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장성호 국회의원 후보(은평구을)는 2일 두 번째 대표 공약으로 을 발표했다.장 후보는 이날 “은평은 서울의 변두리라는 오명을 벗지 못한 채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특히 은평을은 연신내와 불광동의 지역 중심이다. 그러나 이제는 지역에서 벗어나 서울 서북부 광역 중심으로 가야한다. 도심으로 갈 수 있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장 후보는 “국민의힘은 은평뉴타운, 은평성모병원, 소방훈련본부 등 지역 개발을 해본 경험이 있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혁신파크 개발계
[공정언론 창업일보]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KAIST 등 9개 대학 총학생회 단체인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가 14일 총선을 앞두고 “대학생과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대학생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한다"며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학생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교육권 보장’ 등 9대 과제와 26개 정책요구안을 밝히고 “청년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박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송파갑)는 4호 공약으로 ‘송파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여있어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아 주민의 재산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다. 강력한 대출 규제와 청약 자격 제한으로 청년들을 비롯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의 꿈까지 멀어지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주택시장까지 얼어붙어 주민들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구가 거세다.박정훈 예비후보는 과도한 규제인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송파구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법사위가 주택법·공직선거법 등 심사·의결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수를 254명으로 1명 늘리고 대신 비례대표국회의원 46명으로 1명을 줄였다. 아울러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치개혁특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위원회안)을 의결하였다. 동 법안은 지역구국회의원 정수(254명) 및 비례대표국회의원 정수(46명)를 조정하는 등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적용되는 안건으로 제22대 총선은 오는 4월 10일
[공정언론 창업일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의결됐지만 모두 부결돼 폐기수순을 밟게됐다. ·이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 또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도 과반을 넘기지 못해 부결처리됐다.국회 본회의는 이날 표결에서 선거구 획정 및 '공직선거법',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주택법' 등 6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우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는 15일 박상우 국토부장관을 만나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위례광역교통대책을 건의했다.투기과열지구 해제는 김성용 예비후보의 1호 공약이다. 현재 송파구를 비롯해 강남·서초·용산구 등 4개 구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다.김성용 예비후보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강화된 대출 규제를 받는 것은 물론 분양가상한제와 같은 재산권 침해도 발생한다”며 “이명박 정부 때 모든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됐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부활됐다. 경기 불황과 건설 경기 침체 등 현재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투기과열지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법무법인 위민 김남근 변호사(60세)를 더불어민주당 인재로 발표했다.서울 중구(당시 성동구) 신당동에서 태어난 김남근 변호사는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에 열중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에 입학했다. 당시 서슬 퍼런 전두환 군사정권에 맞서 대통령선거 개헌 운동에 참여하다 남영동에서 고초를 겪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인천지역에서 노동자의 권리신장을 위한 노동운동에 뛰어들었고, 보다 전문적으로 사회개혁 운동에 나서야겠
[공정언론 창업일보]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는 2호 핵심공약으로 위례신사선 신속 착공을 약속했다.지난 2008년 위례신도시 교통 수요 해결을 위해 확정된 위례신사선은 15년이 넘도록 착공조차 못하고 있어 지역 내 가장 시급한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위례신사선이 완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출발해 가락시장역, 학여울역, 삼성역, 청담역 등을 거쳐 3호선 신사역까지 연결된다.위례신사선은 총사업비 1조 1,597억 원 규모의 광역교통사업으로 사업시행사인 GS건설 컨소시엄이 50%의 비용을 부담하고, 나머지
[공정언론 창업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는 7일 1호 핵심공약으로 송파병 지역의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용적률 상향을 통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주택법」 제63조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는 주택에 대한 투기가 성행하고 있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지정된다.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 강화된 대출 규제를 받는 것은 물론 분양가상한제와 같은 재산권 침해도 발생한다.현재는 송파구를 포함해 강남·서초·용산구 등 서울 4개 구를 제외한 모든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된 상태다.김성용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국토부가 인천 검단신도시 LH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의 후속대책으로 내놓은 'LH 혁신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내고 "공공주택 제도 근간 흔드는 엉터리 LH 혁신안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번 혁신안에 대해 "공공주택사업자 권한 부여는 민간건설사에 강제수용권도 넘겨주겠다는 의미"라면서 "민간사업자에 공공주택 사업권 부여함으로써 공공주택 공공성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성명서에서 "국토부가 오늘 인천 검단신도시 L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토교통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토 및 교통 법안심사소위에서 처리한 법률안 39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국토위에 따르면 먼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재건축부담금이 면제되는 초과이익 금액을 현행 3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상향하고, 부과구간을 5천만원으로 조정하며,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한 부담금 감경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은 노후계획도시를 ‘관계법령에 따른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
