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1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발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회방송을 통하여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맞이하여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처음으로 발간될 예정인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정부 부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정보가 제한적인 공공기관에 대한 현황과 주요 이슈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이번 설명회는 최병권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예산정책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3 정기국회·국정감사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발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국회예산처는 "이번 설명회는 국회방송을 통하여 녹화 중계될 예정이며 2023년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예산정책처에서 처음으로 발간될 예정인 「2023 정기국회·국정감사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 의 주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정부 부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정보가 제한적인 공공기관에 대한 현황과 주요 이슈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이하 한전공대)이 과도한 교직원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무엇보다 문제는 한전공대에 1,016억원을 출연한 한국전력공사 본사가 2023년 1분기 현재 약 44조 7천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악의 적자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18일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3년까지 한전공대는 교직원 복지혜택을 위해 약 17억원을 지출했다. 또한 법인임차사택 보증금 명목으로 약 69억원을 사용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전공대는 2
한국전력공사가 방만경영 질타에도 직원들에게 2~3%대의 저금리 사내대출 500억 여원을 퍼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부분 일반 가계대출 금리가 연 5%대를 넘긴 것에 비해 과도한 혜택이라는 주장이다. 현재 한전은 공공기관 주택자금 사내대출 1위다.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자금 사내대출 규모가 가장 컸던 공공기관은 현재 빚더미에 앉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신규로 주택자금 사내대출을 받은 한전 직원은 570명으로, 총대출 규모는 496억65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해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한국전력공사의 국내 부동산 매각계획을 두고 ‘사실상 분식 매각’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지난해 6월 기재부는 한전을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하며 재정건전화계획을 제출토록했다. 한전은 자산매각, 사업조정 등 총 6개 계획을 통해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구체적으로 8,900억원을 국내 부동산 매각을 통해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전은 재정건전화계획 추진상황에 대한 구자근 의원실의 질의에 대해 재정건전화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5년간 민간단체 지원금액이 2조원이 넘고, 특히 마지막해 보조금은 박근혜 정부 마지막해보다 2배나 증가했다 지원제도의 재검토를 필요하다고 밝혔다.김미애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은 28일 이같이 밝히고 "민간단체 지원제도 재검토와 집행투명성 확보로 더 나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가 지난 2개월간 관계기관과 협력해 각종 시민단체, 협회 등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임 문재인 정부 5년간 총 지원금이 2조 원 넘는 것으로 추산
한국마사회가 21일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경영활동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내부통제 중장기 전략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올해 금융권,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횡령을 포함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새정부의 내부통제 강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체계를 마련하는 등 제반 준비를 추진 중이다.현재 한국마사회는 전사 리스크관리 제도 운영을 통해 경마매출, 비용과 같
벌어서 이자도 못갚는 공기업이 지난해 4000억원에 가까운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공기업 방만경영이 도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체 공기업의 절반인 18개 기업은 영업매출로 금융이자도 못 메꾸는 한계기업 상태이며 이들 기업의 80% 이상은 재무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18개 한계 공기업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021년 결산기준 모두 6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직원 1인당 보수액은 9,498만4000원으로 1억원에 육박했다. 24일 국민의힘 조은희 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5일 "공공기관 방만경영 근절에 대해 감사원이 체계적인 점검으로 공공기관 정상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인수위 차승훈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감사원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 방만경영 근절'방안에 대해 보고했다"고 말했다.그는 "(감사원은) 이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으로 공공기관의 부실 및 방만경영 해소를 위한 '재정건정성' 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공공기관의 '고질적 비위 및 내부통제'를 중점 점검하여 고강도 조치를 취하겠다고 보고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후덕)는 5일 전체회의장에서 기획재정부 경제·재정분야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당초 국정감사 시작 예정 시간은 오전 10시였으나,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한 특검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 부착을 허용할지 여부에 대한 이견으로 지연되어 오후 2시에 감사를 시작했다.먼저 국가재정 규모 및 국가채무와 관련하여 이번 정부 기간 동안 약 400조원의 국가채무가 증가하여 2022년 예산안 기준 1,000조원이 넘는 규모로 증가한 국가채무의 관리방안 마련의 필요성,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