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지난 문재인 정부의 농어업예산 홀대,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등 농어업 정책 실패를 지적하고 윤석열 정부의 세심한 지원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산강국 도약을 준비해야한다고 주장했다.특히, 홍 의원은 문 전 대통령 취임 후 농어업·농어촌 7대 정책 공약을 통해 농정의 기본틀을 바꾸겠다고 호언장담 했으나, 정작 지난 5년간(2018 ~ 2022) 어가수와 어업인 인구가 각각 17.5%, 22.3% 급감하고 소득 또한 19.3%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며 아래와 같이 정책 질의를 이어갔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이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을 위해 7박 9일의 일정으로 스위스·스페인 순방길에 나선다.박 의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 제네바로 떠나는 박 의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IPU 총회 참석에 앞서, 스위스를 공식 방문해 23일~ 25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을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특히 한국 국회의장으론 처음으로 연방 하원의장을 만나 ‘한-스위스 국회의장’ 회담을 한다. 이 회담에서 우리나라의 종전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용진 의원은 "국회의원 평균 연령이 55세다. 정치권에도 젊은 세대가 들어서 과감한 시대교체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의원은 12일 연세대학교 학부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6일 사전녹화로 진행됐다. 해당 강의는 '리더십워크숍으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강연했다.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정치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올드하다”면서 “55세가 넘는 평균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이 2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가서열 1∼3위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공감했다. 이와 함께 특별입국절차 제도화, 코로나19 검역 간소화, 정기항공편 조속 재개, 베트남의 한반도 평화체제 지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박 의장은 이날 하노이 소재 베트남 국회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 이후 박 의장은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과 한-베 국회의장 회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