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대폭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및 소규모 사업체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경기지역 소규모사무실 공실률 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공실률은 지난해 3분기 3.3%에서 4분기 24.7%로 7.5배가 늘어 상권이 거의 초토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는 서울 경기지역의 소규모 사무실의 공실현황 및 분기별 추이이다.... [ ※구독회원전용 기사입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구독회원만 열람가능합니다.
소호 창업이란 소규모사무실(Small Office), 혹은 재택사무실(Home Office)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점포형 독립사업을 지칭한다. 80년대 중반 미국에서 일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는 90년대 후반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개인용 컴퓨터와 정보통신의발달, 정보화에 대한 인지 등이 기저가 되는 것으로 미래형 비즈니스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시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한 종신고용의 파괴는 소호창업의 붐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이다. 평생직장의 개념보다는 평생직업이라는 개념이 현대인들에게 한층 설득력이 높아졌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