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현대자동차‧기아 원‧하청 상생협약이 25일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기아, 중소협력사2차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아360에서 열렸다. 지난해 조선업에 이어 자동차산업에서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와 약자 보호’를 위한 두 번째 상생 협약이 체결된 것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전환, 탄소 중립 등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노동 약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중소협력사의 근로여건 향상이 중요하다는 것에 주목하고, 그간 경영안정, 생산성 향상 중심의 지원을 넘어 2, 3차 협력사의
[공정언론 창업일보]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산재보험 부정수급 등 보험운영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과 20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특별감사 결과에 따른 산재보험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부정수급 근절을 위하여 이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7개 권역별 지역본부장이 팀장을 맡는『부정수급 근절 특별 TF』를 구성하여 무기한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TF에서는 부정수급 사례가 많은 유형을 상병별, 지역별, 업종별로 분석・추출하여 기획조사 하고 검찰, 고용노동부 등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하 TBS)는 5월말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를 앞두고 사실상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으며,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먼저 TBS 미래 대응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할 비상대책TF가 지난 1월 24일 전략기획실 내에 조직되었다. 비상대책TF는 ▲출연기관 해제가 예정된 위기 상황에서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검토하고, ▲민간 재원의 투자처 발굴 등 재원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현재 안정적인 재원 구조 확보를 위해
[공정언론 창업일보]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2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 2024년도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전했다.이번 조직개편(안)은 신임 중앙회장의 경영방침과 새마을금고 혁신안을 반영하여, 건전한 금고를 육성하기 위한 지도감독기구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먼저, 전략조정․ESG금고경영지원․공제 총 3개 부문을 폐지하고, 대체투자 등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7개 본부를 통폐합한다. 부문장 등 20개 직책을 축소하여 비대해진 중앙회 조직을 슬림화하고, 실무진 중심의 업무효율화 및 신속한 의사결
[공정언론 창업일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9일 정부정책 이행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20일자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이에 따른 인사발령을 2024년 1월 1일 부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영안정과 새로운 도약·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기관 혁신가이드에 따른 조직 효율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체제에서 5본부 1연구센터 1단 22실로 개편하게 되었다.먼저, 국정과제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을 넘어, 재기 및 도약을 위한
[공정언론 창업일보]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K-방산·우주항공, 뷰티·의료관광 등 10대 산업을 육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DX 부문 경영지원실 기획팀에 ‘비즈니스 개발 그룹’을 만들었다. DX부문 신사업 발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조직이다. 이미 삼성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삼성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구상하는 ‘미래사업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래사업기획단은 미래적인 관점에서 삼성이 현재 하고 있지 않는 10년 후 미
[공정언론 창업일보]스토킹범죄는 폭증하는데 전담경찰들이 턱없이 부족해 피해 지원에 부실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전국 지방청 스토킹 범죄 및 전담 경찰관 현황을 전수 분석한 결과 2022년 스토킹전담 경찰관 1인당 약 106건의 스토킹 범죄를 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폭증하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를 촘촘하게 지원하기에는 스토킹전담경찰관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대부분 스토킹전담경찰관이 교제폭력 사건 역시 사후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업무 과중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동관 홍보수석실 요청 국정원 문건은 언론장악 시나리오대로 실행됐다"면서 인사청문회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이동관 후보는 이미 '삼진아웃'이라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과거 언론장악과 관련한 의혹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동관 후보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또한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으로 근무하며 국정원을 동원한 언론장악을 시도했다는 의혹의 경우, 국정원 문건까지 공개됐음에도 불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지속되는 3高, 소비심리 위축으로 현장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전통시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소진공은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왔다"고 밝혔다.소진공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정책지원’,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을 위해 변화하고 함께 소통하는 공단’을 목표로 기관을 운영해
한국마사회는 19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The-K 호텔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디지털 혁신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1,000명 이상의 학계 인사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정책에 대해 다양한 연구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3일 동안 약 100개가 넘는 세션이 개최된 가운데, 두 번째 날인 15일, 한국마사회의 디지털 혁신정책 관련 발표와 토론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국마사회 장
