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13일 『현안, 외국에선?』(2023-12호, 통권 제62호) 「일본 정부가 ‘차원이 다른 저출생 대책’으로 발표한 ‘어린이 미래전략 방침’」을 발간했다고 밝혔다.2022년 일본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77만 747명, 합계출산율은 1.26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과거 1949년 출생한 신생아 수가 약 270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로 감소한 것이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023년 연두 기자회견에서 저출생 기조 속에서 청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2030년 이전까지를 저출생 대책을 세울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김영주·정우택 공동위원장)는 1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김영주 위원장 주재로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의장단 순방 등을 위한 에너지 분야 의회외교 전략'이 논의되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제와 경제외교자문위원회 실무지원단의 현황 보고 및 자문위원의 의견 제시 순서로 진행됐다.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에너지 산업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의회외교 방향 제언'에 대해 발제를 하였고, 나아정 국제국 의회외교정책심의관은 에너지 분야 의회외교활동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이후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11일부터 19일까지 키르기스스탄, 튀르키예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장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내각실장(총리), 국회부의장 및 튀르키예 국회의장단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의회외교를 통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우호 협력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등 의회 차원의 경제·공공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다. 정 부의장은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아킬베크 자파로프 내각실장(총리),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0일,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을 담은 서한을 2021년부터 3년간 6·25전쟁 참전국 대사관에 매년 발송했다고 밝혔다.올해 발송한 서한에서 정 의원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주신 귀국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정 의원의 지역구인 칠곡군에서 벌어진 ‘다부동전투’를 언급하며 "재작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다부동에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정책의 방향은 희망과 공정...정부가 앞장서서 카르텔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6일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점검회의’에서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같이 말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날 회의에는 중앙과 지방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각 부처 청년보좌역 및 2030자문단원, 정부위원회 참여 청년위원, 청년인턴 등 총 65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기획재정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4일 김춘진 사장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제6회 2023 파리 K-Food Fair’에 참석해 유럽 현지인 대상 한국식품 세일즈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사는 K-푸드 대표선수인 김치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캐릭터인 ‘부기(Boogi‧부산갈매기)’를 콜라보한 ‘부기 with Kimchi’캐릭터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번에 제작한 부기 캐릭터 조형물 등을 연내 개최하는 K-Food Fair 7개국 행사 전체에 활용
한국마사회는 3일 지난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에서 펼쳐진 ‘제18회 부산광역시장배(G2, 1800m)’ 대상경주에서 정도윤 기수가 기승한 ‘투혼의반석’이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하며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장거리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 ‘부산광역시장배’는 당초 ‘위너스맨’과 ‘라온더파이터’의 맞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라온더파이터’가 오른 앞다리 부상을 입고 이번 대회에 불참하며 경주는 ‘위너스맨’과 ‘투혼의반석’의 대결 구도로 바뀌었다.배당률은 단승식 기준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 간의 피지-뉴질랜드 공식 순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김 의장은 지난 5월 29일 정부 차원의 '한-태평양도서국(태도국) 정상회의'에 이은 의회 차원의 고위급 외교를 통해 피지·뉴질랜드와 협력 관계를 강화했으며, 적극적인 2030부산엑스포 유치 노력을 펼쳐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김 의장은 먼저 23일 피지의 수도 수바를 방문해 카토니베레 대통령과 랄라발라부 국회의장을 잇달아 면담했다. 김 의장은 면담에서 각각 "한국은 부산엑스포를 통해 태도국이 직면한 기후변화 해결
농협중앙회는 지난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이하 ICAO) 총회를 개최하고 세계 농업협동조합간 소통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ICAO 집행위원과 회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이성희 회장은 ▲개도국 우수 학생 농협대학교 유학생 신규 선발 지원 ▲ICAO 회원기관 직원의 ICAO 사무국 파견근무 등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청년 선도농 육성과 소외 지역사회 대상 역량강화 및 지식이전 등 올해 선정된 대륙별 농업협동조합 프로젝트 내용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오클랜드 코디스호텔에서 뉴질랜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교민들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김 의장은 "올해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맞아 약 6천명에 이르는 장병을 파병해준 우방국 뉴질랜드를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9년만에 방문했다. 양국은 혈맹관계를 바탕으로 자유,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등 기본가치를 공유하며, 제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켜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교민들과 진출기업들의 비상한 노력 덕에 매년 교역액이 역대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27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웰링턴 국회접견실에서 아드리안 파키 루라훼 뉴질랜드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호소했으며 의회 교류와 교역 및 보훈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9년만의 이번 방문이 의원친선협회 등을 통한 의회 간 교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1893년 세계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인정한 지 130주년이 된 것을 축하한다. 한국은 여성의원 비율이 20%가 채 되지 않아 아직 부족한 반면, 뉴질랜드는
