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이 19일 시작됐다. 소상공인, 소기업 55만개사를 대상으로 500만원까지 우선 지급한다. [손실보상선지급.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23일까지 첫 5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된다. 대상자에게는 신청 당일 문자로 안내된다. 27일 까지 신청 및 약정을 완료하면 설 연휴 전 28일 일괄 지급된다.[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일 오전 9시부터 전용 누리집 “손실보상선지급.kr”을 통해 손실보상 선지급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벤처투자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민간자금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대형펀드의 결성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지난해 결성된 1,000억원 이상 벤처펀드는 21개에 이르며 이들이 결성한 금액은 총 3조 570억원에 달했다.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모태펀드 등 정책금융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지 않은 펀드도 3개나 됐다. 과거에는 대형펀드들의 대부분은 정책금융이었고 이들이 주요 출자자를 차지했었다.하지만 민간 금융이 벤처 펀드의 핵심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결성된 ‘해시드 벤처투자조합2호’는 순수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9일 "국회 법사위는 상법 ‘1주 1의결권 원칙’에 위배되고 비상장벤처기업 육성과도 무관한 복수의결권 주식 허용 법안을 반드시 폐기시켜라"고 주장했다. 이날 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민변 민생경제위·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은 "법사위 위원들은 상법상 1주-1의결권 원칙을 위배하는 벤처기업특별법 개정안을 폐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벤처활성화와 무관하고, 재벌 숙원사업에 불과한 복수의결권 주식
◇기사요약3조 7000억원대의 역대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자금이 풀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초 14개의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 그리고 63개의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총 망라해 통합창업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특히 올해부터 126개 사업, 205억원대의 기초지자체 사업과 5개 사업, 2조 220억원대의 융자사업을 처음으로 추가해 94개 기관, 378개의 기관을 합쳐 총 3조 6,668억원 창업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총 3조 6,66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사요약]영업시간 제한을 받지않은 일반 소상공인에 대한 2차 방역지원금이 6일 지급이 시작됐다. 약 248만개사가 추가 지원 대상이다.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1인 경영 다수사업체 3만개사와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일반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러스, 희망회복자금 지원업체 245만개사도 대상에 포함된다 지급 안내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신청하면된다. 홀짝제로 운영되므로 6일은 사업자등록번호 짝수인 업체, 7일은 홀수 사업체에 문자가 발송되고 신청 가능하다. 1인 경영 다수사업체는 1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다. 31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날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대책'을 발표하고 "사적모임 제한을 4명까지만 허용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밤 9시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식당·카페보다는 감염
[기사요약]'거리두기'가 2주 연장됨에 따라 정부가 소상공인 방역손실금으로 500만원을 선지급하는 등 관련 대책을 내놨다. 선지급금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대해 각 250만원씩 지급된다. 소요되는 재원은 내년 손실보상 3조2000억원을 활용한다. 또한 이번 조치로 이용실, 미용실, 키즈카페, 돌잔치전문점 등이 포함돼 약 90만개로 손실보상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정부가 31일 소상공인들에게 500만원까지 코로나19 방역 손실보상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선지급되는 손실금 금액은 5
[기사요약]정부가 초기 창업자 투자를 진작시키고 투자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제를 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한다.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초기 창업자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의 벤처 투자조합 최소 결성금액 완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창업기획자의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허용한다. 또한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창업․벤처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규제 완화와 벤처투자 조합의 현물출자 등도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에 종사하는 87만명의 종업원이 직장을 잃었다" 작년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체당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절반에 가까운 43.1%나 감소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도 2억2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00만원이 감소했다. 특히 유의할 것은 종사자수의 급감이다.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에 근무하는 종사자수는 557만명으로 전년 대비 13.5%에 해당하는 87만명이 감소했다. 도소매업체와 숙박음식업체의 감소폭이 컸다. 코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첫날 지원대상의 83% 지급 완료됐다중기부는 이날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인 12월 27일 하루 동안 약 29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게 약 2,89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이날 지원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사업체 약 35만개사의 약 83%에 달하는 것으로 이전 희망회복자금 첫날 지원대상 대비 지급률보다 약 15% 이상 높은 것이다.28일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짝수 사업체 약 35만 1천개가 신청 및 지급 대상이다.이날도 어
