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근로복지공단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소재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배달·이동 등 8개 직종(방문강사,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대여 제품 방문점검원, 가전제품 배송설치기사, 건설현장 화물차주) 3천4백여 명 노무제공자가 지원 대상이 된다보험료는 2024년 1월부터 소급하여 노무제공자 본인 부담분의 90%를 최대 8개월간 1억여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지원 방법은 해당 노무제공자가 산재보험에
[공정언론 창업일보]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 및 벌목업 사업주는 2024년도 고용·산재보험료를 4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사업주는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에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하여 추가 납부하거나 반환받고, 올해 납부해야 할 보험료를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올해는 3월 31일이 공휴일이라서 4월 1일까지 보험료를 신고·납부하면 된다.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고 보험료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우편 발송된 안내책자 상단의 큐아르(QR)코드를 연계하면 보험료
[공정언론 창업일보] 근로복지공단은 2024.1.22.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에 대해 고용ㆍ산재보험료 납부 기한을 6개월 연장하여 피해 상인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사업장으로, 2024년 1월부터 6월분 보험료에 대해 납부 기한이 6개월 연장되고, 2024년 6월 말까지 미납보험료에 대한 체납처분이 유예되며, 납기 연장 보험료에 대한 연체금 부과가 면제된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보험료 납부 기한 전까지 근로복지공단(건설사업장) 또는 건강보험공단(일반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상북도에서 나홀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요즘 물가는 오르고 손님은 줄어 걱정이 많다. 사업주도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들었지만, 보험료가 부담되어 가입이 꺼려진다.혼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B씨는 얼마 전 출근하다 눈길에 넘어져 손목을 다쳤다. 근로자와 똑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사업주라서 산재 보상을 받지 못했다.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싶지만,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망설여진다. 이런 사장님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어주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복지공단과 경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농어업인의 고용보험 가입 선택권 제고를 위한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27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4인 이하(비법인) 농어업 근로자 및 농어업 경영주의 고용보험 가입 선택권 제고, 농어업 경영주의 고용보험 가입요건을 농어업경영체 등록까지 확대, 농어업 실태에 맞는 구직급여 수급 요건 정비 등이 주요 내용이다.그간 상시근로자 4인 이하(비법인) 농어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원칙적으로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평균 산재보험료율을 1.47%로 하는 2024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 고시(안)을 22일 행정예고했다.산재보험료율은 보험급여 지급, 산재예방 및 재해근로자 복지 등 보험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산재사고 발생빈도가 반영된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과 출퇴근 중 발생한 재해 보상을 위한 출퇴근재해요율로 구성된다.2024년도 산재보험료율은 ’23년 기금운용 결과, 보험수입 대비 지출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6일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6+6 부모육아휴직제 도입, △65세 이상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수당 우대지원 △고용창출 기업 고용보험료율(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의 보험료율) 적용시기 개선 등이다. ◆6+6 부모육아휴직제 도입부모 공동육아 인센티브를 높이고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3 부모육아휴직제’를 ‘6+6 부모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한다. 이는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
[공정언론 창업일보] 근로복지공단은 3일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일하는 삶 모두의 안심과 안정을 위해 필수라는 인식 개선을 위해 4일부터 한 달 동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이 기간에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IFS 프렌차이즈 창업박람회(10.5.∼10.7.),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를 위한 ’23년 국악로 페스타 행사(’10.13.∼10.14.), 종로 한복축제(’10.20.∼10.22.)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소상공인 및 예술인과의 소통에도 힘쓸 계획이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박종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상시근로자 수 30인 미만 소규모․영세사업장의 고용․산재보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12월분으로 납부해야 할 보험료에 대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고 체납처분 등을 유예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과 8월 집중호우와 태풍(카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사업장에 대해서도 보험료 부담 완화 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특히, 이번 조치는 올해 7월부터 산재보험 노무제공자 전속성 폐지에 따라 신규로 의무 가입하게 된 어린이통학버스기사나 단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16일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등 44개 지역이 태풍, 집중호우, 냉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고용 및 생활안정, 안전에서 최우선으로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또한, "우선 실업급여 수급자가 태풍 피해 등으로 인해 실업인정일 변경을 원할 경우 별도 증빙자료 없이 변경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활동계획 수립 요건도 대면 3회에서 대면·유선 2회로 완화한다."라며 "아울러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는 17일 집중호우 관련 철저한 안전조치로 후속피해를 예방하고 호우로 인한 고용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신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실국장 및 8개 주요 지역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집중호우 대응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폭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후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산업 현장 등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고용부는 "지난주부터 산업안전보건본부 중심으로 지방관서·안전보건공단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해 산업재
