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정부 여당의 '안전운임제법' 3년 연장안을 수용했다. 8일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운임제 지속과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 여당의 3년 연장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을 대표해서 회견문을 낭독한 최인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약속 미이행으로 안전운임제가 일몰의 위기에 몰렸다. 올해 12월 31일이 지나면 안전운임제가 종료된다. 2018년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어렵게 첫 발을 내딛은 안전운임제도가 사라질 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부터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이 1029 참사 유류품 마약검사 시도와 관련 참사와 마약을 엮으려는 꼬리 자르기와 수사 물타기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8일 "비정한 검찰과 경찰은 진정으로 1029 참사와 마약을 엮으려고 시도한 것인가. 1029 참사 직후 책임 돌리기에 검찰과 경찰이 모두 현안이었던 것인가"라며 검경을 비판했다. 임 대변인은 "검찰의 마약 부검 제안에 이어 경찰 역시 참사 현장에서 수거한 유류품에 대해 마약 검사를 의뢰했다고 한다. 참사 당일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의 소유자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무
민족통일협의회와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고 남북관계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민족통일협의회가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고 남북관계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7일 민족통일협의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최대 민간통일운동 단체로서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 통일역량 배양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밝혔다. 곽현근 민족통일협의회 의장은 결의문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질서를 깨뜨리는 북한의 연이은 무력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국제적 고립과 장애를 초래할 북한의 제7차 핵실험 준비 중단을 촉구하며 즉각 비핵화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나와줄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이태원참사와 관련 "참사 이튿날 대통령 주재 회의 결과 '압사'라는 단어를 빼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하고 "정확히 누구에 의해 '압사' 삭제 지시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참사 '압사' 삭제 지시로 무엇을 숨기려 했는가"고 반문하고 "마약 부검 제안, 압사 삭제 지시로 윤석열 정권의 책임 회피 속내가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1029 참사 이튿날 대통령 주재 회의 결과 '압사'라는 단어를 빼라는 지시가 있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패륜적 마약 부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5일 박은정 광주지검 부장검사 친정집 압수와 관련 "윤석열 검찰이 대한민국을 보복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통해 권력 앞에서는 "풀처럼 눕는 검찰이 대통령의 반대편에 선 사람들에게는 무자비한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면서 "불법 채권 추심업자 같은 검찰의 행태"라고 비난했다. 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검찰이 박은정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친정집을 압수수색 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이던 2년 전 법무부 감찰담당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교급식 환기시설기준과 관련한)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지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다. 일부 교육청의 경우에는 급식비 환기설비가 기준 미달 여부에 대해 아직도 점검조차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강 의원은 "실제 환기 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가 완료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다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그나마 개선 계획이라도 수립 된 곳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서울, 강남, 충북, 광주 교육청으로 단 4곳에 불과다. 모범적 사례를 구축해야 할 교육부는 오히려 각 시도교육청의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업무개시명령 삭제 개정안을 발의했다.심의원은 "저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권 봉쇄, 노동 탄압, 사회적 약자 생존권 묵살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는 업무 개시 명령을 삭제하는 법안을 오늘 제출한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업무개시 명령 제14조와 그에 따른 허가와 자 자격 취소를 규정한 제19조 제23조 제32조 또 벌칙 제66조 등을 삭제하는 개정안이다. 업무 개시 명령은 헌법이 정하고 있는 노동3권 집회 및 결사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업무개시명령 삭제 개정안을 발의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오늘이 화물연대 파업 8일째다. 물류는 쌓여가고 경제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데 정부의 대응은 극단으로만 치닫고 있다"면서 "위헌적인 법률 조항인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업무 개시 명령 조항을 폐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의원은 "어제 오후 2시에 진행된 정부와 화물연대 간의 2차 교섭은 40여 분 만에 결렬됐다. 불을 보듯 뻔히 예상됐던 일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교섭 후에 이런 식의 대화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이수진 의원은 30일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것과 관련 "국민은 대통령에게 업무정지 명령을 발동하고픈 심정"이라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화물 노동자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한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과의 타협은 않겠다며 화물 노동자들을 공개 협박했다. 