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A씨로부터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아이의 출산을 지원하고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김용건은 2일 법무법인을 통해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린다"라며 "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39세 연하와의 스캔들을 인정했다.그는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중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법 소급적용을 촉구하는 국민의힘 긴급화상간담회’가 24일 열렸다.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법 소급적용 촉구 긴급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손실보상법 소급적용 촉구‘긴급화상 간담회’개최 강행처리된 손실보상법에 대한 규탄보완 요구 중소상공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 최승재 “중소상공인 긴급대출 등 시급한 정책 당장 시행 촉구할 것”이날 개최된 화상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처리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민중당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원격강의와 관련 "대학 등록금을 환불하라"는 촉구 기자회견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3일 가졌다.민중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대학 등록금 반환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생들은 비싼 등록금을 내고도 최소한의 수업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상반기 대부분의 수업이 원격강의로 진행되는 것에 많은 대학생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그의 사체(死體)는 2주나 방치됐다. 아무도 그의 죽음을 알아주는 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배우로서의 화려했던 그의 생전 생활과 무관하게 그의 죽은 몸을 만나는데 보름이나 걸렸다. 배우 이미지(57·본명 김정미)씨 얘기다. 그는 사망 직전까지 지인들을 만나고 단막극도 촬영하는 등 외부 활동을 활발히 했지만, 홀로 숨진 채 열흘 넘게 이승을 뜨지 못했다. 작년 11월 1일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A(57)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매일유업 앱솔루트가 스타트업 디자인 스튜디오인 프롬블랙과 저소득층 가정에 분유를 후원하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2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생활고에 분유를 훔치다 잡힌 가장의 이야기를 접한 두 업체가 힘을 모아 시작됐으며 프롬블랙이 디자인한 ‘아기와 나 일러스트 엽서’와 클린 코튼향의 ‘분유캔들’이 팔릴 때마다 분유를 적립,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펀딩에 성공할 경우 약 100여곳 이상의 가정에 매일유업 ‘앱솔루트 본’이 지원될 예정인데 현재 20여일만에 목표를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