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박인옥 기자 = 한국공항공사가 전국 14개 공항에서 근무중인 비정규직을 연내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사·전문가 협의기구 근로자대표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공사는 전국공항 4000여명의 근로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김포, 김해, 제주, 호남, 동남, 중부권의 6개 권역별 소위원회를 구성했다.특히 정부가 제시한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동조합 대표와 무노조 대표의 참여 비율을 각각 4:6으로 제시했다.근로자대표단에 참가를 희망자는 오는 9월6일 오후 4시까지 각 사업장별 신청서와 재직증명서를 첨부해 방
(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한국선주협회가 발전사 장기수송계약자 선정시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선주협회는 가스공사 등이 국가 전략화물인 LNG의 55%를 외국선박를 통해 수입하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은 바 있다.45%에 해당하는 물량은 국적선사를 이용하고 있지만 최저가 낙찰제 등을 통해 과당경쟁을 유발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선주협회는 공기업이 장기수송 계약을 할 경우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연구용역
(창업일보) 박병현 기자 = 롯데소액주주모임은 롯데그룹 4개사의 분리합병을 통한 지주회사 설립이 확정되는 경우주요 경영진의 배임에 대한 소송 등 여러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성호 롯데소액주주연대모임대표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3개사가 지난 21일 공시로 4개사 분할합병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에 대해 "말장난과 왜곡으로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주주를 호도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무책임하고 얄팍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러한 무책임한 사실 호도행위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주주들의
(창업일보) 박인옥 기자 = 한미약품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한국 내 거주민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한미약품은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세계시민포럼'이 주최하는 '제1회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를 후원하고, 다양한 사연을 지닌 다문화가정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여행경비를 지원한다.한미약품 측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 형식이 아니라, 정책적 지원, 사회적 공감대를 후원과 동시에 형성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멀티커머스플랫폼 "큐버"가 9월 오픈을 앞두고 사업설명회를 연다.큐버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서울 리베라호텔 15층 로즈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6시부터 열리는 사업설명회에는 큐버 이상우 고문(전 국민일보 회장)의 '4차혁명 시대의 직업'이라는 오프닝 강의에 이어 소프라노 이성미씨의 독창 연주와 전하진(전 국회의원) 전 한글과컴퓨터대표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서 '급변하는 4차혁명시대' 와 저성장이 지속되는 경제위기의 시대에 적합하게 기존 유통의
(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텐트를 치고 밤새 토론하며 창업아이디어를 겨루는 창업경진대회가 부산에서 열린다.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부전동)에서 '제3회 부산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라!'를 슬로건으로 부경대 창업지원단과 링크플러스사업단,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을 꿈꾸는 대학(원)생(외국인 유학
오늘의 키워드는 "세대융합"입니다.패기로 무장된 청년창업가와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장년층의 세대가 서로 잘 어울리며 융합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이를 아우르는 협력모델을 만들기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실험적인 세대융합사업이 곧 시작됩니다.세대융합 창업캠퍼스라는 지원사업의 주관기관 선정절차가 진행중이군요.영화 "인턴"에서 로버트 드니로는 정년퇴임후에 일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궁여지책으로 여성 청년창업기업에 인턴으로 입사하였으나 뜻밖에도 훌륭한 멘토역할을 하며 멋진 팀웍을 만들어가는 것을 보여줍니다.세대융합이 지향하는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삼성전자가 전국 핫플레이스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갤럭시 노트8' 체험존을 운영한다.삼성전자는 다음달 15일 '갤럭시 노트8' 출시 전까지 전국 핫플레이스 80여곳에서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KTX 역사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과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갤럭시 노트8&
(창업일보)박제영 기자 = 현대자동차는 27일 주행이 끝난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또한 볼(ball) 형태의 벨트 클립을 적용해 시트벨트의 꼬임 현상을 개선하고 벨트 구속력을 높인 '유아 상해 저감 카시트'도 함께 선보였다.'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차량 뒷좌석에 동승자가 탑승한 경우 차량 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신기술이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전국 500여 매장에 누구나 쉽게 '갤럭시노트8'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9월 초부터는 체험존 매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존을 방문하는 고객은 '갤럭시노트8'에 탑재된 듀얼카메라의 듀얼캡처 기능, 라이브 메시지 및 문장번역 기능이 있는 S펜 등 뛰어난 성능과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한편 LG유플러스는 체험존 운영과 함께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갤럭시노트8' 예약 가입 신청을 받는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 3사가 계란 한판 가격을 5000원대로 일제히 내렸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계란 30구 소비자가격을 이날부터 기존 6480원에서 5980원으로 500원 내렸다.홈플러스도 30구 계란 한 판 가격을 6380원에서 5980원으로 내렸다. 롯데마트도 6380원하던 30구 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을 5980원으로 인하했다.대형마트의 계란 한 판 가격이 5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말 AI 사태이후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지난주 초 일제히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KT는 전국 900여개 S∙ZONE 매장에 '갤럭시 노트8' 사전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갤럭시 노트8은 크리에이티브S펜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감성적인 라이브메시지와 꺼진 화면에서도 최대 100장까지 메모가 가능하다. 후면 듀얼카메라는 2배 광학줌을 구현했으며, 라이브포커스를 이용해 아웃포커스 효과도 낼 수 있다. 최대사이즈로 적용된 6.3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실감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