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코로나19 백신 피해자의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날 회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과 김두겸 코로나19 피해가족협의회 회장 등 코로나로 인해 가족을 잃거나 투병중인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정 의원은 "오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완전한 일상 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지만, 백신 부작용 피해 가족들의 일상 회복은 요원하다"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 종합 공약 1호 백신 피해
국회는 26일 국민의 희망이 담긴 '국민동의청원'을 소개했다. 아래는 각 날짜별로 공개한 국민동의청원이다.◆ 6월 20일 공개「개인과외 장소를 집으로 한정하는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수정에 관한 청원」은 현재 동의 진행 중(7월 20일까지 5만명 동의 필요)이다. 개인과외 장소를 학습자의 주거지 또는 교습자의 주거지로 제한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2조제3호를 개정해 사생활 비밀 및 자유권을 보장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동물학대 및 살해에 대한 처벌 강화에 관한 청원」은 현재 동의
국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청원된 국민동의청원을 12일 소개했다. 7일 공개된 '중증 정신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활동지원사에 직계가족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활동지원법 일부개정에 관한 청원'은 현재 동의 진행 중(1월 6일까지 5만명 동의 필요)이다. 중증 정신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도록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또한 7일 공개된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6공구에 관한 청원'은 현재 동의 진행 중(1월 6일까지 5만명 동의 필요)이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3일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정치가 스스로를 막다른 골목에 내몰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국회개혁 5대 법안을 발의했다.심의원은 이날 "기후위기와 감염병 그리고 40년 만에 세계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 경제는 고통스러운 체제 전환 국면을 맞고 있다. 또 고금리 고물가로 우리 서민들의 삶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정치는 오로지 권력 유지를 위한 진영 대결로만 치닫고 있다. 이렇게 척박하고 협소해진 정치의 공간 속에서 민생과 미래는 실종됐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우리 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중앙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이 날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어 25명의 우수 법률안 대표발의 의원과 5명의 여야협치 우수의원, 6개 국회의원연구단체와 3개 우수위원회가 상패를 받았다.박병석 국회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1대국회 2년간의 성과를 되짚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 조율과 조정, 협의와 중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자 하는 논의가 국회에서 피어오르고 있다.8일 국가보안법 7조 폐지(찬양고무죄)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73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보법 폐지에 대한 논의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국보법 7조 폐지법안을 발의했다. 이어서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5월, 전면 폐지 법안을 발의했으며, 민형배 국회의원이 10일 전면 폐지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국보법 7조, 찬양고무죄 폐지를 위한 국회토론회 열려공동주최 국회의원 73명, 국회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20대 국회 시그니처 국민동의청원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현재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등록된 '텔레그램에서 발생하는 디지털성범죄 해결에 관한 청원'은 동의자수 5만4,874 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국민동의률은 54%로 현재 추세대로라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국민동의청원 첫번째 케이스가 가능성이 높다.국민동의청원은 국민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국회의원처럼 법률 개정이나 제도 개선 등을 요청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