대통령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법과 원칙은 정권의 무능을 가리는 수식어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화물 노동자를 자영업자라며 법 밖으로 내몰 때는 언제고 이제는 국가 기관 산업을 맡는 필수 인력이라며 대접은커녕 강제노동 명령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이유로 정부 예산안 심사 거부 의사를 밝히는 초유의 사태가 일고 있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국민 요구에 집권 여당이 국가 예산을 볼모로 잡는 무책임한 자해정치를 행하고 있다.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가히 집권여당 실종 사건이다. 도대체 대한민국 집권여당은 어디로 갔는가. 국가 예산을 통해 지켜야 하는 국민의 삶이 중요한가. 아니면 대통령의 고교 동문, 후배, 장관 지키는 것이 중요한가"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언론을 참칭하는 무법자 '더탐사' 범죄에는 '처벌이 정의'라고 밝혔다.양 의원은 "유튜브 채널 '더탐사'는 압수수색한 기자들의 마음이 어떤건지를 한 장관도 공감해 보라고 협박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앞을 생중계했다. 도어락 해제를 시도하고 집 앞 택배를 뒤지고 중계되는 과정에서 거주지도 그대로 노출됐다. 취재를 빙자한 협박성 폭로이며 언론을 가장한 행패가 따로 없는 모습에 말문이 막힌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흡사 불법 테러리스트들의 생중계 협박과도 같
경실련, 민주노총의료산업노조, 한국노총의료산업노조, 정의당의원 등은 공공의대법을 제정하여 의대정원을 늘려달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 송옥주, 김원욱 의원을 비롯하여 군공항화성이전반대범대책위원회, 수원공항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환경운동연합 등은 수원 화옹지구 경기남부국제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름만 국제공항이고 실제로는 민군통합공항이라고 밝혔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유가족을 두 번 울리는 일방통행 행정을 삼가라"고 밝혔다.안 대변인은 "정부가 이태원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유가족 협의회 구성을 위한 의견을 묻는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문자 메시지를 유가족께 보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또 한 번 상처를 안겨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이다. 한 달이 넘도록 방관하다 갑자기 촉박한 시간을 정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유가족에 대한 결례"라고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조작 시나리오로 제1야당 대표를 겨누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부끄럽지도 않은가"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내달 23일 김용 부위원장의 첫 재판이 잡힌 가운데 검찰 관계자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를 공식화한 것이고 윤석열 정권의 검찰 수사가 처음부터 이재명 죽이기였다고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김영 부원장, 정진상 실장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유동규, 남욱에 뒤집힌 진술에도 이재명 대표와의 연결고리는 없다. 한마디로 조사하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정부와 여당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슬퍼할 자유를 빼앗지 말라고 말했다. 그리고 "책임자에 대한 문책 없는 사과는 가짜 사과"라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즉시 파면을 구했다. 안 대변인은 "119 참사 유가족들이 어제 처음으로 국민 앞에서 애끓는 절규를 토로했다. 지켜보던 많은 분이 함께 흐느껴 울었다. 같은 시간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의한 일괄 국가배상을 검토한다는 기사가 쏟아졌다"고 말했다.그는 "대통령실은 보도를 부인했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 리가 있겠는가. 어제 유족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정쟁보다는 민생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화물안전운임제 더불어민주당은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민주당은 안전운임제를 올해 정기국회의 핵심 민생 입법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하고 "정부와 여당은 더는 무책임으로 일관하며 화물 노동자의 생명을 담보로 한 왜곡된 화물 시장을 방치하지 말길 바란다"고 주장했다.그는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를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그러나 정부는 불법, 법과 원칙만 강조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지난 6월 정부와 노동계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날치기 예산 처리를 강력하게 규탄했다.윤 의원은 "오늘 민주당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여야 합의 처리 정신을 무시하고 23년 예산안을 단독으로 날치기 처리했다. 그동안 정무위원회 여야는 23년도 예산안 합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회의를 앞두고 민주당이 그동안 합의 노력을 깡그리 무시한 채 민주당의 감액 의견만 일방적으로 반영하여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했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민주당은 그동안 국무조정실의 규제혁신 추진단 운영, 청년정책 총괄 조정 및 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은 24일 '기업성장 촉진을 위한 R&D조세지원 개선방안 국회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주요국가의 R&D조세지원 동향을 검토하고 우리나라 산업계 연구개발투자와 기업성장의 선순환 관계 제시를 위해 마련했다. 송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적 추세와 다르게 그간 지속적으로 R&D 공제를 축소해온 탓에, 국내 기업들의 R&D 투자 및 세제지원 수준이 해외 선진국들에 비해 뒤처지고 있어 글로벌 R&D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이 계속해서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