피지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23일 오전(현지시간) 윌리아메 마이바릴리 카토니베레 대통령과 나이카마 랄라발라부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피지 측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입장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기후변화 및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먼저 피지의 수도 수바 대통령궁에서 카토니베레 대통령을 면담했다. 김 의장은 대통령궁에 입장하며 방명록에 "이번 방문을 통해 태평양 지역의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 피지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기원합니다"라고 남겼다.카토니베레 대통령은 "수교(1971년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피지와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9일 정부 차원의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이어 의회 차원의 고위급 외교를 통해 피지·뉴질랜드와의 호혜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김 의장은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 기반 확보에 방점을 두고 적극적인 홍보 및 설득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과 해양수산·관광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김 의장은 먼저 태평양도서국 중 인구 2위인 피지의 수도 수바를 방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은 13일 국회 본관에서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라며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이창양 산업부 장관에게 “포항은 이차전지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양극소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영일만 산단과 블루밸리 산단에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 등 세계적인 이차전지 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전국 어느 지역보다 큰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포항은 이차전지 원소재부터 양극재, 음극재 생산까지 대량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2030 청년을 위한 국민연금개혁 토론회’ 를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청년이 동의하는 개혁이어야 성공할 수 있고, 사회적 합의도 가능하다. 연금개혁 논의과정에 청년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야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6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30 청년을 위한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미애 의원실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2030 학생,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 등 국민연금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6월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 간의 헝가리-체코 공식 순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김 의장은 헝가리 총리·대통령·국회의장 및 체코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연쇄회담을 갖고 배터리·자동차·원전 및 SMR·방산·고속철도·정보통신 등 다방면으로 경제협력을 확대하는데 공감했다. 또한 헝가리와 체코 진출 한국 기업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인력난 해결을 위해 우리 기업과 현지 대학을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헝가리와 체코 모두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김 의장은 먼저 지난 4일 (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은 9일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중남미 및 유럽 5개국을 방문하여 각 국 정부인사, BIE 대표, 주요경제인 등을 상대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김영주 부의장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중남미 대표단(권성동, 박정, 김주영, 양금희 의원)을 이끌고 출국하여, 콜롬비아 및 엘살바도르를 차례로 방문한 후 총 7박 9일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해당 순방에서 중남미 대표단은 콜롬비아 라세로 하원의장, 론도뇨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지난 7일, 서삼석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과 공동으로 ‘독일과 한국의 기후에너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독일 집권당인 사민당의 라스 클링바일 대표 등 대표단의 아시아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독일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정과 협력을 다지고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기후에너지 정책의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독일은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2030년까지 8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전 (현지시간)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과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과 잇달아 회동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원전·에너지‧ 정보통신‧ 고속철도 건설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체코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아다모바 하원의장은 한국의 원전 기술 능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체코 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은 SMR(소형 모듈 원자로)과 정보통신 분야 협력에 큰 관심을 보
순천향대는7일 지난 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겐트에서 스타트업 지원센터 ‘U-ENTER(Uzbekistan Entrepreneurship Innovation Center)'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순천향대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PMC)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지역의 범정부 간 스타트업 통합 제도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4년 7월까지 이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준공식에는