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청문회 첫날부터 국민의힘 국조위원들이 국정조사를 방해하거나 지역 행사를 위해 자리를 비우는 등 태도가 불성실하다며 여당을 비난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이 이제 시작"이라면서 국민의힘 국정조사위원회에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 이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청문회 첫날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참사 책임자들은 뻔뻔한 거짓말과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 국민의힘은 부실한 청문 태도도 부족해서 여전히 국정조
더불어민주당은 5일 북한 무인기가 대한민국 하늘을 뚫고 날아들더니 중국발 코로나 확진자 관리도 뻥 뚫렸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방역과 안보정책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지난 3일,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은 중국 입국자의 26%가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조치 중인 확진자가 달아나고 PCR 검사 대상자 명단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 정보 관리 시스템 먹통 사태가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중국 입국자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지도 않고 무사 통과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전주혜 의원은 국조특위 위원회 본분을 망각한 일탈에 대해 국민에 사죄하라고 말했다.한 대변인은 5일 "국민의힘 전주혜 국조특위 위원이 어제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도중에 자리를 비우고 지역구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조사보다 지역구 행사가 중요한가? 최소한 국정조사에 참여했으면 진심으로 임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비난했다.한 대변인은 "지역구민은 언제든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지만 1029 참사로 희생된 159분과 유가족들의 억울함을 풀 기회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청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 달에 14번이나 찾을 거면 왜 청와대를 나온 것인지 반문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일 "어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에 갔다. 용산 대통령실에는 부처 업무보고를 받을 공간조차 없다는 말인가. 준비 없이 졸속으로 대통령실이 이전된 결과"라고 비판했다. 한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한 달간 영빈관 12번, 상춘재 2번 등 청와대를 모두 14번이나 사용했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고 청와대를 전면 개방해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더니 한 달의 절
더불어민주당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은 9.19 군사합의 파기를 검토할 때가 아니라 위기에 처한 한반도의 평화를 되살릴 실효적 해법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남북의 군사적 충돌이 부를 위험성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9.19 군사합의에 이어 9월 평양공동선언의 효력을 정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이 쏟아낸 말 폭탄에 국민 불안이 커지니 속도를 조절하려는 것으로 보
2022 개정 초·중·고 전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 ’삭제와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5·18민주화운동이 생략된 것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과정 개발 기조였다는 반박자료를 배포했다.하지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가교육과정(사회)에서 삭제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정부·여당 입장을 재반박했다.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는 사실과 다르다.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5·18 민주화운동이 교육과정 내용에 포함되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만들어진 것은 2022년 4월
더불어민주당은 4일 '5.18민주화운동'을 교과서에서 삭제하려는 것과 관련 윤석열 정부는 교육과정에 다시 포함하고 국민을 우롱한 처사에 대해 책임있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5.18정신을 부정하는 것은 독재로의 퇴행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임 대변인은 "5월 광주를 부정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다. 국민께서 뽑은 대통령이 스스로의 뿌리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상황은 참으로 황당하다"고 말
더불어민주당은 4일 "우리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산케이 신문의 보도가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정당한 요구보다 일본의 체면이 더 중요하냐"고 따져 물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정부가 이달 중으로 개최하는 민관 대토론회가 논의의 시작이 아니라 강제동원 해법 발표를 위한 마무리 수순이라고 한다. 정부가 그동안 도대체 무엇을 했기에 벌써 마무리 수순을 밟는다는 말인가"라고 되물었다. 임 대변인은 "정부가 결정하면 국민은 무조건 따라야
더불어민주당 용산이태원참사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가 용산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위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남인순, 박주민, 이동주 의원 등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0월 29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최악의 사회적 참사인 용산이태원참사가 발생한 지 68일이 지났고, 2023년 새해가 되었지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주장했다.대책본부는 "국민의 72.0%가 용산이태원참사에 대한 ‘대통령의 공식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지만, 윤석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연장에 대해 모호한 입장으로 시간 끌기만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연장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동안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라.