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이 내달 3일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또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주장하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에 대해서는 '포퓰리즘'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23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당선자총회를 열고 5월 3일에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으며, 비대위원장 선임 방식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윤 권한대행은 "그동안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로서 당의 수습을 위해 당선자총회를 비롯해 중진 당선자, 상임고문단, 초선 당선자 그리고 원외조직위원장들과 간담회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영선 의원은 26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새출발기금의 대상자를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영선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자영업자 부채는 1019조 8천억 원, 부채증가율은 12.2%, 다중채무는 비율 70.6%, 취약차주 부채 100조 2천억 원, 연체율 8.08%에 달한다. 새출발기금은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에게 채무 원금 감면 또는 금리 인하를 제공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해 202
[공정언론 창업일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금년부터 신규대출자에게만 면제되고 있는 부당가산금리(지급준비금 및 예금보험료) 적용 현황 자료를 확인했다며, 기존 대출자들의 부당가산금리를 면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존 대출자들이 부당가산금리를 여전히 부담하고 있는지는 몰랐다’며, 민병덕 의원 지적을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민병덕 의원이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에서 받은 2023년 1월~8월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 신규ㆍ연장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의 지난해 누계체납액이 102조원을 넘었다. 체납전담직원 1명당 담당 체납액 75억1,200만원 달한다. 일각에서는 세수펑크로 국가 재정 혼란 상황에 보다 적극적 현장 수색과 고발 등으로 은닉재산 추적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세 누계체납액 현황’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기준 누계체납액이 102조 5,14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한편 국세청 체납직원 1인이 관리하는 체납액은 75억1,200만원에 달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정기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미래전략산업으로서 방위산업 육성, 저출산·인구위기 대응, 전국토 균형발전을 통한 미래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충실히 검토하겠다” “국회 인구특위와 심도 있는 검토하겠다”는 정부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 문재인정부 5년간의 정책 실기로 인해 약화된 국가경쟁력과 구조적 요인을 ‘일자리·고용,’ ‘민간부문 성장기여율,’ ‘가계부채’ 등에 관한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날카롭게
국내에서 복지용구 구입을 위해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은 많다. 그러나 온라인 플랫폼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복지용구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고 고시되는 상품이므로 상품경쟁, 가격경쟁이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시니어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그레이몰’을 운영중인 스타트업 그레이스케일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시니어(노인)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그레이스케일’(대표 이준호)에 프리A(Pre-A) 투자했다고 3일 발표했다.2021년 9월 설립된 그레이스케일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는 K방역 실패에 사과하고, 소급적용 들어간 제대로 된 손실보상 선행하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17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연일 정부의 방역정책을 비판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K방역 실패에 사과부터 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방역에 실패를 거듭해온 문재인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도 결국 파국으로 끝났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코로나19 방역과 민생과 관련해 국가책임제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9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가책임제는) 코로나19 방역 대응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입는 피해를 국가가 온전히 보상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서 "백신 부작용, 청소년 방역 패스 등 방역 과정에서 국민이 느끼는 불안한 부분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최근 코로나 확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언급한 100조원 규모의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 "100조도 모자란다. 지금 당장 협의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감염병 대응 정책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김 위원장께서 100조원 지원을 한다고 말씀하셨다. 지금 즉시 재원 마련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선대위 대 선대위, 후보 대 후보 협의를 바로 시작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4배 가까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포퓰리즘은 지속가능한 정책이 아니다"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2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고 "포퓰리즘으로 표만 생각해서 가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되지 않는다. 복지 정책도 아니고 민주당이 갈 길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특히 "1, 2위 후보들 간의 정말 끝없는 네거티브 논쟁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매우 유감"이라면서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의 밑도 끝도 없고, 의미도 찾아보기 힘든 네거티브 정쟁"에 대해서 우려했다. 