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8일 세수 재추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59조원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 재정 결손을 지방자치단체의 여유 자금으로 충당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지자체들은 지방교부세만이 아니라 지방세도 큰 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유 자금으로 세수 결손을 충당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9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243개 지자체 2020~2022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 잉여금, 순세계 잉여금 현황’을 기초로 분석한 결과 지방세 수입이 10%
[공정언론 창업일보]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장과 △김창기 국세청장과 국장단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가업승계 지원세제 사업무관자산 관련 해석 정비 △명문장수중소기업 세정 우대 지원 등 중소기업 세정지원 과제 18건을 건의했다. 정한성 한국파스너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 실수에 세수가 줄줄 새고 있다는 지적이다. 세액공제 과다적용·신고서 검토 소홀 등 최근 5년간 세금 과소부과액만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역대급 세수펑크와 세수부족으로 재정운용의 신뢰성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최근 5년간 2조원에 달하는 국세를 ‘실수’로 부족징수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 중에는 아예 조세채권이 소멸된 ‘조세 일실’이 포함되는 데도, 국세청은 부족징수 금액 중 정확히 얼마가 회수됐고 얼마
[공정언론 창업일보] 지방 위기를 논하는 대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대한민국국회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방의 위기, 국회의 역할을 논(論)하다'를 주제로 제7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 위기는 국가적 위기라는 인식으로 국회,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함께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역대학을 졸업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외국인 정착 지원을 위해 정책도 정비하자"고 강조했다.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3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성실 혐의의 공익법인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공익법인이 공익목적 사용, 결산서류 공시 등 세법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공익법인의 불성실 혐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그는 이어 "올해 상반기에 개별검증을 실시한 결과, 77개 법인의 공익법인 자금 부당유출, 공시의무 위반 사례 등이 다수 적발(위반금액 473억 원, 예상세액 26억 원)됐다."라며,
국세청은 19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하여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등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연장된다.오는 25일까지 2023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납부가 곤란할 경우 최대 9개월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며, 그 밖에 고지 받은 국세가 있는 경우에도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또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11일 광주AI창업캠프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창업기업의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세청은 이날 광주AI창업캠프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창업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AI창업캠프는 인공지능 분야 기업의 집적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예비 창업자·창업기업 지원 공간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창기 세청장을 비롯하여 광주지방국세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계에서는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장, 주식회사 감성텍, 넷츠프리 주식회사, 주식회사 블루캡슐, 주식회사 비투엔
국세청은 6일 팀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하고 명단을 발표했다. 전보 발령 일자는 2023년 7월 10일자이다. 아래는 전보인사 명단이다.◎국세청 전보발령 인사 명단◆복수직서기관 전보▷국세청세정홍보과 이성일(서울청 조사3-2) ▷국세청세정홍보과 성혜진(서울청 조사1-2) ▷국세청세정홍보과 홍성미(서울청 조사1-3) ▷국세청세정홍보과 하신행(대전청 조사1-3)◆행정사무관 전보▷국세청 청장실 방종호(서울청 조사2-관리)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안형민(서울청 송무1)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조민성(서울청 국제조사2)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국세청이 27일 2023년 상반기 과장급 전보 발령을 실시하고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 6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30일 로 과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하반기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집행하고 납세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전보의 기준으로는 조직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20일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문을 통해 "이 시대는 보수가 이끄는 '결정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정치 쇄신의 3대과제를 통해 국회의원 정수 10%줄이기, 무노동 무임금 제도, 그리고 불체포특권 포기를 서약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국민의힘부터 성찰하고 달라지겠다고 말하고 민주당의 정상화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특히 김 대표는 어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힘든 장황한 궤변이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사법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15일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월말로 변경하는「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은 월 25일로 정해져있다. 하지만 소득세와 법인세 그리고 각종 지급명세서 제출기한은 월 또는 분기의 말일로 규정되어 있어 납부일이 다르다. 이에 자영업인 및 소상공인의 납세에 불편을 주고 있다.또한, 국세청 자료는 해당 월 15일 이후에 조회가 가능한 부분들이 많다. 즉, 부가가치세를 내기 위해서는 준비 기간이 10일 정도밖에 주어지지 않아(월 25일
구글·애플·넷플릭스 등 국내사업장 없는 외국 빅테크․OTT 기업의 국내 매출이 5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구 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외사업자의 전자적 용역 부가가치세 과세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총 238개 신고사업자의 과세표준 신고총액은 4조8,30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에 비해 사업자 수는 29개 증가하고 부가가치세 대상 과세표준 신고총액은 8,458억원 늘었다. 상위 10개 사업자의 과세표준 신고총액은 4조3,812억원으로
‘비영리법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 개선 토론회’가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국민의힘 최재형 의원과 사단법인 온율이 공동주최했고, 법무법인(유) 율촌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와 학계, 법조계, 비영리법인 실무자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부산 부산진구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이노공 법무부차관과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부산 북구강서구을)이 서면 축사를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1세션 발표를
리츠(REITs) 의 자산 공시를 강화하고 이익배당를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2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부동산투자회사 (리츠, REITs) 의 공시 항목에 자산 변동 현황을 포함하고, 이익배당 산정 시 자산의 평가손실을 제외해서 투자자에 대한 이익배당을 확대하는 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리츠는 투자보고서에 재무제표 , 주주 구성 및 주요 현황 , 자산 구성 현황 등을 포함해 공시하도록 하고 있는데 , 개정안은 공시 항목에 자산의 ‘ 변동 현황 ’ 도 포함하도록 했다 . 법안이 통과되면, 국토교통부는
국세청은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남동산단)를 방문해 수출 중소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현장 간담회는 '제조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세청이 운영하고 있는 R&D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와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 등의 세정지원이 현장에서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국세청과 코트라는 20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및 해외시장 진출・복귀를 지원하고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국세청과 코트라는 수출 및 해외진출・복귀 우리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의 세무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의 해외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적극 문제해결에 나서는 등 협력할 예정이다.코트라는 84개국 10개 지역본부, 129개의 해외무역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 및 해외진출・복귀 우리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의 세무애로를 수집하고, 국세청은 이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면 법인세 100% 감면하는 '역본사제법'이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11일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할 경우 법인세를 5년간 100% 감면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까지 수도권 밖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법인은 최소 5년동안 법인세의 100%를 감면받게 된다. 또한 정부는 비수도권 중에서도 ▲성장촉진지역 ▲인구감소지역 ▲고용·산업위기지역 등 낙후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전 시에는 최대 12년간 법인세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최초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리쇼어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 2건(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법 개정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미국에서 반도체지원법이 발표되면서 중국 주재 반도체 공장 및 협력업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들 기업에 대한 국내 복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국내 복귀(리쇼어링)를 지원할 수 있는 기존 법률을 개정하여 보다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기 위한 법안 발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의 개정안은 크게 2건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윤석열표 ‘쌀 대책’은 쌀값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것 보여줬다"면서 "양곡관리법 거부권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늘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쌀 산업 및 농업농촌 발전방안’은 윤석열 정부가 쌀값 정상화와 농가소득 보장에 대한 아무런 대안도, 의지도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66.5%가 찬성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철회하는 것이 가장 명쾌한 해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이날
국세청이 5일 행정 21명‧전산 1명(특별승진 4) 등 2023년 상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으며, 특히 본청 근무기간에 관계없이 본청 내 ‘젊고 유능한’ 직원을 과감히 승진시키고 지방청에서도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직원은 적극 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문화 실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2022.상반기에 이어 9급 공채 출신을 발탁(1명)하여 임용구분별로 균형 있는 관리자 양성은 물론, 조직 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9급 공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