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삼성전자가 약 70조원의 현금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투자를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65조~70조원의 순현금을 유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안전적인 운전자금과 M&A 등이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국내 차입 규모가 제한적이라 보유현금이 없으면 투자금 수요를 충당하기 어렵다"며 "그에 따라 필요 보유현금을 65조~70조원 수준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높은 순현금 유지의 원인을 투자금 필요성으로 꼽은 것이다.시장 전문가들은 삼성 보휴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카카오가 31일 넵튠에 총 1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이날 지분 투자는 카카오의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에서 각각 5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 형태로 진행된다. 넵튠은 이를 위해 총 100억원 규모를 유상 증자한다.카카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프렌즈게임 2종을 포함, 넵튠이 국내 출시를 위해 개발·퍼블리싱하는 게임 중 스포츠게임을 제외한 모든 모바일 게임을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론칭하게 된다.넵튠의 검증된 모바일게임 개발력과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카카오 게임 사업의
↑ 제 6회 가라지포럼이 서울 중구 비즈헬프(대표 최종표)에서 열렸다. 최 대표는 행사주관의 말에서 “가라지포럼은 스타트업, 창업, 벤처기업 CEO들이 모여 트렌디한 지식공유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포럼개최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가라지포럼이 매우 효능있는 인적 네트워크의 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태일 모비젠 실장의 ‘빅데이터, 클라우드’, 이창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문위원의 ‘창조경제센터활용방안’ 등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창업일보. 【창업일보】 윤삼근 기자 = 가라지포럼(Gara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중국'이 우리의 턱 밑에 와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가장 큰 라이벌로 '중국'이 급부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중국은 전기, 전자,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 분야를 넘어 석유화학, 건설, 패션, 화장품 등을 넘나들며 전방위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아직까지는 한국 기업들이 강력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공고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의 빠른 성장세를 감안하면 조만간 국내 업체들에 직접적인 타격이 줄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창업지원프로그램 중에 민관공동 창업자발굴 육성사업이라는 것이 있다. 현 창조정부의 공약사업기도 한 이 사업은 말 그대로 민간과 관이 합쳐서 창업자를 발굴하여 육성해주는 것이다. 우선 정부는 창업기획사를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대기업이나 민간기업으로 선정한다. 그리고 우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멘토링, 시제품 제작 및 지분투자까지 연계 지원함으로써 창업성공률을 향상시키겠다는 목적이 있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기술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 비용, 경영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