7월 1일부터 더 넓어진 산재보험이 적용된다. # 대리운전기사 A 씨는 지난해 7월 대리운전업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허리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으나 특정 업체에 소속된 기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 올해 1월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던 B씨 또한 중앙선을 침범한 상대 차량과의 추돌사고로 다리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A씨와 같은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다.이처럼 그동안은 한 곳이 아닌 여러 업체에서 동시에 일하는 사람들은 “전속성”이 없다는 이유로 산재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었다.그러나, 202
고용노동부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지난달 27일 조선업계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체결한 ‘상생협약’을 뒷받침하고, 최근 심각한 조선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조선업 원하청의 임금과 복지 격차 완화우선 조선업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한 협력업체 신규입직자 대상의 1년만기 600만원 자산형성의 '조선업 희망공제'를 확대해
산업재해 보호 대상 노무제공자가 현재 80만 명에서 173만 명으로 늘어난다고용노동부는 28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ʻ산재보험법ʼ'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에 관한 법률'(이하, ʻ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4월 10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기술 발달과 더불어 디지털 경제의 확대로 전통적인 근로자와 사업주 관계와 다른 다양한 고용형태가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산재보험은 주로 정규직 근로자 중심의 산재보험 가입 체계여서 이들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summary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는 울산 광역시 동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을 요청했다. 또한 4대 보험료 미납업체에게도 각종 혜택을 부여해줄 것을 호소했다.조선산업 관련 업체들이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요청과 4대보험료 미납업체에도 각종 혜택을 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7일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조선사업부 김부경 회장을 포함한 현대중공업 산업협력사 협의회 회원 157명 일동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광역시 동구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 요청과 4대 보험료 미납업체에도 각종 혜택을 부여해 줄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는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과 4대보험 미납업체에도 각종 혜택을 부여할 것을 요청했다' 김부경 현대중공업 사내혀벽회사협의회 조선사업부 회장은 "저를 포함한 협의회 회원 157명 일동은 울산광역시 동구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 요청과 4대 보험료 미납업체에도 각종 혜택을 부여해 줄 것을 호소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울산광역시 동구는 2018년 4월 5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연장되었으며 올해 12월 말 고용위기지역 지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2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복구 중인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2개 업체를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근로자 및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포항철강산업단지는 태풍 힌남노에 의한 피해가 집중된 곳으로,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단지 내 침수, 시설물 파손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사업장은 총 111개소에 이르며, 9월 26일 현재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여전히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이날 첫 번째로 방문한 ‘ㄱ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전체가 0.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부가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대책으로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23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장은 서울 청사 본관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논의 의결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지원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이번 대책 규모는 12조7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초과세수와 기존 예산을 활용한 재정지원과 긴급한 금융지원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손실보상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약 230만 명을 대상으로 10조80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분야에는 ▶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산재사고 줄인다더니...최근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오히려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1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규모 공사 수주 건설사로 꼽히는 시공능력평가 상위‘10대 건설사’의 원·하청업체에서 최근 4년간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2배나 증가하고 산재 사망자 수도 감소세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삼성물산·현대건설·지에스 건설을 비롯하여 국내 10대 건설사 원·하청업체에서 산재 발생 건수가 2017년 812건에서 큰 폭으로 치솟아 지난해에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부는 3월말 도래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조치 시한을 6월까지 연장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지원대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제 30차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지원은 방역조치 강도와 업종별 피해수준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해 최대한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 부총리는 이날 추가경정예산과 관련 “피해지원, 고용대책, 백신방역대책 등 3개 카테고리로 구성할 것”이라며서 "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