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펄어비스는 26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난치병 소방관 치료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펄어비스 임직원들이 걷는 걸음 수의 목표 수치 도달하는 경우 기부하는 '빅워크 캠페인' 진행한다"면서 "목표 걸음 수 도달 기부금 1000만원을 난치병 투병 중인 경기 지역 소방관의 치료비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올해 소방 관련 기부만 세차례 진행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펄어비스는 26일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모은 천만원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소방관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이날 "임직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빅워크 기부 캠페인'을 2주간 진행했다. '빅워크 기부 캠페인'은 직원들의 걷는 걸음 수가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내는 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으며 암 및 희귀질환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소방관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 모여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사회의 영웅인 소방관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올해 산불 진압을 돕기 위해 경북소방본부 및 강원소방본부에 기부를 검은사막 &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 지역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긴급 의료 지원금 1억원, '국경없는의사회 1억원 후원, 임직원과 함께한 '펄리마켓' 수익금 후원 등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재난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지역 사회 후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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