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장을 윤석열 정부 국정 변명장으로 만들어놨다"고 비판했다.이 대변인은 "경찰 특수본 수사는 해를 넘겨도 윗선 수사는 차일피일 미룬 채 털만 뽑고 있다. 결국 특수본 수사도 시간 끌기와 책임 회피를 위한 수순임이 분명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책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통령부터 정부 전체가 노동 혐오에 빠져 노동자를 적대시한다면 노동자는 누구에게 기대야 하느냐. 노동자도 국민이며 국민을 적대시하는 정권은 존재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기업과 정부가 되어 노동자 때려 잡는 것이 노동개혁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와 기업이 한몸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거대노조 불법행위 명분 없는 파업 운운하며 사회 곳곳의 부조리와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언제부터 노조가 우리 사회 발전을 가로막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대변인은 2일 "민생 경제 위기의 극복은 국민의 삶을 보듬는 국가 역할을 되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장 난 레코드처럼 3대 개혁만 외치지 말고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분명한 의지와 청사진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재진 없는 신년사를 갖고 특정 언론사와 인터뷰를 한 것과 관련해 "선택적 소통은 소통이 아니라 일방통행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재진 없는 신년사로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더니 특정 언론사와만 대문짝만한 신년 인터뷰를 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선택적 정의, 선택적 기억도 부족해 선택적 인터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캐물었다.이 대변인은 이와관련 "국민의 질문은 피하고 국민께 말하고 싶은 것만 전달하겠다는 것인라"라고 되묻고 "선택적 소통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신년사로 3대 개혁을 발표한 것에 대해 민생경제 위기극복 청사진부터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일 "경제 지표들이 차갑게 얼어붙으며 겨울 한파보다 더 차가운 경제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 적자는 역대 최대치인 약 60조 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은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인 5.1%를 기록했다. 경제 위기의 한파는 서민 경제부터 얼어붙게 하고 있습다. 고금리ㆍ고물가로 서민 부담은 늘어나는 가운데 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 2공항 군사공항 활용반대 및 관련 용역보고서를 즉각 공개하라고 밝혔다. 오 지사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회견엔느 제주시갑의 송재호 의원과 서귀포시 지역구를 두고 있는 위성곤 의원님이 함께했다. 오 지사는 "제2공항으로 갈등을 겪어온 제주가 세밑 정국에서 더 큰 혼란에 휩싸이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에서 핵 배치를 포함한 제주 군사기지화를 논의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들은 28일 건강보험 국고지원 일몰제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날 회견에는 강선우, 전혜숙, 서영석, 김원이, 남인순, 강훈식, 고영인, 김민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도입한 국고지원 규정이 일몰제 적용을 받아 이달 31일 이후에 효력이 사라질 처지에 놓여 있다. 이는 결국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을 지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현재 건강보험의 재정은 건강보험법과 건강증진법에 따라 일반회계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수천만원대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관련 국회가 비리 부패 혐의자의 방탄막을 자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이재명 대표도 검찰 수사에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힌 만큼 노웅래 의원 또한 국민적 의혹과 혐의에 대해 당당하게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류 의원은 "6천만원대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번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은 앞서 21대 국회에서 처리한 더불어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및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27일 안전운임제 3년 연장 법안이 법사위 통과를 촉구했다.박주민 의원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 관련된 법이 국토위에서 통과됐다. 지금 법사위에 상정돼서 처리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법사위에서의 논의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오늘 법사위 안건에도 국민의힘의 반대로 상정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규탄 하고 법사위에 관련된 법이 상정돼서 통과돼야 된다는 것"을 촉구했다.우원식 의원은 모두발을 통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해 부패 세력과 적폐 세력의 부활이라고 비하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명박 부패 세력과 박근혜 적폐 세력을 풀어준 묻지마 대방출 사면이다. 특히 국민 정서는 안중에도 없는 내 마음대로 사면"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력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지만 국민 통합을 저해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면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법치주의는 도대체 실체가 무엇인가. 부패 세력, 적폐 세력
더불어민주당은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안보 태세와 군 통수권자로서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안보 참사마저 전 정부 타령하며 국군 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북한 무인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해 7시간 동안 휘젓다가 유유히 사라졌다. 무인기는 민간인 지역과 서울 상공에까지 접근했다. NSC(국가안전보장회의)는 열리지 않았고 대피 문자도 공습 경보도 없었다. 군은 단 한 대의 무인기도 격추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