삼성물산이 동대문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를 모집하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4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날 래미안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 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의 합성어다. 래미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수방사 부지 개발이익이 채당 6억2000만원이며 총수익은 1,631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수방사 사전청약 분양가격 분석결과 '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국방부 취득당시 수방사 부지 평당 1만원 수준이 60여년만에 6,200배 이상 상승했다"면서 "수방사 개발로 인해 토지주 국방부는 분양이익 1529억, 위탁개발 LH는 수수료 102억 나눠가져간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3억 전세세입자 수분양시 월부담액 수방사 245만원으로 고덕강일토지임대의 4배이며 토지임대부 공급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추정이익이 4년동안 1조( LH60%,민간 40%)원을 가져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실련은 21일 2019~2022년 4년동안의 LH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 분양이익 추정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 조사에 따르면 경실련이 LH에 정보공개청구하여 받은 공공주택 사업현황에 따르면 협약체결일 기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LH가 추진한 민간참여사업은 총 31건이다. 유형별로 공공분양 11건, 신혼희망타운 9건, 장기공공임대 8건 등이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이 함께 진행된 사업이 3건
수방사의 공공분양과 관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소득의 절반 이상을 은행에 내야 하느냐?"고 반문하고 “고가주택을 사기 위해 가난을 증명하라는 모순된 요구이다. 분양가를 낮추고 자격기준 개정 필요. 6억원 이상 고가주택은 자격기준 폐지해 맞벌이 부부에게도 현실적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토부가 공공주택 청약 자격은 공공성을 이유로 엄격하게 제한해 놓고, 분양가는 9억에 달하는 고가로 책정해, 국토부가 정한 청약 자격과 분양가가 서로 양립 불가능한 자가당착에 빠져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고가주택을
최근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안긴 전세사기를 비롯해 서민의 주거안정과 민생을 위협하는 임대주택 시장의 현안을 점검하고 이에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열렸다.6일 더불어민주당 「임대주택 임차인 권익향상을 위한 TF」(단장 김민철 의원) (이하 민간임대TF)는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과 권익향상을 위한 입법적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민주당 민간임대TF가 현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이 과연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제대로 도모하고 있는지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8일 2016년에서 2022년까지 최는 7년간 SH, GH, LH 서울 경기지역 매입임대 분석한 결과 호당 평균 매입가격은 2016년 1억8000만원에서 2022년 2억9000만원으로 7년만에 61%가 올랐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LH, SH, GH가 공개한 매입임대주택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LH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매입임대주택 현황 자료는 비공개했기 때문에 2021년과 2022년 총계에는 SH와 GH의 매입액
갭 투기로 수백 채의 임대주택을 사들인 임대 사업자가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깡통주택 전세 사기 피해 임대주택이 급증하고 있다.이는 최대 2만 채 이상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세가율이 80%프로 이상인 깡통 전세 우려 공동주택은 10집 중에 4집이나 된다. 이들은 집값 하락세 지속과 전세 계약 만료일 도래로 그 피해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는 주로 20대 30대 청년층이 가장 많다는 점이다. 이제 갓 사회에 나온 이들의 꿈과 희망이 전세사기사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10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무주택 서민들이 고분양가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공공임대주택의 분양 전환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8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의해 ‘공공임대 분양전환 적정분양가 산정’을 위한 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이날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감정평가사협회·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단체와 공공임대 분양전환 적정분양가 산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환식 LH 건설임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부동산 정책 공약으로 "SH임대주택 중 15만호를 내집마련이 가능한 '누구나집'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이 주장하는 '누구나집'은 "10% 지분 투자로 10년 거주후 최초분양가로 분양받는 임대후 분양주택"이다. 송 후보는 지난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의 임대주택을 최초의 확정분양가로 분양전환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누구나 집'을 제시했다. 그는 "'누구나집'은 10%의 지분만으로 10년동안 저렴한 임대료로 살다가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