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2023년 하반기 과장급 전보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국세청은 26일 ’2023년 12월말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9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내년도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전보의 기준은 조직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김동일 現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을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인천지방국세청장에 박수복 現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을 임명하는 등 고위직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임 일자는 오는 29일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12월말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함으로써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법인세 신고 등 ’24년 상반기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인사발령 명단이다.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동일(現 국세청 징세법무국장)김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995
[공정언론 창업일보]개혁연합신당 첫 공동비전세미나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개혁연합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준), 국회의원 용혜인이 주최했다. 각 당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박태웅 한빛 미디어 의장이 발표자로 나서 “AI 혁명의 시대, 국가혁신을 위한 정치적 과제”라는 주제로 공동비전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박태웅 의장은 AI로 인한 인류의 종말, AI와 정치적 양극화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유럽연합의 AI법안과 미국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의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국세정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고액・상습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체납자이고,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이며, 조세포탈범은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써
[공정언론 창업일보]가수 박유천과 '쌍칼'로 유명한 중견 배우 박준규가 '고액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아이리스', '옥중화' 등을 집필한 유명 드라마 작가 최완규 씨가 종합 조세포탈범으로 분류돼 이름이 공개됐다. 가수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에 대하여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 박준규는 지난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에 대하여 3억3400만원을 체납했다. 드라마 작가 최완규씨는 보조 작가들에게 지급한 적 없는 인건비를 비용으로 신고하여 조세포탈했다. 최씨가 포탈한 세금은 총 11억6,300만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중 국세청장이 4년 만에 직접 만나 디지털 세정혁신 사례, 진출기업의 이중과세 문제 해결 방안 등 양국 세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12일 국세청은 지난 5일 중국 북경에서 제26차 한·중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면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서로의 국세행정 동향과 진출기업의 이중과세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절차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양국 청장은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이하 "세입부수법안") 22건을 지정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 통보했다.김 의장은 이번에 소득세법법인세법・부가가치세법 등 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 14건과 함께, 의원발의 개정안 8건을 국회법에 따라 국회예산정책처의 의견을 들어 세입부수법안으로 지정하면서,"세입증감 여부, 정부예산안 반영 여부, 소관 상임위원회 논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또한, 김 의장은 소관 위원회의 심사가 완료되지 못하여 세입부수법안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27일 법인세법 주제별 가이드Ⅱ “합병·분할 세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어려운 세법으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세법 적용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법 규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법인세법 주제별 가이드'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고 말했다.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해 ‘부당행위계산부인’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한 「법인세법 주제별 가이드 Ⅰ」을 발간하였으며 이번에는 기업인들이 법인세법 규정 중 가장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는 ‘합병․분할 세제’를 주제로 「법인세법 주제별 가이드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1일 2023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번 인상 대해 연공서열과 온정주의를 지양하고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인력을 적극 발탁했으며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여 예측 가능한 인사 문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인사 명단이다. ◆ 서기관 승진 (18명)[국 세 청]국세데이터담당관실 임상헌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장년 감찰담당관실이정민 역외정보담당관실 한세온 법규과 최은경 부가가치세과 강신웅법인세과 정승태조사1과 김대중조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15일 2023년 11월 20일자로 서기관 5명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간부급 인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난 8월 고위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 등을 충원하여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에 매진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노력도를 승진 인사에 적극 반영하였다"고 말했다. 