본이 남아 있는 상태라 일부 첩보를 삭제한 것은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양 의원은 "당시 문재인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을 열고 "이번 비대위 전환의 의도는 반민주적이었고, 모든 과정은 절대 반지에 눈이 돌아간 사람들의 의중에 따라 진행됐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고민을 길게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당이 한 사람을 몰아내기 위해서 몇 달 동안 위인설법을 통해 당헌 당규까지 누더기로 만드는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으며 정치사에 아주 안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뉴스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보 반 트엉 베트남 중앙당 상임서기를 접견하고 “한국 금융기관의 베트남 법인화 및 지점 설립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트엉 상임서기는 “금융협력과 관련해 당과 정부에서는 외국 금융기관을 법인화하는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며 “금융당국과 관련기관에 전달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보 반 트엉 베트남 중앙당 상임서기를 접견하고 금융협력 및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등을 요청했다.김 의장은 “베트남 공단지역에 투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유동수 의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과 함께 '디지털 시대, 대한민국 협력경제의 길' 국회 정책 세미나 시리즈의 마지막 “실리콘밸리를 넘어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나아갈 길” 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황 진단과 정책 제안을 목표로 △ ‘협력경제 생태계 조성을 통한 스타트업, 투자금융의 글로벌 도약과 성장’, △ ‘스타트업, 금융, 제도의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한국경쟁 선정작 9편을 29일 발표했다.한국경쟁 부문은 연출자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을 선보이는 섹션으로, 공모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했다.올해 출품작 수는 124편이며 108편 접수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심사를 담당한 문석 프로그래머는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주제는 ‘가족’이었다. 팬데믹 장기화로 한동안 바깥 세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던 시선들이 가족이나 사랑 같은 내적인 세계로 향한 듯 보인다”라며 출품작들의 경향을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21일, 대리인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황 전 대표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키는 것이 저의 궁극적 목표이자 대선 출마의 이유”라고 예비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황 전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정상화의 첫걸음은 문재인 정권을 교체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지우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아래는 황 전 대표의 예비후보 등록 입장문 전문이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예비후보 등록 입장문]사랑하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탈리아를 공식방문하고 있는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 사도궁에서 교황청의 2인자인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면담을 가졌다.◆박 의장 “북한이 국제사회로 복귀하도록 교황께서 나서주시면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 “프란치스코 교황, 북한 가고 싶은 것 확실…북한의 초청장 오길 바란다”박 의장은 “교황께 문재인 대통령의 안부 말씀을 전한다. 수술을 하시고 입원해 계시는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교황께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암살자들' 배급·제공사가 영화진흥위원회 ‘예술영화 불인정’에 대한 명확한 심사기준 및 불인정 사유의 고지를 촉구했다. 7일 (Assassins)의 수입/공동배급사 ㈜더쿱, ㈜왓챠, 제공사 kth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암살자들'은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센세이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당한다. 며칠 후 말레이시아 경찰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 오후(현지시간) 체코 밀로시 제만 대통을 만나 원전 참여와 체코 대통령의 각별한 지원을 요청했다. 체코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박 의장은 이날 프라하 인근 대통령 관저인 라니성에서 밀로시 제만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한·체코 공동 협력,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참여 등 경제협력 강화, 서울·프라하 직항노선 재개 방안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제만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박 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제만 대통령과 체코 정부가 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은 최근 벌어진 북한의 한국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공개적으로 사과해 더 이상 긴장이 고조되지 않게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스타프 국왕은 28일(현지시간) 박병석 국회의장이 스웨덴 스톡홀름의 왕궁에서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예방은 스웨덴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한 지난 3월 이후 구스타프 국왕이 외빈을 직접 접견한 것은 박 의장이 처음이다.이날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은 박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해양수산부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