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을위해 42조원을 금융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림자 조세 부담금을 전면 개편하고 263개건의 필수 규제를 2년간 적용 배제하는 한시적 유예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중소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 42조 원의 자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은 또한 "'그림자 조세'인 부담금을 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총선 앞두고 돈푸는 정부, 국가재정은 나 몰라라 하며 선거에만 매달리는가"라며 비난했다. 권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경기회복을 이끌겠다”라며 상반기에만 SOC예산 12조 4천억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설 전후로 정부가 임금을 주는 직접 일자리에 70만 명을 채용하고, 설 민생 대책으로 차례상용 사과, 배 등을 최대 60% 할인하고 숙박비 할인쿠폰을 20만장 뿌린다고 한다. 건전재정을 내세우며 국민을 위한 예산을 꽁꽁 잠그더니, 총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18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내년도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고용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일자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일자리정책 포럼은 고용정책 현안 및 향후 노동시장 이슈 전망, 일자리 관련 리스크 및 대응방향 점검 등 고용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로 김영중 한국고용정보원장, 길현종 한국노동연구원 본부장,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 등 고용정책 관련 전문가 15명과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및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올해 10월부터 운영 중이다.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은행,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예산정책처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경제 진단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책현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경제의 현재 상황과 문제를 진단하고 우리 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최근 우리 경제의 상황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 경제의 회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엄중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단기위기에 대응하기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세계 경제의 침체에 따라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서민 취약계층 중심으로 민생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24년 예산산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 안보 상황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황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신속한 적기 대응 조치를 상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범정부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13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제9차 회의를 열어 8월 고용동향과 함께 건설업 경기·고용현황 및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발표 예정인 '지역별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8월 고용동향 및 건설업 고용현황 점검을 통해 8월 고용률(63.1%)・실업률(2.0%)은 각각 역대 최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자수도 지난 7월 기상악화 등에 따른 일시적 둔화에서 벗어나 전년동월대비 26.8만명 증가하는 한편, 전월비로도 7.
[공정언론 창업일보] 8월 고용률 63.1%로 역대 최고, 실업률 2.0%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용노동부는 13일 8월 고용률은 63.1%, 실업률은 2.0%로 8월 기준 역대 최고와 최저를 기록하며 양호한 고용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자수는 지난 7월 기상악화 등에 따른 일시적 둔화에서 벗어나 작년 동월대비 26.8만명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는 7.7만명 증가하며 2개월만에 증가 전환했다. 이는 7월 집중호우 영향이 컸던 건설업・농림어업(임시ㆍ일용직) 감소폭이 축소되는 한편, 돌봄수요 확대 등에 따라 보건복지업ㆍ숙박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한국은행이 ‘지역경제보고서’를 작성하여 국회에 정기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한국은행법’ 일부개정안을 30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영선 의원의 개정안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전국 각 지역별로 생산·고용·금융·산업 등 주요 경제지표를 분석한 경제동향과 지역경제상황에 전망을 담은 ‘지역경제보고서(지역경제상황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국회에 연 2회 이상 정기 보고하게 된다. 개정안은 권역별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응이 중앙은행 차원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향후 지역균형 발전, 지방경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4일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의 유명 관광지인 ‘십도풍경구(十渡風景區)’에서 K-푸드 홍보를 위한 K-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이후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K-푸드 홍보 행사로, 5일간의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베이징 근교의 대표 관광지인 십도풍경구를 찾은 4만여 명의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K-푸드를 직접 체험해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코로나 이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점을 증명
summary3년 만에 재개된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서 K-푸드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SIAL 인터푸드 자카르타’ 한국관을 운영 했으며 특히 신선 과채류와 가정간편식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Jakarta)’에 한국관으로 참가해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SIAL 박람회는 19년째 이어온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특히 올해는 코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철강회사 CEO가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점검하여 개선토록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정식 장관은 철강사 대표이사 및 한국철강협회가 참석하는 철강산업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스틸,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철강사가 참석하고,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철강업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한국 김치와 분식이 일본 최대 식품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내 김치와 분식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47회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2)’에 참가하여 총 75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쿄식품박람회는 전 세계 44개 국가에서 1,485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품 박람회로, 참가기업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에게 각 분야의 신제품 및 유망품목을 선보였다.한국관에는 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국회의장회의·Pre-COP26에 참석하고, 이집트 공식방문을 마친 뒤 15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순방 일정동안 박 의장은 로마에서 이틀간 G20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 16개국 대표 18명(영국, 스페인은 상-하원 의장 2명) 전원과 회담했다. 마틴 춘공 IPU(국제의원연맹) 사무총장 회담을 포함하면 모두 19번이다. 이집트 순방에서는 3일 동안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을 비롯해 상-하 양원의장, 아랍연맹 사무총장 등과 모두 4번 회담했다.순방기간 중 17개국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 "다시 힘겨운 싸움이 시작됐다.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다. 지난봄과 여름에 이어 코로나와 또 한번의 힘겨운 전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방역에 더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의 조용한 전파나 확산방지를 위해 연말연시의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를 부탁했다. 문대통령은 이어서 "수출이 증가하고 주가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회복의 좋은 징조가 보이고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 대구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76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대구시는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 4500억원 대비 2500억원을 증액한 700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원자금 7000억원 중 4000억원을 상반기 중 조기에 집행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숨통을 틔워 조속한 경기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소상공인(친서민업종)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심상찮다.최근 일감 감소와 원청업체의 단가인하 압박, 중국 업체의 거센 도전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경영여건이 극도로 나빠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정은 경제단체의 경기전망조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달 말 창원지역 11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7~9월) 경기전망(BSI)조사를 한 결과, 기준치 100에 훨씬 못 미치는 '67.8'을 기록했고, 이는 5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도는 것이라고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정부가 올 상반기내 일자리예산 63.5%를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김용진 기재부 2차관 주재로 2018년도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2017년 집행실적 ▲2018년 재정조기집행계획 ▲핵심사업 시범 현장조사 결과 및 1분기 합동현장조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조기집행 계획을 확정했다. 재정 조기집행은 연초 경기회복세를 뒷받침하고, 국민들에게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는 취지라고 정부는 설명했다.올해 중앙정부 예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지난해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생산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 일부 업체의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2.7% 감소한 411만5000대를 생산했다.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와 일부업체 파업 등으로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3.5% 감소한 252만9000대를 기록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3.9% 늘어난 417억 달러를 수출하며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차급별로 보면, 승용차 중 스포츠유틸
오늘의 키워드는 "분수효과”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과 경제기조에서 공통점을 하나 찾았습니다.보수정권은 주로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를 노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진보정권은 분수효과(Fountain effect)를 경제정책의 골간으로 채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미국의 트럼프나 부시의 공화당 정부와 우리나라의 전임 보수정부들은 낙수효과를, 미국 오바마와 클린턴의 민주당정부와 우리나라의 이번 문재인 정부 등 대부분의 진보정부는 어김없이 분수효과를 경제기조로 채택하고 있군요. 삼페인 잔을 아래에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1일 '2018년 신년사'를통해 최근 과열양상을 빗고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 "금융안정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 총재는 이날 '2018년 신년사'를 통해 "분산원장기술을 지급결제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주요국 중앙은행과 민간은행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가상통화 거래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산원장기술은 블록체인 기술로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