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김두관 의원이 22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부울경 메가시티 파기를 강하게 규탄했다.김두관 의원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국민의힘 시도지사 합의로 특별협약을 파기했다”며 “대통령이 공약했고 국정과제에도 10차례나 언급된 부울경 메가시티 논의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다”며 그간 정부는 무엇을 했느냐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최근 대통령의 연속된 지역방문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메시지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책임있는 대책과 공약을 촉구했다.김두관 의원은 또한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성재 법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1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500여 명의 지역당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당원총회’와 ‘2024년 총선필승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당원총회를 개최한 성북(갑) 지역위원장 김영배 의원은 “이번 총회를 통해 당원이 정당의 주인이자 민주당의 강한 뿌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성북갑 당원이 정당민주주의의 선도자로서 국민 속의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 당원총회는 당원들의 의견을 폭넓
국회의원 300명이 참여하는 전원위원회가 20년 만에 개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청주시 서원구)이 10일 발언자로 나서 ‘지방소멸 극복·책임성 강화’를 위한 선거제 개편을 주장했다. 전원위는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합의안을 도출하는 토론 기구다. 지난 2004년 이라크 전쟁 파병 연장 동의안에 관한 토론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54명,국민의힘 38명 비교섭단체 8명 등 총 100명의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13일까지 나흘간 2022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선을 놓고 난상 토론을 벌인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은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제기한 학제 개편에 대해 "애 없는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2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이같이 밝혔다.류 의원은 이날 “지난 29일, 교육부가 대통령에 보고한 업무계획 중 딱 세 가지만 따져보겠다”라고 포문을 열고 산업인력 양성 총력, 자사고 존치, 초등 1년 일찍 학제 개편 정책 등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강력히 비판했다.류 의원은 “‘산업인력 양성 총력’이다. 교육부는 ‘인력공장’이 아니다. 한 사람이
◇뉴스요약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이 21일 퇴임했다. 이 총장은 퇴임식에서 “국회 구성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국회사무처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 구성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국회사무총장으로 근무했던 지난 1년 6개월 간의 소회를 밝혔다.이춘석 제34대 국회사무총장이 21일 1년 6개월 간의 사무총장직을 마치고 퇴임했다.이 전 총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2021년 1월 취임한 이춘석 총장은 세밀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는 18일 휠체어 탄 채 발언하기 편리하도록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를 47년 만에 새롭게 개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각장애인·어르신을 위해 점자·큰 글자로 된 민원 절차 안내책자를 마련하고 기타 민원 제출에 불편이 없도록 점자민원서비스·수어통역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국회관계자는 "이와 같이 국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회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의원도 발언이 용이하도록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를 준공 47년 만에 개조하고, 바닥에 회전장치를 새롭게 설치하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본회의장에 있는 발언대가 몸이 불편한 의원들에 맞게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준공 47년 만에 바뀌었다.박병석 국회의장은 5일 오후에 열린 국회 본회의 중에 “본회의장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의원이 발언하기 편리하도록 의원 발언대를 개조했다”며 “앞으로 휠체어에 앉은 채 국무위원석과 마주보며 질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국회는 이에 앞서 장애인 의원 및 휠체어를 사용하는 의원의 원활한 의사 진행을 돕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와 바닥 회전장치를 지난달 말 새롭게 설치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의원은 발언대
전국 소상공인들이 29일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집결해 청와대 가두 행진을 벌이면서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영업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소상공인들이 개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등의 주장을 전개했다. 소상공인생존권 운동연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국 광화문광장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열어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과정에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대회 참가자 수를 3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