박 후보는 또한 "경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LG화학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LG전자의 BS사업본부 산하 화학·전자 재료 사업 부문을 5250억원에 인수하는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인수 대상은 생산설비 및 해당 사업 부문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다. LG전자 CEM 사업부는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청주, 중국 항저우, 유럽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국내·외 임직원 800여 명은 전원 고용이 유지된다.LG화학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LG화학이 친환경 소재 및 전지 등 신성장 동력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1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 △글로벌 혁신 신약을 선정하고 해당 분야에만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G화학, 신성장 동력사업에 10조 투자▷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친환경 소재 중심의 Sustainability 비즈니스신 부회장은 “이제 비즈니스 세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스타트업인 엠케이가 시리즈 A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100조원 규모의 기존 시장에 새로운 모델로 진출한 스타트업이다.차량 애프터마켓 020 플랫폼 ㈜엠케이(MK)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9일 발표했다.엠케이는 독자 개발한 20L짜리 원액 카트리지 브랜드인 ‘카글’(Cargle) 워셔액과 소독 플랫폼 ‘오아시스’(OASIS)를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플랫폼 스타트업이다.엠케이 변무영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SK텔레콤이 1984년 설립 이후 37년만에 업(業)을 새롭게 정의하고 기업분할에 나선다14일 SK텔레콤은 ‘AI & Digital Infra 컴퍼니(SKT 존속회사)’와 ‘ICT 투자전문회사(SKT 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적분할은 업계에서 주주 친화적인 분할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명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이번 인적분할의 취지는 통신과 더불어 반도체, New ICT 자산을 시장에서 온전히 평가받아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있다.통신 사업과 신성장 사업을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당장 죽게 생겼다. 생존대책부터 당장 세워달라”26일 국민의힘이 개최한 국회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영업을 하지못한 소상공인 관련 9개 단체 대표들이 모여 눈물의 호소를 했다. 이날 오후 국민의힘은 국회 본청에서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영업제한과 집합금지를 당한 중소상공인 업종별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상황에서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업종들의 구체적인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정부의 영업손실보상의 당위성과 긴급 생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네이버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 소비자 피해가 5년간 5만 8000건이 접수돼 공정하고 안전한 쇼핑시장을 위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11월 말 현재까지 접수된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는 5만 7,86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16년 8,611건, 2017년 1만 893건, 2018년 1만 1,682건, 2019년 1만 3,289건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재정정보 공개와 투명성 강화 방안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송언석 의원이 한국재정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재정정보 공개와 투명성 강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는 올해 3차례 추경 편성으로 정부의 재정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운데, 국민적 관심사인 재정정보 공개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송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추가로 발행되는 국채만 100조원 가까이 되는 상황에서, 내가 낸 세금으로 국가가 어떻게 살림살이를 하는지 국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과거 민주당 정책위 시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으며 일부 과제는 현재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이같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11~2012년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재직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10대 대책을 발표하였고 대다수의 과제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2011년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재직시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권리
[창업일보 = 이예찬 기자] 248마일은 지난 달 오픈한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플랫폼 ‘제로스토어’가 한 달만에 1만명의 회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제로스토어는 248마일에서 지난달 오픈한 제조업체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인터넷 최저가를 실행하는 플랫폼으로 개발기간만 1년 6개월이 걸렸다.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커머스는 이미 100조원의 시장을 형성 하고 있다. 그 중 60%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아마존, 페이스북,구글등 인터넷 인터넷 플랫폼의 독식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유통구조와
[창업일보 = 박성호 기자] 삼성전자가 창립후 50년 동안 매출이 437만배 성장했다는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7일 한국CXO연구소는 '1969년~2017년 사이 삼성전자 경영 현황 분석' 결과에서 도출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주요 매출과 순익, 직원 수 현황 등은 '삼성전자 30년史'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자료 등을 참고해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다. 삼성전자의 공식 법인 설립 날짜는 1969년 1월 13일이다. 회사 설립 당시 회사명은 '삼성전자공업(주)'. 설립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