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토교통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토 및 교통 법안심사소위에서 처리한 법률안 38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은 △도시의 성장 거점을 조성하거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목적으로 역세권 등의 지역을 ‘도심 복합개발 혁신지구’로 지정하고, △도심 복합개발 사업을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이외에도 20명 이내의 토지 등 소유자, 신탁업자 또는 부동산투자회사 등이 할 수 있도록 하며, △도심 복합개발 혁신지구계획 수립 시 부여되는 규제특례를 적용받는 경우 사업시행자에게
[공정언론 창업일보] 서울시가 오는 7일과 12일부터 지하철 요금과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각각 150원, 300원 인상하는 등 전국적인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용혜인 의원이 6일 모든 대중교통이용자가 연 100회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법 개정안 발의를 추진한다. 용혜인 의원은 “대중교통은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하는 교통 기본권을 가장 충실하게 보장해주는 수단으로 궁극적으로는 무료 제공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전면적인 무료 대중교통 시대를 예비하는 도입 단계의 정책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8일 '기초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기초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득인정액 하위 70%로 한정하는 현행 기초연금 지급 대상을 1년마다 10%씩 단계적으로 상향하여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국민들에게 기초연급을 지급하도록 하고, 국민연금을 수령하면 기초연금액의 최대 50%까지 감액하는 ’국민연금 수급권자에 대한 기초연금 감액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현행 기초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이 24일 공개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해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 도입히야 선배 스타트업과 정부가 함께 투자하는 창업연대기금 1조 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10조원, 기술보증의 보증규모를 2배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이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SKT의 서울시 C-ITS 실증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면서 상용화 돌입이 임박했다.8일 SK텔레콤은 서울 시내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 실증사업을 6월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9년 초 시작된 서울시 ‘C-ITS’는 이달 말 실증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SKT는 서울시와 함께 성공적인 ‘C-ITS’ 실증사업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에 5G 센서·IoT 구축, 시내버스·택시에 5G ADAS(첨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노웅래 의원이 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택시 환승할인제’를 서울에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그동안 택시는 고급교통수단과 대중교통수단의 양면성을 가진 준 대중교통수단임에도 서울에서는 택시 환승할인제가 시행되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서울과 달리 택시 환승할인제는 부산과 제주 등에서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시행하고 있고, 경기도와 인천, 대구 등도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관련 정책이 전무후무한 상황이다.택시 환승할인제는 실질적인 교통비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수직이동이 가능한 무인자동 미니 트램이 개발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7일 세계 최초로 원격호출과 수직 이동이 가능한 무인자동 미니 트램을 철도연 시험선(경기도 의왕)에서 공개했다. 미니 트램은 자석이 매설된 노선을 따라 무인 자동운전으로 정차·환승 없이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이다. 최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최고속도 시속 50㎞로 달릴 수 있는 친환경 차량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7일 세계 최초로 원격호출과 수직 이동이 가능한 무인자동 미니 트램을 철도연 시험선(경기도
새해부터 지로로 납부한 학원비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고 3월부터는 병력동원 훈련소집 연간 일정을 인터넷으로 미리 알 수 있다. 또 청소년에게 음란물을 담은 전자우편을 보내거나, 전자우편 주소를 무작위로 추출해 스팸메일을 보내다 적발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세제·금융·법무행정·보건복지·노동·여성·환경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점검해본다. ◆ 세제 △근로자 특별공제 확대=내년부터 유치원생 교육비의 소득공제액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중고생 교육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