부이사관 승진으로는 ▷국세청 감사담당관 고근수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 반재훈 ▷국세청 소비세과장 고영일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장권철 ▷국세청 인사기획과장 이태훈 등 5명이다. 국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0명을 선발하여 10일 시상헸다고 밝혔다.국세청 관계자는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국민소통’을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정책분야 12건, 현장분야 8건)를 선정하였고, 각 우수사례의 주된 기여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정책분야 우수사례(12건)는 다음과 같다.◆정책분야 최우수 : 2건▷납세자의 세금신고 부담을 경감하는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 확대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세금포인트 제도 홍보 다각화 및 혜택 확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3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세법개정안에 대한 주요 현안과 개선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2023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눔으로써, 앞으로 진행될 국회의 세법개정안 심사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진표 국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이 하락하는 현 상황에 조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지적하며, 국회와 정부, 학계가 머리를
[공정언론 창업일보]99상생연대 포럼의 "윤석열 정부의 조세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경제민주화·양극화해소를 위한 99%상생연대(이하 99상생연대)와 양경숙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 ‘윤석열 정부의 조세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포럼 토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호림 강남대 교수(경실련 재정세제위원회 위원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토론자로는 △권오현 숭의여대 교수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이하 한상총련) △유동희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31일 '2024년 및 중기 국세수입 전망'과 '2023~2032년 NABO 중기재정전망' 보고서를 각각 발간·배포했다.두 보고서는 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된 주요 제도변화와 거시경제 여건 등을 고려한 수입과 지출 등을 전망한 것이다.「2024년 및 중기 국세수입 전망」은 향후 5년간의 국세수입, 「2023~2032년 NABO 중기재정전망」은 향후 10년간의 총수입·총지출·재정수지·국가채무 등의 전망 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정부의 계획과 비교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19일 창원특례시가 방위ㆍ원자력ㆍ수소 등 국가 주력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점을 근거로, 최적 환경ㆍ조건 갖춘 창원특례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김영선 의원은 “창원시는 기회발전특구에 특화된 도시로, 수소ㆍ에너지 분야에 13.2만 평, 방위ㆍ원전 분야에 103만 평, 조선 산업 분야에 22.9만 평, 자동차 부품 분야 21만 평, 연구ㆍ융복합 산업 분야에 24만 평 등 앵커기업을 유치할 넓은 부지와 다분야 산업에 대한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창원의 기회발전특
[공정언론 창업일보] K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건수가 해외브랜드 단속 건수의 0.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조 상품 피해 업종이 과거 패션과 전자제품 등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캐릭터·완구, 의약품, 식품 등 생활용품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K브랜드 보호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며, "위조상품 유통은 상표권자의 이익을 침해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범죄수법이 갈수록 대형화 및 다양화되고
[공정언론 창업일보] 올해 지자체들이 세입 결손을 메우기 위해 2022년 결산상 여유자금 총액의 67.6%를 이미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10월 4일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여유자금 현황’에 따르면,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순세계 잉여금의 합계액을 의미하는 여유자금은 2022년 결산시 62조6000억원 규모였으나, 행안부가 올해 10월 4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는 20조3000억원 정도만 남아 있다. 여유자금의 90% 이상을 소진한 지자체 개수만도 43개로 나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의 업무 미루기와 벼락치기 집행으로 인해 납세자들이 작년 한 해만 362억원의 가산세 덤터기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과세전적부심사 신청 기한을 초과해 결정례상 ‘위법’에 해당하는 과세도 4,412건에 달했다. 심지어 국세청은 작년 이전의 자료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주영 의원이 10일 국세청으로부터 ‘부과제척기간 임박과세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2년 한 해 동안 부과제척기간에 임박해 과세자료를 처리한 건은 총 13,325건에 달했고, 이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당한 세액이 1,5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김영선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 공공기관 24곳에 대한 세무조사가 집행되었고 세금추징액은 1,54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출자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다. 작년을 기준으로 법인세 신고대상 공공기관은 전체 336개로 세무조사로 이중 24곳에 대해 추징된 세액은 기관당 64억 수준이다. 김영선 의원이 공개한 공공기관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난해 공공기관 세무조사 추징액 1,540억원에 달했다. 특히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10년간 적발된 공공기관 탈세액은 2조 79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세무조사 추징액 상위 5개사로는 ▶토지주택공사(LH) 843억 ▶한국가스공사 145억 ▶한국전력(자회사 포함) 121억 ▶한국환경공단 100억 ▶한국언론진흥재단 96억 원 부과됐다.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투자해 기금관리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들이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