TBS는 11일 이 빚은 편향성 논란에 대한 자체 반성과 혁신 방안을 담은 「공영성 강화를 위한 TBS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TBS는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TBS 혁신 방안」에는 폐지 조례안 사태와 서울시 출연금 삭감을 불러온 편향성 논란에 대한 자체 진단과 반성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 외 콘텐츠 제작과 편성, 조직개편안 등이 담긴 최종 혁신안은 이번 달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출연제한심위원회 신설 근거와 관련해 MBC의 '출연제한심의위원회'
수협중앙회는 10일 신황용·이영준 부대표를 새롭게 임명하고 팀장급 이상 전보 등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조합과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대외활동을 전담하는 부서도 신설했다.신황용 신임 기획부대표는 앞으로 중앙회 예산·업무계획, 인사·자산관리 등의 업무를 기획 및 조정하게 된다. 또한 수협중앙회는 91곳의 회원조합과 15만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대외활동을 전담하는 부서인 ‘경영지원실’을 새롭게 만들었다.지난달 27일 임기를 시작한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의 첫 조직개편으로 국내 수산단체와 협력을 통해 정부·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업기관 최초 푸드테크 전담부서 신설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6일 정부의 핵심정책인 푸드테크 산업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제조, 외식, 유통 등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 기술을 뜻하며, 주요 분야로 식물성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유통플랫폼, 공정자동화 등이 있다,공사는 국민 먹거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내 식품산
(재)스마트교육재단 EDUTV(이사장 감경철)가 2023년을 맞이하여 새 슬로건 ‘미래를 세우는 방송’을 발표하고, 이에 맞춰 글로벌 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채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지난 25일 EDUTV는 2023년을 디지털 역량 강화의 해로 삼고 양질의 코딩콘텐츠를 제작해 다변화하는 디지털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자체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특히 EDUTV가 첫 선보이는 코딩 채널 는 코딩을 처음 배우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70여개의 스크래치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사회적경제연대)는 30일 ‘일자리정부 지우기’위한 기획재정부의 조직개편, ‘사회적경제과’와 ‘협동조합과’의 통폐합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적경제연대는 "기존의 2개 과의 1개과로 통폐합 하는 개편방안은 필연적으로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 업무의 축소를 야기할 것이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기획재정부의 ‘사회적경제과’와 ‘협동조합과’의 ‘지속가능경제과’로의 통폐합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은 협동조합 기본법이 제정된 지 10년 그리고 세계협동조합의 날 100주년을 맞은 해이다. 지난
지난 7월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 산하의 '협동조합과'와 '사회적경제과'를 폐지통합하여 '지속가능경제과'로 축소개편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갔다. 이와 관련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획재정부의 조직개편 ‘사회적경제과’와 ‘협동조합과’의 통폐합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양경숙, 유동수 의원을 비롯하여 민주당에서 탈당한 민형배 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경제를 추구한다는 개정안의 취지가 무색하게도 지속 가능 경제의 중심축이
Preview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희망룸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 을위한 4대 기관혁신과제와 중점 사업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관혁신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단 혁신을 위한 4대 기관혁신과제를 발표했다. 소진공은 지난 3년간
◆뉴스요약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29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9월 5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국정과제의 적극이행과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선제적 기능을 조정했다"고 말하고 "선제적 기능 조정을 통한 경영효율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4일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이행 및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선제적 기능 조정을 통해 8월 29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소진공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공단은 개정된 직제규정 및 요령을 게시하고, 조직개편에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LH 땅투기 파문부터 혁신안 나오기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부 19명이 퇴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정부의 LH조직개편안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LH 간부급 직원의 퇴직 러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김은혜의원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LH 땅투기 의혹을 제기한 지난 3월 2일 시점 이후부터 정부가 LH 혁신안을 내놓은 시점인 6월 7일까지 간부급 직원 총 19명이 퇴직 또는 명예퇴직한 것으로 파악됐다.세부적으로 상임이사가 1명, 비상임이사 1명, 그리고 고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 및 M&A의 효율적 추진과 조기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 슬림화를 포함한 전사적 차원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기업 회생절차, M&A 추진 관련 업무의 대응 체계 강화 △경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신차개발 등 조직 운영 측면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한 조직 통폐합 차원에서 진행된다.특히 이번 개편은 보유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유사조직 통폐합뿐만 아니라 회생절차 및 M&A 관련 업무를 위한 전담조직 구성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