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떨어짐·끼임으로 인한 산업현장 사망사고는 전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의 51.0%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올해 들어서는 컨베이어, 천장크레인, 사출성형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순간적으로 몸이 끼여 사망하는 끼임 사고가 지난해보다 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인 24일 전국의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밀착 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고용부는 특히, 사업장이 미인증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봄철 맞이 시설개선, 조경공사 등 소규모 공사 과정에서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에서 작업하다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4년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인 27일,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 작업 등 중대재해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떨어짐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3년 떨어짐으로 인한 사고사망자는 251명으로 전체 사고 사망자 598명 중 가장 높은
[공정언론 창업일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5일 오전, 대전본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이하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으로 소진공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소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소규모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1일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는 매년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울철에 중단되었던 건설공사가 재개되고 새로 착공되는 현장이 많아지면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올해 3월은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토사나 암반 등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굴착면 기울기를 완만하게 하고 흙막이 지보공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 이후 첫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5인 이상 50인 미만 건설·제조·물류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했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체계에 대한 자가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라 상담 및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자가진단은 컴퓨터(PC)·모바일 접속 혹은 우편·방문을 통해 전달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추위에 안전점검이 더욱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4일 2024년 제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과 강추위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떨어짐,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눈, 비가 얼어 계단과 바닥 등이 미끄러워지고, 추위로 일을 급하게 처리하거나, 안전수칙 준수를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5년간 사다리에서 작업하다 떨저져 중대재해를 입은 노동자가 200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0일 2024년 제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점검하면서, 특히 추락 사고유형 중 '사다리'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최근 사다리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가 다수 발생하였는데, 대부분 1~2m 내외의 높이에서의 추락이었다. 사고의 원인은 주로 사다리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사다리 자체가 파손·미끄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가 29일 ‘제3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기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은 기업의 대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안전 관련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관리와 재해 시 위기관리 능력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2022년 처음 개설됐다.교육과정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책·법률을 비롯해 안전, 경영, 우수 기업 사례 및 최신 동향, 현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정부, 한국산업안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7일 제2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증가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말·동절기 중대재해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말에는 공사기간에 맞춰 급하게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의식이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아 중대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실제 성탄절 연휴 전날인 지난 12월 22일에는 하루 동안 총 8명의 중대재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새해 첫날 연휴 전까지 각별한 주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한파에 따른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21일 「한파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산업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한파에 따른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어, 한파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 야외근로자에 한랭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5년간(‘18~’22년) 산업현장 한랭질환 재해자는 총 43명(사망자 없음)으로, 대부분 건설업 등 옥외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에게서 발생했다. 한랭질환으로는 동창ㆍ동상이 대부분이나, 저체온증은 장시간 방치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3일 「여수 안전체험교육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관식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주철현 의원, 김회재 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수 소재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개최됐다.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은 ’21년부터 총 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하여 다른 안전체험교육장의 2.3배 규모(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642㎡)로 건립되었다. 안전체험교육장은 석유화학 산재예방에 특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교육 시설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23차 현장점검의 날인 13일에 2023년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증가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추락, 질식, 화재·폭발 등 겨울철 건설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추락’ 사망사고는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유형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에, 현장점검 시 안전난간 설치, 안전대 착용 등 추락 방지 조치를 가장 우선하여 확인할 예정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콘크리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인 22일 2023년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집중*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 예방조치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건설현장 추락사고는 안전난간·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대 착용 등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하였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가 다수여서, 이번 점검은 현장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건설현장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콘크리트의 굳는 속도가 저하되어 보온양생과 장기간의 거푸집·동바리 존치가 필요하다. 이때 보온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경남 거제시 근로자건강센터 및 직업트라우마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발표된 ‘조선산업 격차해소 및 구조개선 대책’에 따라 설치되는 거제근로자건강센터는 거제지역 50인미만 사업장 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관리 등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직업트라우마센터는 중대재해 등 근로자가 겪는 트라우마**에 대한 맞춤형 심리상담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한다.건강지킴이는 종합상담, 뇌심혈관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21차 현장점검의 날인 8일에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459명으로 전년동기(510명) 대비 10.0% 감소했으나,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사망자는 15명(18.3%) 증가했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50억원 이상, 특히 사고사망자 수 증가 폭이 큰 120~800억원의 건설현장 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한다.특히, 최근 건설현장에서 다발
[공정언론 창업일보]산업안전공단 패트롤 현장점검(사업장 사고사망 핵심 고위험요인 관리) 횟수가 2021년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축소돼 일부 야권으로부터 윤석열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약화시도’ 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지난해 발표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방향 대폭 수정됐으며 패트롤 점검, ‘고위험업종 안전보건지킴이’ 등 중대재해 관리 감독 기능은 ‘비핵심기능’, ‘감독행정, 규제성 사업 축소’ 명목으로 폐지 또는 인원 감축됐다고 주장했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1일 ‘현장점검의 날’에 업종·사고유형 등 특성에 맞게 지역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을철 집중되는 지붕공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4분기부터 중대재해가 많은 지역 또는 최근 중대재해가 증가한 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도 △신도시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 △벌목현장 패트롤 점검, △산단 내 공장신축 현장 집중점검 등 각 지역의 사고유형·업종에 맞게 지역단위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공정언론 창업일보]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일 ‘현장점검의 날’에 중소규모 건설‧제조현장 및 물류 관련 업종*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100인 미만 화학물질 취급 등 제조업(공정안전관리 대상 등), 소형화물 운수업 등 물류 관련 업종 등이다. 전국의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은 ▷화재‧폭발 및 화학물질 누출위험이 큰 분야, ▷무리한 공기‧납기 단축의 우려가 있는 분야, ▷같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인 6일 5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말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감소했으나,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의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50명)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120억 원 이상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12명)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HDC현대산업개발, 디엘건설, 대방건설, 제일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15개사 시공능력순위 11~30위로 대형 건설사 대표이사 등과 함께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50억 이상 건설현장에서는 사고사망자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지난 8.18. 진행한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 이어 대형 건설사들에게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