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회장 제방훈, 이하 국보협)가 지난 1일 국회 운동장에서 ‘2023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최강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보좌진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국보협 소속 보좌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서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다.10년 만에 펼쳐진 이날 행사장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강대식 최고위원, 한기호 국방위원장, 장제원 과방위원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김진표 국회의장은 3일부터 10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헝가리와 체코를 공식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헝가리‧체코 양국 국회의장의 한국 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와 함께 원전‧ SMR(소형 모듈 원자로) 등 에너지 협력 및 배터리·자동차 등 투자 확대, 2030 부산엑스포 지지, 의회교류 활성화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김 의장은 먼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방문해 2019년 다뉴브 강 선박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어 커터린 노박 대통령, 빅토르 오르반 총리, 라슬로 꾀비르 국회의장과 잇따라 만나 다양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창업허브 M+(마곡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열린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제5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하고 선제적인 시장 구축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첫 번째 회의로서 지난 4월 대통령과 함께 보스턴을 방문했던 기관을 포함해 기업, 연구소, 지원기관,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회의 시작에 앞서 “그동안 수출전략회의를 수출기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후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한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과 회담을 겸한 만찬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만찬사에서 "아세안은 자유·평화·번영의 인·태 전략 구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며 "특히 아세안의 핵심 국가인 필리핀과는 거의 모든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과 기회 역시 한-필리핀 FTA, 인프라 건설,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방산 협력 등을 포함해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했다.김 의장은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국회 주도로 올해 처음 기획된 제주포럼 특별세션인 한-아세안 리더스포럼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오찬을 주재했다. 한-아세안 리더스포럼은 대한민국과 아세안의 국회의원 및 기업들이 참석해 공급망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협력 등 주요 공통현안을 주제로 의회 및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오찬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래 34년간 모두가 부러워하는 우정을 쌓아온 오랜 친구로서, 세계적인 글로벌 복합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 가능한 평화
교육위 당정협의회(‘이하 당정’)은 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각 당에서 교육위 간사 및 위원, 교육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측에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교육부 차관, 기획조정실장, 책임교육정책실장, 정책기획관, 디지털교육기획관, 책임교육정책관, 책임교육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위 당정협의회(‘이하 당정’)에서 당정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는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안)’
윤미향 의원은 국회에서 수족관에 남은 고래 21개체 살릴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 “수족관 고래 죽음 막기 위해 ‘바다쉼터’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다쉼터 후보지 논의가 필요하며 정부가 시설 설치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 윤미향·소병훈·서영교·홍익표·서삼석·신현영·전용기, 동물권행동 카라,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의 공동주최로 가 개최됐다.토론회의 좌장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류종성 위원장이 맡았고,
조금세 국가원로회의 부산공동의장이 국가원로회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조금세 국가원로회의 부산공동의장은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21년 11월 18일 국가원로회의 부산광역시 원로회의를 성공적으로 창립하였고 조기에 부산지역사회의 원로단체로서 위상을 확립하는데 지대한 공로로 5월 30일 전국총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국가원로회의는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입법, 사법부 수장 및 국무총리, 대장급 장성, 종교계 지도자, 언론사 대표 및 독립운동 단체 지도자와 시민단체 대표 등 33인 1991년 7월 7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제 원로 자문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를 접견하고 "책임·기여외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국제 원로 자문그룹인 디 엘더스의 정기이사회 참석 차 방한한 메리 로빈슨 前 아일랜드 대통령, 그라사 마셸 前 모잠비크 교육부장관, 그로 할렘 브룬틀란 前 노르웨이 총리, 에르네스토 세디요 前 멕시코 대통령, 리카르도 라고스 前 칠레 대통령, 후안 마누엘 산토스 前 콜롬비아 대통령, 엘벡도르지 차히야 前 몽골 대통령,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前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태평양도서국 개별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신뢰 기반한 지속가능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의 5개 태평양도서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에 이어 오전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 머내시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 수랭걸 휩스 팔라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실시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로써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총 10명의 정상 모두와 개별 양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엘벡도르지 몽골 前대통령을 접견하고 한-몽골 양국 현안 및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이 위원을 맡고 있는 ICDP(국제사형제반대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 민주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엘벡도르지 前대통령은 1990년 몽골 민주화혁명의 핵심인사로, 총리(1988년, 2004~06년)와 대통령(2009~17년)을 2차례씩 역임한 후 2018년부터 ICDP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김 의장은 "대통령께서 재임 기간 중 3차례 한몽 정상회담을 갖는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양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5일 농업·농식품 관련 기술·정보를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보급하는 농촌지도사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여 농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이하‘농업기술정보서비스법안’)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며 농업 전 분야에 디지털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업연구성과를 보급하고 확산하는 ‘농촌지도기능’도 변화에 발맞춰 혁신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체계적인 법적 근거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