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펄어비스는 25일 검은사막 콘솔 ‘드라카니아’를 출시 및 ‘시즌 :드라카니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4월 검은사막 PC에 선보인 ‘드라카니아’ 콘솔에 선보였다. 그리고  ‘시즌 : 드라카니아’ 시작했으며 빠른 성장이 가능한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시즌 캐릭터로 진행하는 3vs3 PvP 대회 ‘투발라컵’ 개최도 예고했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펄어비스는 25일 검은사막 콘솔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드라카니아’는 검은사막 24번째 신규 클래스로 지난 4월 검은사막 PC에 먼저 선보였다. 주무기 ‘슬레이어’라고 불리는 양손검과 보조무기 ‘샤드’를 사용한다. 대표 스킬로  ‘이온'을 끌어모은 뒤 결정타를 가하는 ‘마크타난의 손짓’,  ‘이온’을 충전하며 적들을 끌어 모은 뒤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벼락불 작렬’, 슬레이어를 바닥에 꽂고 이온을 응축시켜 적 공격을 버텨낼 수 있는 ’마크타난의 비늘’ 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검은사막 콘솔 ‘시즌 : 드라카니아’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시즌 서버에서 ‘드라카니아’를 생성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드라카니아’로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드라카니아’ 달성 레벨에 따라 [이벤트] 샤카투의 빛나는 상자(전투), [이벤트] 샤카투의 빛나는 상자 (생활), [이벤트] 아이템 각인 주문석, 고대 정령의 가루 500개 등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시즌 패스, 스페셜 접속 보상, 신규/복귀 모험가를 위한 각종 보상과 도전과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이용자들은 7월 20일까지 메인 의뢰 ‘종말의 예언’ 완료 시 마법사 고스피, [창고관리 메이드] 페어리 아이린, 마법사 고스피 등 보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 3vs3 PvP 대회인 ‘투발라컵’ 콘솔 대회를 개최한다. 시즌 캐릭터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열리며, 6월 초 참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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