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농협중앙회는 27일 제1차 농협 혁신사업 실무협의회 개최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범농협 신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영준 농협 기획실장은“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생산·유통·금융 등 사업 인프라와 우수 스타트업 간 시너지 확보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27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제1차 농협 혁신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농협중앙회 주영준 기획실장(의장)을 비롯한 21인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벤처 보육 프로그램 개선, 창업 유관기관 업무협약, 현업-스타트업 과제 매칭 등 전사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농협은 잠재적 농업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내부 사업 및 농축협·농업인을 대상으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발굴을 집중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강조했다.

주영준 기획실장은“농업·농촌과 농협의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생산·유통·금융 등 사업 인프라와 우수 스타트업 간 시너지 확보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