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 전통시장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철 철도 이용고객대상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철도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대내외 경기 악화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회복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새로 출시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7월8일(토)에는 KTX용산역에서, 7월10일(월)에는 KTX부산역2층 만남의 광장에서 4개월간, 철도이용고객대상으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과 혜택 홍보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한무경 의원은 27일,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지급명령 공시송달 특례적용 기관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을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대표적인 소상공인 정책금융기관으로서 ‘16년 직접대출(융자)을 시행한 이후, 코로나19로 촉발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 자금을 신설하여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부실·사고 등 관리채권 누적으로 인하여 회수·소멸시효 연장 소송이 증가하는 추세이다.그간 은행 및 금융공기업은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2(공시송달에 의한 지급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26일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특허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 의원에 따르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업의 영업비밀 같은 비등록 지식재산권을 부정경쟁행위로 통해 탈취한 후 특허등록한 경우에도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침해에 대한 법인의 벌금액을 개인 침해 행위자의 3배에서 5배로 상향하여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현행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의 배타적독점권자의 권리를 침해한 경우에는 사용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고 있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윤석열 정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대학과 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들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 의원은 공공연구기관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기술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자 또는 공공연구기관이 직접 창업한 기업의 수는 2017년에 299개에서 2021년에 407개로 30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일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현장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정부부처 및 유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내외 경기 악화로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새로 출시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20일~21일에는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23일에는 한국철도공사 1층 로비에서 해당 기관 임직원 또는 방문객과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
BHC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윤종하부회장과 BHC치킨 박현종 회장이 2022년 국회 국정감사에서의 위증 혐의를 받고 있어 처리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19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2022년 국정감사의 증언에 대한 후속 검증을 위해 지속적인 조사를 해오던 중에 MBK파트너스 윤종하부회장의 결정적인 위증 혐의를 입증할 제보를 받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MBK파트너스와 BHC측에 추가 검증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나 수차례 자료제출 연장을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자료제출을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는 15일 ‘재직자가 진단하는 중소기업 미스매칭 간담회’ 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한무경 위원장은 “취업포기 청년이 50만 명에 육박함에도, 중소기업의 인력난 현상이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방안을 중소기업 재직자 입장에서 청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주요 내빈의 인사말씀과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의 ‘청년 구직자 일자리 인식조사 결과’ 브리핑 그리고 중소기업 재직자 의견 청취와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4일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가사업 전반과 2024년 정부 예산안, 2022년 예산결산 등을 심의하는 특별위원회로 이번 김 의원의 예결특위 위원 선임으로 여수와 전남의 숙원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김회재 의원은 “여수·전남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예·결산 심사에 임할 것”이라며 “고물가·고금리, 전기세·난방비 폭탄에 고용불안, 주거불안까지 심화되고 있는 위기 상황에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보호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서윤호 학생(수의학과 4학년)의 예비창업팀 '펠리시티(Felicity)'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온라인 셀러형) 16기 예비창업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서윤호 학생은 약 6개월간 정부로부터 시제품 제작비 및 운영비 등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하 신창사)는 창의·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보육공간과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교를 양성하는 사관학교처럼
술을 마시면 시동이 걸리 않게 하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즉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일정 기준(0.03%) 미만이면 통과, 이상 수치 검출 시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는 방식이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은 지난 2일, 음주운전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 처분 받은 사람이 결격기간 후 운전면허를 새로 받으려는 경우 최소 2년 이상 음주운전방지장치가 설치된 자동차만을 운전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많은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25일 창업중소기업과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취득하거나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또는 재산세를 감면하도록 하는 특례의 일몰 기한을 5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우택 부의장은 “창업중소기업 및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금 감면 혜택이 올해 종료 예정인 것에 대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덜고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세감면 특례의 유지가 절실하다”고 개정안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중소기업·벤처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24일 이번 달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뒷받침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주도로 공단 대전 본부에서 동행축제 관련 부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점검과 남은 과제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범정부차원에서 진행되는 소비활성화 캠페인으로써,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모든 유통주체가 참여하는 대국민 이벤트이다. 올해는 5월 대전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