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 참석자 사진(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빨간 넥타이, 이정표 농협 디지털혁신실장-왼쪽에서 첫번째 )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 참석자 사진(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빨간 넥타이, 이정표 농협 디지털혁신실장-왼쪽에서 첫번째 )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청년재단과 함께 기획한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 프로그램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선정되어 28일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ESG지원형)'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사업을 주관하고 기업의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범농협(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청년재단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비 50%를 기업의 청년고용 프로그램 비용으로 지원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 참석자 사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 참석자 사진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애그테크 청년 창업캠퍼스는 농협과 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청년들에게 농업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초기 창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크게 사전교육, 프로젝트 수행, 초기 창업 교육 등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농협은 교육생들에게 애그테크 스타트업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들은 사전 교육과 실무 경험을 통해 농업분야에서 디지털 혁신 기회를 탐색하고,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정표 디지털혁신실장은“애그테크 청년 창업캠퍼스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우수 스타트업의 멘토링, 팀워크 활동 등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및 애그테크 분야의 창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농협은 신기술 보유 청년층의 농업분야 유입을 증가시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