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지난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담당기관이 사적모임, 워크숍, 간담회 등에서 인원 위반 등 방역지침위반 사례만 1,79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모임 또는 행사를 진행해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례는 총 1,79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중기부가 제출한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법인카드 사용내역 중 방역수칙 기준 인원 초과 건’에 자료에 따르면 방역지침 기준 인원을 초과한 사례로 소상공인진흥공단 1,561건, 중소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단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적모임 인원을 6인으로 상향 조정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하기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다만 오래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다. 31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날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대책'을 발표하고 "사적모임 제한을 4명까지만 허용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밤 9시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식당·카페보다는 감염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정부가 사적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월 16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내년 1분기 손실보상금 500만원을 '선(先)지급 후(後)정산'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위기를 넘겼다고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정부는 영업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는 K방역 실패에 사과하고, 소급적용 들어간 제대로 된 손실보상 선행하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17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연일 정부의 방역정책을 비판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K방역 실패에 사과부터 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방역에 실패를 거듭해온 문재인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도 결국 파국으로 끝났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 단계 방역완화 계획이 시행됐다.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유흥·체육시설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있어야 출입할 수 있다.집회·행사는 접종자 구분 없이 99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접종 완료자만 참여하면 499명까지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9일 확정한 코로나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 시행된다.다만 거리두기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점점 떨어지고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완료되는 만큼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됐다.월요일인 6일부터는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되,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된다. 이에따라 수도권과 부산, 대전, 대전 등의 경우 4단계, 그외 비수도권 지역은 3단계 방역지침이 현형대로 유지된다.4단계 지역의 경우 사적모임의 경우 낮 시간대는 4인, 밤 6시 이후는 2인으로 제한된다.다만 '백신접종 인센트브'가 적용돼 4단계 지역의 백신접종완료자 포함시에는 식당 카페의 경우 4인까지 허용된다. 단 영업시간은 10시에서 1시간 당겨져 9시까지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다.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2000명에 육박하는 등 숙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이에따라 수도권의 경우 현재처럼 오후 6시부터 사적모임은 2인으로 한정된다.◆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7월26∼8월8까지"사적모임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허용숙박 동반 행사, 전시회·박람회, 학술행사 방역 조치 강화8월까지 휴가 연기, 장거리 여행·이동 자제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단계인 4단계가 시행된다.적용 기간은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이다. 이에따라 저녁 6시 이후의 사적모임은 2명으로 제한한다.유흥시설은 집합이 금지되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된다.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사적모임 18시 이전 4인까지"18시 넘으면 2인까지만 허용"학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예방 접종한 사람도 "인센티브 적용 제외"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밤 10시만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부터 개편됨으로 해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수도권은 사적모임의 경우 6인까지 허용이 가능하며 이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 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손 반장은 "우선 거리두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된다.우선 5인이상 모임금지가 해제되고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도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 모임에 인원제한이 없어지고 콘서트나 대중음악 공연은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거리두기 5단계에서 4단계로 간편화수도권 5인이상 모임금지 해제비수도권 사적모인 인원제한 없음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밤 12시까지 영업콘서트 공연장 최대 5000명까지 입장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정부서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정부가 '5인이상 집합금지'조치를 3주 더 연장했다. 이에따라 23일까지 '수도권2단계·비수도권1.5단계'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된다. 또한 정부는 6월까지 하루 1000명대를 유지하면 7월부터는 사적모임 금지, 운영시간 제한 등 여러 방역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3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단 하루 평균 환자가 800명 수준으로 유행이 커지는 경우 단계를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정부기관의 모든 회식과 사적모임을 금지했다.또한 재택근무, 시차출퇴근 제도 등도 확대 시행하며, 이에 대한 불시단속도 시행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손 반장은 "지난 1주간 전국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로, 그 전주의 1.1보다 조금 줄어든 상태"라면서 "급격한 증가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은 다행스럽지만 환자 발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유행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손 반장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오늘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조치도 3주간 연장된다.아울러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인 운영시간 제한을 현재대로 유지하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밤 9시로 앞당겨질 수 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고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권 1차장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15일 0시부터 수도권 학원·독서실·극장, 비수도권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 등 약 100만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조정방안에 따라 15일 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아울러 수도권 식당, 카페 등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올 설연휴에는 정상적인 가족모임을 갖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5인이상 집합금지'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2주 더 연장했기 때문이다. 물론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해당된다.정부는 31일 서울 정부청사에 가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 조치가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4일까지 유지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설 연휴까지 2주 연장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KT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0일 함께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밀키트’ 사업을 다음달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KT는 광화문 인근 20개 식당에서 간편조리로 포장된 밀키트 3000개를 회사와 직원이 구매 비용의 절반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구매한다. 그리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취약 계층에게 총 1500개의 밀키트를 기부하기로 했다.또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와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KT로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5인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또한 3일밤 12시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적인 조치들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를 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말했다.권 1차장은 "그간의 거리두기와 특별방역대책 효과는 느리지만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환자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으며 최근 2주간 전국적인 신규 확진자는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이 수직강하로 곤두박질쳤다.30일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발표한 한국신용데이터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3차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12월21일~27일(52주차)까지 전국 소상공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이 무려 56% 감소한 것이다. 특히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α,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대목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실제로 서울의 매출액은 전년도 동기의 39%에 불과했고 종로·중구·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