[기사요약]창업지원법이 35년만에 전면개정된다. 정부는 제조업 지원 중심의 창업지원법을 디지털 전환과 산업간 융복합 시대의 창업환경 변화에 걸맞게 전면적으로 개정하다고 밝히고 지난 21일 제55회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28일 공포한다. 개정된 법률에는 창업지원법의 목적을 '창업국가 건설'로 명시하고, 창업환경 개선 및 신산업·기술 창업 촉진을 위한 규정 신설했다. 또한 제조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기간을 3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고 팁스(TIPS) 운영기관 확대는 공포 즉시 시행된다. 아울러 지식서비스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판교 창업존 ‘2021 스타트업 815 홈커밍 페스타’가 막을 내렸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에서 진행된 ‘2021 스타트업 815 홈커밍 페스타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판교 창업존은 국내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창업 지원 공간이다.이번 홈커밍 페스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한 창업존 6층 협업라운지에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다.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기업 및 유관기관, V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벤처·창업기업 개발인력난 해소에 중기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17일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한 이어드림 학교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 차관은 이날 청년 교육생들과 소통을 통해 “인공지능 개발자의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벤처·창업기업 개발인력난 해소에 중기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어드림 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개발자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벤처기업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 당장 폐기하라"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 국회‧노동‧시민사회단체가 22일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류호정‧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이 공동 참여했다. 이들은 이 법안이 "벤처 활성화에는 실익이 없고 재벌세습 도구로 향후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이 벤처활성화의 실효성이 의심되고, 비상장기업에 필요하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경실련 등 국회‧노동‧시민사회단체가 22일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 법안의 허용을 폐기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벤처 활성화에는 실익이 없고 재벌세습 도구로 향후 악용될 수 있는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 당장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이 공동 참여했다. 이들은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의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예산이 특정 업체만 지원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위해 지원하기 위해 278억원의 국가예산이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 등 민간기업들의 광고비 등 명목으로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3년간 온라인판로지원사업 89억원에서 874억원으로 10배나 증가이베이(옥션) 26억원, 위메프 23억원, SK플래닛 27억원, 배민 10억원 등 교육, 컨설팅 넘어 정부가 쇼핑몰 입점지원과 광고비 지원까지중기부의 온라인판로지원사업은 2019년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진보당이 14일 논평을 내고 자영업자의 손실을 120%로 보상하라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이날 논평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0월 8일 제1차 손실보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으로 ‘손실액 80%’을 의결한 바 있다. 한 가닥 구명줄 역할이라도 해줄 것을 기대했던 손실보상이 100%도 아닌 80%로 되자, 자영업자의 좌절과 시름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이어서 "도대체 80%의 근거 기준이 무엇인가? 정부 해설 자료에는 ‘전 국민, 모든 업종이 함께 피해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사관 육성사업' 참여자의 42%가 중도탈락하고 취업률도 하락세가 뚜렷해 총체적 부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2년 이후 기술사관육성 사업단의 협약 체결 건수가 '0건' 으로 나타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 등 특단의 조치 필요하다는지적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정부가 마련한 기술사관 육성사업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사업의 본래 취지를 무색시킬 만큼 중도포기자가 많이 발생하고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학영)는 5일 2021년 국정감사 일정 중 첫 일정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10시부터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의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산업·R&D 분야에서는 우리 반도체기업의 기술보호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정부 차원의 접근과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며, K-ESG 지표 수립 시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항목을 보완하고 문제기업의 판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도모하는 한편, 뿌리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하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폐업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2021년 상반기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 건수는 4만8천여건으로 지난해보다 17%나 증가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현주소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반기 노란우산 퇴직 공제금 지급 건수가 총 4만8394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간 4만1,257건 대비 17%나 급증했다올해 상반기 지급 건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