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1일 경기 평택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수도권, 강원 등에 내린 집중호우로 평택시 서탄면 지역은 시설하우스 40동이 침수되어 방울토마토, 오이 등의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했다.농협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지난 28일에 부회장 주관으로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였으며,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시설물 안전점검,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왔다.또한, 농협은 여름철 피해발생
농협중앙회가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한 사전점검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예방 및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했다.30일 농협중앙회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사전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전국의 지역본부장, 시군지부장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참석하였으며,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른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농협 관계자는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하여 범농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2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층간소음 분쟁 현황과 대책방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층간소음 문제의 근본적 문제해결방안을 내놓을 것"을 주장했다. 윤은주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간사가 사회를 맡은 이날 발표회장에는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이 취지 설명를 하고 박영민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주거분과장이 분석발표를 가졌다.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이사장(대진대 도시부동산공학과 교수)이 입장발표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발표회견에서 우리나라 국민 77.8% 공동주택 거주하고 있으며 10명 중 7명 층간소음
DB손해보험은 16일 부산 서면에서 DB그룹 김남호 회장, DB손해보험 김정남 부회장, DB생명 김영만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신사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DB손해보험은 "부산 신사옥은 지하 8층~지상 24층, 총면적 4만4746㎡ 규모로, 2025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사옥은 코너 공간의 다양한 입면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외관을 제공하며, 사선의 격자무늬 디자인은 주변환경과의 조화 및 금융산업의 중요 가치인 빈틈없는 신뢰와 안전을 표현했다"고 말했다.또한 "지하 2층은 지하철 1·2호선 환승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보험사기근절을 위한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 방향’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민주당 윤관석 의원을 비롯한 윤창현ㆍ홍성국ㆍ박수영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험법학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험사기가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 되면서 한계를 노출하고 있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발제에 나선 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윤관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보험범죄 정부합동대책반 신설과 관련해 "현재 기획조사 형태로 금융감독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입법조사처는 18일 '공동주택 층간소음 현황과 개선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은 이웃 간 갈등 및 분쟁을 유발할 수 있고, 살인·폭력 등 범죄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등에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2016년 517건에서 2021년 1,648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고,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전화상담은 2019년 26,257건에서 2021년 46,596건으로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박하선이 악플러들의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한다.소속사 키이스트는 25일 "최근 인터넷 게시판 및 각종 커뮤니티, SNS 모니터링, 제보 등을 통해 박하선과 관련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댓글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자에 대한 증거 자료들을 수집했고, 법무법인(유) 지평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일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강력한 형사 처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두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은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길 했다"며 단일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원팀(one team)이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은 메꾸어 주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0일 "더이상 답변을 기다리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 제안을 철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지난 13일 윤 후보측에 제안한 '여론조사 국민경선 방식의 야권 단일화안'을 전격 거둬들였다. 안 후보는 "지난 13일 대통령 후보 등록을 하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누가 더 좋은 정권교체의 적임자인지를 가려보자는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바 있다"고 말하고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표창원 전 국회의원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출전을 앞둔 김보름(강원도청)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표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김보름의 '왕따 주행' 논란을 언급하며 "혹여 추가된 돌이었다면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표 전 의원은 "베이징 올림픽 매스스타트에 (출전하는) 김보름 선수가 억울한 누명을 벗고 당당히 다시 빙판에 섰다"며 "당시 저도 언급을 했을지 몰라 검색했더니 하나가 있더라"며 당시 썼던 글을 공유했다.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이 24일 공개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해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 도입히야 선배 스타트업과 정부가 함께 투자하는 창업연대기금 1조 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10조원, 기술보증의 보증규모를 2배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외면이 자영업자 극단적 선택 몰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활고에 이기지 못해 유명을 달리한 자영업자의 극단적 선택을 두고, 정부와 여당 후보를 향해 강하게 질타했다. 최 의원은 이날 “소상공인을 대표해 왔던 사람으로서 회한과 슬픔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비극은 신종 감염병이 초래한 천재지변인가? 아니면 무능한 정부와 여당이 자초한 정책적 비극인가”라며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꼬집었다. 최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박은석이 캐스팅 디렉터 출신 단역 배우 A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22일 SBS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9일 “박은석이 작성한 A씨에 대한 글 내용이 허위라고 보기 어렵고, 비방의 목적 보다는 직접 겪었던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다른 연극 배우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작성되었기 때문에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원고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경부터 캐스팅 디렉터로 일한 것으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미디어 신뢰도 개선 관련 법률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했다.14일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익표)는 이날 오후 미디어 신뢰도 개선 관련 법률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청회는 '국회법' 제64조에 따라 ‘미디어 신뢰도 개선 관련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8일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우리 경제를 재도약시키겠다"고 밝히고 7가지 정책을 공표했다.이 후보는 "과감한 벤처투자로 '혁신 창업국가'를 건설하겠다"고 말하면서 2027년까지 벤처투자액을 10조원으로 확대하고 전 국민 대상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를 도입을 주장했다. 또한 선배 스타트업과 정부가 함께 창업연대기금 1조원을 조성하겠다고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넥슨은 1일 자사 서비스 게임의 불법 사설서버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날 "작년 ‘바람의나라’ A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정지 및 폐기 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을 시작했으며, 지난 23일 법원이 저작권 침해행위를 인정해 이들에게 총 4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지급을 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손해배상의 경우 저작권 침해행위를 한 운영자들은 물론이고 단순히 수익 전달 역할만 하는 등 방조행위를 한 이들에게도 공동으로 책임이 부담된다"고 말했다. 넥슨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벤처기업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 당장 폐기하라"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 국회‧노동‧시민사회단체가 22일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류호정‧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이 공동 참여했다. 이들은 이 법안이 "벤처 활성화에는 실익이 없고 재벌세습 도구로 향후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이 벤처활성화의 실효성이 의심되고, 비상장기업에 필요하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경실련 등 국회‧노동‧시민사회단체가 22일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 법안의 허용을 폐기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벤처 활성화에는 실익이 없고 재벌세습 도구로 향후 악용될 수 있는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 당장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제개혁연대·경제민주주의21·경실련·금융정의연대·민주노총·참여연대·한국노총·한국YMCA전국연맹 등이 공동 참여했다. 이들은 "복수의결권 허용 법안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가수 김사무엘과의 소송 판결문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내며 항소심을 통해 진실을 소명하겠다고 전했다.22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김사무엘이 브레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손해배상 소송 판결에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공식 입장문에 따르면 김사무엘이 브레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손해배상 소송 판결에서 “재판부는 원고(이하 김사무엘)가 주장하는 ‘의무 없는 일 강요, 교육 및 진학 관련 협조의무 위반, 사전 동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 사무엘(본명 김사무엘)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며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이관용 부장판사)는 17일 사무엘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와 피고 사이에 2014년 6월 9일 체결한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피고의 반소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사무엘은 소송 결과가 나온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기다림에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